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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차 팔려면 이름 바꿔”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독자 브랜드를 출범했다. GM, 폭스바겐, 닛산, 혼다도 중국에서 독자 브랜드를 내고 있다.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특정 국가에 독자 브랜드를 내는 것은 전례가 드문 일이다. 이는 자국 자동차산업 발전과 함께 중국에 '또 다른 세계'를 만들겠다는 중국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했다. 중국 정부의 비위를 맞추지 않으면 중국땅에서 장사하기가 쉽지 않다.현대자동차는 21일 "'쇼우왕(首望·사진)'이라는 이름의 중…(2011-11-22 06: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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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7080' 교민가수들, CCTV 방송 탄다
“가지 마라 가지 마라 / 가지 말아라 / 나를 위해 한번만 노래를 해주렴 / 난나~나나나나 / 쓰라린 가슴안고 / 오늘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19일 저녁, 타이양궁(太阳宫) 지하철역 인근에 위치한 써니모어(桑尼摩尔)백화점에서 열린 ‘7080 뮤직 페스티발’에서 베이징의 음악밴드 ‘중국 7080’팀이 신형원의 ‘개똥벌레’를 부르자 베이징의 7080 세대 교민들이 이를 따라 부르며 향수에 젖었다.
한국 KBS와 중국 CCTV가 한중수교 20주년 …(2011-11-21 08: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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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한국유학생들 "학생 본분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자랑스런 재북경 한국유학생의 대표로서 다음의 항목을 준수하고 최선을 다하여 수행하겠습니다. ▲ 나는 학생으로서 본분을 다하겠습니다. ▲ 나는 한중 양국 학생간의 외교적 임무를 수행한다는 의무감을 갖고 매사에 신중히 행동하겠습니다. ▲ 나는 학생을 위한 학생다운 학생회가 되기 위한 노력하겠습니다."
19일 오후 3시 베이징 르네상스호텔에서 제19대 북경총한국학생회연합(FKSA BEIJING)은 발대식을 갖고 박국신 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대학 학생회 회장이 선서로 다짐한 말이다.
F…(2011-11-21 08: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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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中서 한국기업 채용박람회
김대호 특파원 =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는 19일 상하이 인재서비스센터에서 한국의 81개 기업과 2천여명의 구직자들이 참가하는 '2011년 주중 한국기업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 LG, 포스코, SK, CJ, 신한은행, 우리은행, 한국인삼공사, 효성, 이마트, 현대모비스, 인터바스, 제성유압 등 한국 기업들이 현장 면접을 통해 500여명을 채용하기 때문에 중국 취업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또 최근 중국의 중서부 대개발로 동부지역의 구인난이 심각한 상황에서…(2011-11-21 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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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정치도 한류가 가능할까요? 박원순號 서울시에 해외 주요도시 …
박원순號 서울시에 해외 주요도시 줄방문
한승호 = 10ㆍ26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해외 주요 도시 대표단의 서울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서울시는 박 시장 취임 후 각국 도시 행정·경제수장들이 방문해 도시간 우호관계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일에는 마티아스 마하니히 독일 튀링엔주 경제노동기술부장관이 박 시장을 찾아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녹색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1…(2011-11-18 10: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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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next Miss A?... JYP 상하이 공개…
2011 THE JYP&ALPHA CHINA AUDITION 열려상하이(上海), 광저우(广州), 베이징(北京) 3개 도시
새로운 음악과 춤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고의 걸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Miss A가 소속되어 있는 JYP Entertainment에서 2011년 겨울 중국 오디션을 개최 한다.
Miss A 의 중국인 멤버 페이와 지아 역시 JYP china Audition을 통해 캐스팅되어 JYP Entertainment 가족이 되었으며, JYP Entert…(2011-11-16 0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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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中 건설銀 주식 104억주 매각키로
신삼호 특파원 = B0A가 중국 건설은행 지분 약 5%를 추가 매각기로 했다고 중국 매일신보(每日新報)가 15일 보도했다.
BOA는 이미 건설은행 주식을 사들일 투자자들과 협의를 끝냈으며 장외거래 방식으로 건설은행 지분 약 5%에 해당하는 104억 주를 매각기로 했다.
이 지분 매각으로 BOA는 18억 달러의 세후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BOA는 애초 건설은행 주식 256억 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난 8월 131억 주를 83억 달러에 매각한데 이어 이번에 104억 주를 추가로…(2011-11-16 08: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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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소기업, 베이징 도시환경 미화 앞장선다
서울의 중소기업이 베이징시의 도시환경정비 사업에 최초로 진출했다.
베이징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하 서울무역관)은 11일 서울에서 불법광고물의 표면 부착방지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인 신도디엔텍(www.sddnt.com)이 자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부착방지시트•부착방지도료를 활용해 베이징 도시환경정비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도디엔텍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와 특수도료는 도시 공공시설물(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각종 제어함)등에 불법으로 부착되는 각종 상업성…(2011-11-16 08: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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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 한국기업, 지재권 침해시 적절한 대응 필요"
중국한국상회(회장 박근태)가 지난 4일 베이징 로즈데일호텔 2층에서 '지재권 침해문제 경향 및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 특허청이 주최하고 중국한국상회와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베이징에 있는 한국기업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강화된 중국 정부의 지재권 보호정책에 따라 지재권 침해문제의 최근 경향을 살펴보고 이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베이징명석지식산권대리유한공사의 김광군 변리사는 '중국 내 지재권 침해문제 실태 및 …(2011-11-16 08: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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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륙에서 '한류'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
"중국 대륙에서 '한류'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현지화된 한류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11일 저녁, 베이징대학(北京大学) 광화루(光华楼)에서 열린 '뉴프런티어스쿨' 제2차 강연 'CJ가 만들어가는 즐거운 세상, 문화산업 인 차이나'에서 중국 CJ 김성훈 부총재가 한 말이다.한중미래연이 주최하고 베이징대학 한국유학생회가 주관한 이날 강연에는 베이징대학 재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훈 부총재가 CJ그룹이 중국에서 펼친 한중 문화산업 합작 사례를 통해 중국의 문…(2011-11-14 20: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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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광저우에 화장품 제2공장 건설
화장품 ODM(생산자개발생산) 전문업체 코스맥스는 중국 광저우에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화장품 생산 제2공장을 건설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이를 통해 내년 하반기까지 광저우 공장에서 연간 4000만개의 화장품 생산능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하반기 상하이에 법인을 세운 코스맥스는 연간 9000만개의 화장품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광저우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을 더하면 중국에서 연간 총 1억3000만개의 생산력을 구축하게 된다.
코스맥…(2011-11-14 08: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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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월드 中 완구매장 100개 세운다
올해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 오로라월드가 오는 2014년까지 중국내 완구 매장을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로라월드는 지난 6월 상하이에서 매장 개설 행사를 연 데 이어 최근 바오다샹청소년아동쇼핑센터(宝大祥青少年儿童购物中心) 등 직영매장 6곳을 열고 중국 영업을 본격 시작했다.
오로라월드는 기존에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지역에 주력해 오다 지난해 상하이 엑스포를 계기로 중국 시장 진출 결심을 굳혔다. 오로라월드는 본…(2011-11-14 08: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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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문화산업, 현지화된 한류화 해야 한다"
"중국 대륙에서 '한류'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현지화된 한류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11일 저녁, 베이징대학(北京大学) 광화루(光华楼)에서 열린 '뉴프런티어스쿨' 제2차 강연 'CJ가 만들어가는 즐거운 세상, 문화산업 인 차이나'에서 중국 CJ 김성훈 부총재가 한 말이다.
한중미래연이 주최하고 베이징대학 한국유학생회가 주관한 이날 강연에는 베이징대학 재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훈 부총재가 CJ그룹이 중국에서 펼친 한중 문화산업 합작 사례를 통해…(2011-11-14 08: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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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스타벅스 꼼짝마! 중국서도 잡겠다"
"카페베네가 한국에서 스타벅스를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주고객층인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문화적 환경을 조성해줬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에 스타벅스 매장이 7백개 있는데 카페베네는 3년 안에 충분히 스타벅스를 넘어설 수 있다"
한국의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 카페베네 김선기 사장이 10일 충칭(重庆)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포부다.
충칭시(重庆市) 지역신문 충칭상바오(重庆商报)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2011-11-14 07: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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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 올라가니 ‘메이드 인 코리아’도 상승
‘2011 국가브랜드지수’서 27위…서울 G20정상회의·평창동계올림픽도 큰 기여
[진화하는 글로벌 코리아] 국가브랜드
브랜드는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제품 자체보다 브랜드가 더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국가에도 브랜드가 있다. 한 나라의 브랜드가 어떻게 포지셔닝됐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운명’은 적잖이 달라진다. 기업의 해외진출, 외교, 관광 등 국제관계의 거의 모든 부문에 국가브랜드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는 경제력에 비해 …(2011-11-11 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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