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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회 왕윤종 회장이 말하는 한중 미래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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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03-1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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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회 왕윤종 회장이 말하는 한중 미래 20년 

 한중수교 20주년. 한중 교류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근년 들어 중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급증하고, 중국 기업의 한국 투자가 시작됐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인건비 상승, 공회 권한 강화 등으로 노동환경이 열악해지고 외국인의 사회보험 가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국이 안정적 발전 노선을 추구하고 한미 FTA 발효와 더불어 한중 FTA 협상 시작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우리 기업은 과거 수교 20년을 어떻게 평가하고 미래 20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49개 지역상회 7천여개 회원사를 대표하는 중국한국상회 신임회장에 취임한 SK차이나 왕윤종 수석부총재.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왕윤종 신임회장에게 중국한국상회 운영 방향과 계획, 우리 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 전략, 한중 FTA의 영향 등 전반적 사안에 대해 들어봤다.



▲ SK차이나 왕윤종 수석부총재

 
▶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한국상회 회장을 맡았다. 지난 한중수교 20주년의 성과는 무엇이며 향후 20년을 어떻게 보나.

▷ 수교 당시 62억달러(6조9천874억원)에 불과했던 양국간 무역규모는 30배 불어난 지난해 2천억달러(225조4천억원)를 돌파했으며, 1992년 4%에 불과했던 한국의 대중국 무역의존도는 20%를 넘어섰다.

현재 한국과 중국은 주간 837회의 민항기가 오가고 있는데 이는 주간 800회가 오가는 미국―캐나다 구간을 뛰어넘는 수치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적, 물적 왕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420여만명으로 하루 평균 1만2천여명의 한국이 중국을 방문하는 등 2005년 이후 중국방문 외국인 국적에서 매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지난해 205만명으로 전년 대비 23.6% 증가했다.

중국은 최근 임가공무역, 제조업 중심, 생산기지의 역할에서 첨단기술산업, 내수중심, 소비시장으로 위상이 전환되고 있다. 한-중 경제구조가 상호 보완 관계에서 점차 경쟁 관계로 전환하면서 핵심기술이 유출되고 심지어는 중국경제에 예속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으나, 위기와 기회는 동시에 찾아오기 마련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을 확보하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향후 20년을 바라봐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중국한국상회 정기총회 직후 개최한 백서발간 기념 심포지엄은 '신흥전략산업의 상호 공생발전 가능성'을 검토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 특히 신에너지산업, 첨단융합산업 분야 등에서 한국과 중국은 서로 협조하며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많으며, 이런 산업분야에서 한중 관계의 미래가 많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 중국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환경이 달라졌다. 우리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무엇이 중요하며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나?

▷ 최근 중국 정부의 외자기업 관련 정책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초(超)국민대우’를 폐지하는 것이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은 외자유치를 위해 자국기업보다 외국기업을 우대하는 정책을 펼쳐왔으나 2001년 WTO가입과 함께 내/외자기업에게 동등한 조건을 보장하기 위해 2006년 기업소득세 징수세율 통일, 2010년 도시보호건설세, 교육부가세 부과 등 단계적인 우대정책 폐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뜨거운 이슈가 되었던 외국인 사회보험 가입 의무화 조치도 이같은 정책 변화의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과거 중국 진출의 장점이었던 노동환경도 인건비 상승, 공회 권한 강화, 인력부족현상 심화 등으로 갈수록 불리해지고 있다.

따라서 이제 각종 우대정책에 기대어 중국 진출을 도모하던 시기는 지나갔다고 말할 수 있으며, 보다 기술력을 높이고 철저히 현지화하는 방향으로 기업의 체질을 바꿔나갈 때에만 중국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다. 

아울러, 중국에서의 적극적인 CSR 경영활동을 통해 중국 사회에 봉사하고 중국 국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나갈 필요가 있다. 참고로 중국 진출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우리 기업의 공통점은 중국인들에게 토종기업처럼 인식된 기업들이었다.

▶ 한중 FTA가 우리나라 경제와 중국 진출 우리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나? 

▷ 기업의 경영활동에 있어 ‘시장의 크기’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며, FTA는 우리의 경제영토가 넓어지는데 그 의미가 있다. 

EU에 이어 최근에 발효된 한미 FTA를 예로 들어보면, 세계 수입시장의 12.8%를 차지하는 미국이라는 최대 시장에 우리가 장벽을 허물고 들어가는 의미가 있다. 중국은 세계 수입시장의 9.1%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 이어 중국과 FTA가 체결되면 우리는 세계 수입시장의 20%를 넘는 양대 경제권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나아가는 FTA 허브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물론 FTA에는 명암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나, 시장개방을 통하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 중국한국상회는 이러한 입장에서 우리 기업의 요구사항을 한중 양국정부에 전달할 것이다. 올해부터 한중FTA의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중국한국상회는 이와 관련한 사업활동에 우선 주력할 계획이다.

▶ 중국한국상회의 과거 활동에 대한 성과와 부족한 점은?

▷ 내년이면 중국한국상회도 창립 20주년을 맞이한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은 수많은 외국기업이 진출하자 대화와 소통을 위한 카운터파트로서 국가 및 지역별로 1개의 상회를 인정하고 있는데, 중국한국상회는 그러한 공식 대화의 창구로서 지난 20년간 한국기업의 이익과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중국한국상회는 한국단체 중 중국내에서 유일하게 인가 받은 경제단체이다. 이러한 공식적 지위를 활용해 중국내 각 정부기관과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해서 중국내 각 지역 내수시장정보를 파악하고, 지방정부 주요관리와의 만남과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가장 확실한 현지 투자정보를 확보하도록 지원해왔다.

특히, 임원 및 회원사 대표들이 각자 기업 경영활동에 바쁜 와중에도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애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중국한국상회가 존재할 수 있었다.

1993년 중국한국상회 창립 당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이우(义乌), 다롄(大连) 등을 중심으로 몇개 지역에만 우리 기업들이 집중돼 있었으나 지금은 중국경제의 발전과 서남부개발 등의 영향으로 중국 전역에 우리 기업들이 포진해 있다. 현재 49개 지역에 지역상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회원사의 규모도 7천여개에 달한다.

이렇게 상황은 변하고 있지만 중국한국상회가 적은 실무인력과 재정으로 한반도 면적의 44배에 이르는 중국 대륙의 우리 기업을 포괄해 나가야하므로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베이징의 회원사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회원사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 왕윤종 회장님께서 임기 중에 중점적으로 추진하시려고 하는 사업은?

▷ 중국한국상회는 그간 중국시장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대변인 역할을 꾸준히 해 왔다.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이익을 항상 우선 순위에 놓고 대사관과 함께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지역에 있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 우리 기업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지난 2월 28일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된 후 취임사를 통해 밝혔듯 3개 방면의 상생과 발전을 실현할 것이다. 첫째 중소기업과의 상생, 둘째 지역상회 및 회원사와의 상생, 셋째 중국시장과의 상생이다.

▶ 중국과 사업에 대한 철학은?

▷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중국에서 성공하면 전세계 어느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중국은 성장 기회가 많은 시장이다. 그 기회들을 우리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기존 사업의 선택과 집중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한 도전 정신으로 성공 스토리를 다져나가야 한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함께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패기와 열정으로 채워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싸워 이길 수 있는 힘부터 길러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 모델, 의사결정 시스템, 경영 지원 시스템, 인력의 현지화에 꾸준히 노력해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내부적으로 중요한 것이 ‘심통(心通)’이다. 회사와 구성원, 구성원과 구성원 사이에 마음을 열고 소통한다는 뜻을 담은 心通. 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通이기도 하다. 한 울타리 안에 있는 사람이라면 중국인이든, 한국인이든, 혹은 미국인이든 모두 같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현장’을 잘 아는 사업을 펼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국은 인구만으로 따지면 한국 같은 나라가 30개나 모인 나라이다. 본부가 위치한 곳에서만 앉아서 중국 전체의 판을 짜는 것은 불가능하다. 실제로 중국은 지역마다 발전 모델과 사업 기회가 다르다. 따라서 직접 현장에 가서 전략을 세우되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고 지방 정부와의 교류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중국 중앙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정책 방향과도 일맥 상통한다.


☞ 왕윤종 수석부총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예일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학자에서 경영인으로 변신한 '박사 기업인'이다. 한국산업연구원, SK경제연구소, SK텔레콤을 거쳐 현재 SK차이나 수석부총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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