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에서의 박태환 효과...24.3% 시작→34.8%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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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11-19 20:35|본문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총 일곱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건 박태환의 경기별 시청률을 살펴보면 대략 25%로 시작해 35%로 마무리한 것을 볼 수 있다.
먼저 박태환이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지난 14일 오후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전, 이 경기가 진행된 7시 29분부터 31분까지 KBS 1TV와 MBC이 총합 시청률은 24.3%(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MBC는 12.5%, KBS 1TV가 11.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고 점유율은 MBC가 18.8%, KBS 1TV가 17.7%를 각각 나타냈다.
박태환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 때에는 시청률이 더 올랐다. 지난 16일 저녁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수영 400M 자유형 결승전은 MBC와 KBS 2TV 총합 27.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시청률은 MBC가 18,2%, KBS 2TV가 9.7%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100m 자유형 결승전, 지난 17일 오후 7시분터 생중계된 이날 경기는 전국 시청률 총합 24.2%를 기록했다. 방송사별로는 KBS 2TV가 13.6%, MBC가 10.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 메달에 대한 기대가 뜨거웠던 18일 남자 1500m 자유형 결승전에서는 34.8%(서울 지역)의 실시간 시청률을 기록했다. 7시 59분부터 8시 14분까지 위성생중계된 이날의 경기는 MBC와 KBS 2TV에서 방영, 이날의 경기는 각각 22.4%와 12.4%를 각각 기록했고, 박태환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야말로 박태환 효과였다. 직장인들에게는 퇴근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TV가 마련된 곳이라면 이번 한 주간 박태환의 경기를 만나기에 여념이 없었다. 10시대 방영 중인 인기 드라마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을 사로잡은 광저우에서의 박태환 효과, 총 일곱 경기 출전 각기 다른 색의 일곱 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국민들의 마음 속에 웃음꽃을 피웠다.
먼저 박태환이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지난 14일 오후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결승전, 이 경기가 진행된 7시 29분부터 31분까지 KBS 1TV와 MBC이 총합 시청률은 24.3%(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했다. MBC는 12.5%, KBS 1TV가 11.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고 점유율은 MBC가 18.8%, KBS 1TV가 17.7%를 각각 나타냈다.
박태환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 때에는 시청률이 더 올랐다. 지난 16일 저녁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수영 400M 자유형 결승전은 MBC와 KBS 2TV 총합 27.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시청률은 MBC가 18,2%, KBS 2TV가 9.7%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100m 자유형 결승전, 지난 17일 오후 7시분터 생중계된 이날 경기는 전국 시청률 총합 24.2%를 기록했다. 방송사별로는 KBS 2TV가 13.6%, MBC가 10.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 메달에 대한 기대가 뜨거웠던 18일 남자 1500m 자유형 결승전에서는 34.8%(서울 지역)의 실시간 시청률을 기록했다. 7시 59분부터 8시 14분까지 위성생중계된 이날의 경기는 MBC와 KBS 2TV에서 방영, 이날의 경기는 각각 22.4%와 12.4%를 각각 기록했고, 박태환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야말로 박태환 효과였다. 직장인들에게는 퇴근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TV가 마련된 곳이라면 이번 한 주간 박태환의 경기를 만나기에 여념이 없었다. 10시대 방영 중인 인기 드라마보다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을 사로잡은 광저우에서의 박태환 효과, 총 일곱 경기 출전 각기 다른 색의 일곱 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국민들의 마음 속에 웃음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