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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변 한국인, 현지인들과 상생의 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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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11-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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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수교 20주년 특별기획-한겨레 삶의 현장을 가다
  (흑룡강신문=연변)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중한수교가 이루어지면서 수많은 한국인들이 중국에 오고 있지만 그중 대부분은 연변을 우선 찾는다. 그 원인은 이전에 선조들이 망국의 설움을 안고 두만강을 건너 정착한 곳이 바로 연변이고 또 연변의 용정은 반일운동의 요람이고 중국조선족의 문화,교육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다.서로 단절되었던 중국과 한국이 1992년 수교하면서 한국인들이 봇물 터지듯 연변을 찾아왔던 것이다.

  이런 가운데 연변을 시찰하고 투자하는 한국기업인들도 점차 늘어나게 되었고 따라서 중국으로는 사상 처음으로“재연변 한국인상회” (이하 한국인상회)가 세워지기도 했다.

  “현재 재연변 한국인들은 현지인들과 공존상생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고 정현호 중국연변한국인상회 사무장이 설명했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 연변에 한국 기업들이 500여 개가 있는데 이 기업들을 살펴보면 무역업,요식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주종을 이룬다. 비교적 오래된 기업들은 길림훈춘쌍방울회사이고 지금 포스코,농심, 한정인삼 등의 기업들이 계속 입주했거나 입주하고 있다.특히 성보그룹 회사는 연변에서 성공한 회사이다.


  자선사업 지속적으로 전개

  한국인상회는 설립하면서부터 불우이웃 돕기에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그 일례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연경향에 위치한 한센요양원을 들 수 있다.이 요양원에서 한 한족 한센병 환자가 약물치료를 받은 뒤 출원해 25년이상 연경향 부구촌에서 허름하고 작은 집에서 혼자 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흉한 외모로 세상을 원망하며 살기 위해 견뎌왔지만 열악한 주거 환경은 이제 살기 힘든 지경에 이르러 이사를 해야 하는 실정이라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다.

  부구촌에서 멀지않은 곳에 2만4000위안에 매각하는 시골집이 있어 주변 지인들의 도움과 자신의 노력으로 힘들게 1만2000위안을 모았고 관련 부서에서 6000위안을 지원해 주어 1만8000위안을 모았다.그러나 6000위안의 자금이 부족했다.이 사정을 알게 된 한국인상회는 그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고자 사랑만들기 후원금 이벤트를 만들었다. 그 결과 6000위안의 성금이 모아져 한센병 환자는 포근하고 따뜻한 집을 마련하게 되었던 것이다.

  한국인상회는 매년 현지 노인들을 위해 노인의 날 행사를 치르는가 하면 용정,화룡,로두구,연길의 고아원,경로원,장애원,한센병원등을 경상적으로 방문하고 의류,신발,양말,영양제,식품 등을 전달하면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회원사인'길림트라이' 기업은 201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한센병원의 가족들은 피부가 민감하기 때문에 고급순면 내의가 가장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순면내의 395벌을 기증했다.

  특히 한국인상회는 매년 8.15 노인의 날 경로잔치를 여는 것을 지역 현지인들과의 상생의 행사로 간주하고 있다. 2007년부터 매년 경로잔치를 치를 때마다 현 한국인상회 김진학 회장은 물론 역대 회장들은“고향에 계신 부모님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한다”며 예술단을 초청해 노래와 춤을 보여주는가 하면 푸짐한 잔치상을 마련해 노인들을 즐겁게 하고 또 푸짐한 경품도 마련해 현지 노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이런 한국인상회의 선행이 있기 때문에 연변조선족사회에서도 노인을 존중하는 풍조가 서서히 일어나 적지않은 조선족단체들에서도 경로잔치를 베풀고 있다.

  한국인상회는 재해지역 돕기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0년도에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에 전례없는 대홍수가 범람해 지역주민들은 생활터전을 잃어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할 수도 없는 처지가 되었다.이번'사랑의 옷 보내기 운동'에서 한국인상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회원사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따라서 재중한국인회와 재중한국상회에서도 발기문을 발표해 사랑의 옷들이 계속 재해지역으로 전달되는 등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1994년, 연길시에 연변성보국제상무빌딩유한회사를 설립한 한 한국인이 있는데 그가 바로 정영채 회장이다.

  정 회장은“화합으로 부를 창조하며 나눔과 기쁨을 함께 한다"는 경영이념을 창출하고 그 이념에 따라 상업을 운영하면서오늘날까지 연변사회에서 자선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정 회장은 2002년 3월에 연변대학 성보연구생 장학회를 설립하고 해마다 30여명 석사,박사들에게 5만위안의 장학금을 주기 시작하여 5년동안에 150명의 학생들에게 25만위안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정 회장은 2007년 2월 12일 연변성보장학재단을 발족시켰다. 이 장학재단은 연변지역 교육사업발전을 위하여 연변성보와 성보상인들이 자원적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비영리성 기업문화봉사 단체이다.

  장학재단을 설립함으로서 연변성보상인들이 교육을 사랑하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는 고상한 정신면모를 보여주었다. 성보장학재단은 조화롭고 안정한 연변을 건설하기 위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무대이기도 했다.

  성보장학재단 장학금에는 연변대학 연구생원에 설립한 연구생장학금,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에 설립한 성보대학생장학금, 연변1중,연변2중(한족중학교)에 설립한 성보고등학생 장학금 세가지로 나뉘어 있다.

  연변대학성보장학금과 성보장학재단은 11년간 이미 120만위안에 달하는 장학금이 지급됐다.

  한국인과 현지인간 소통에 더욱 신경써야

  김진학 회장은“8월 15일 연변 노인의 날 행사라던가 볼링, 축구 등 운동회를 통해 재연변한국인들과 조선족 동포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어 교류의 기회를 넓혀나가야 한다”고 한 인터뷰에서 얘기했다.

  현재 한국인상회는 연변기업가협회 등 단체들과 손잡는 행사를 눈에 띄게 치르고 있고 특히 연변조선족자치주상무국,외사,공안국 등 부문과 긴밀한 합작 관계를 이루고 있다.

  행사를 치를 때마다 연길시 및 연변정부 관련부처에서 관계자를 파견해 축사를 하고 또 이런 부문에서는 가끔 금일봉도 전달해 행사의 원만한 성공을 축하한다,이 모든 것은 현지인들과의 공존상생에서의 아주 훌륭한 처사라 하겠다.그러나 현지인들과의 의사소통을 꾸준히 더 많이 하는 것은 현지인들과의 공존상생의 중요한 고리이다.

  이와 관련 정현호 사무장은“조선족과 한국인은 동질성 문화를 갖고 있지만 어떤 경우에는 서로의 소통이 잘 안되는데 앞으로 서로 소통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70% 조선족 청소년들이 '백수'로 지낸다며 재연변 한국인들도 이런 조선족사회 문제 해결에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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