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한민족 대표들, 9일 베이징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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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06-03 15:31|본문
전세계 한민족 대표가 모이는 '제9회 해외한민족대표자회의'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다.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재중국한국인회(회장 정효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한민족과 중국의 공동발전'이란 주제로 G2로 부상한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서 활동하고 있는 한민족의 공동 발전을 모색한다.
‘Jump for the One(하나를 향해 뛰자)’이란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대회는 세계 80여개국 한인 대표 2백여명, 중국 각지역 한인 대표 1백여명을 비롯해 한중 양국 귀빈 1백여명 등 총 4백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할 전망이다. 또한 중국 국적으로 있는 2백만 조선족 동포를 대표해 재중동포 대표 60여명도 참석해 의미를 더한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치뤄지는 대회는 9일 베이징 크라운플라자호텔서 열리는 개막식 만찬을 시작으로 10일 오전에는 대표자 회의가 열려 세계한민족대표자회의 향후 발전방향과 해외에 있는 한인 2세들의 대한 교육문제를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톈안먼광장(天安门广场)과 쥐융관(居庸关) 만리장성을 방문하는 가운데 참가자 5백여명이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전화투표를 두 장소에서 동시에 실시해 제주도 홍보를 효과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개막식 만찬과 둘째날 만찬에 각각 중국 전통공연과 '아리랑'을 주제로 한 한국 전통공연을 펼쳐 문화교류의 장을 펼칠 계획이며, 마지막날 오전에는 주제강연을 비롯해 베이징 옌다(燕达)그룹 주재하에 산업시찰이 이뤄진다.
한편 개막식에는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덕룡 대통령특보, 한나라당 조진형, 김태호 의원(전 경남지사), 민주당의 김성곤, 박병석의원이 참석한다. 10일 오전 행사에는 정운찬 전총리, 우근민 제주지사가 참석해 제주도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홍보를 진행한다.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재중국한국인회(회장 정효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한민족과 중국의 공동발전'이란 주제로 G2로 부상한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서 활동하고 있는 한민족의 공동 발전을 모색한다.
‘Jump for the One(하나를 향해 뛰자)’이란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대회는 세계 80여개국 한인 대표 2백여명, 중국 각지역 한인 대표 1백여명을 비롯해 한중 양국 귀빈 1백여명 등 총 4백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할 전망이다. 또한 중국 국적으로 있는 2백만 조선족 동포를 대표해 재중동포 대표 60여명도 참석해 의미를 더한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치뤄지는 대회는 9일 베이징 크라운플라자호텔서 열리는 개막식 만찬을 시작으로 10일 오전에는 대표자 회의가 열려 세계한민족대표자회의 향후 발전방향과 해외에 있는 한인 2세들의 대한 교육문제를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톈안먼광장(天安门广场)과 쥐융관(居庸关) 만리장성을 방문하는 가운데 참가자 5백여명이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전화투표를 두 장소에서 동시에 실시해 제주도 홍보를 효과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개막식 만찬과 둘째날 만찬에 각각 중국 전통공연과 '아리랑'을 주제로 한 한국 전통공연을 펼쳐 문화교류의 장을 펼칠 계획이며, 마지막날 오전에는 주제강연을 비롯해 베이징 옌다(燕达)그룹 주재하에 산업시찰이 이뤄진다.
한편 개막식에는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덕룡 대통령특보, 한나라당 조진형, 김태호 의원(전 경남지사), 민주당의 김성곤, 박병석의원이 참석한다. 10일 오전 행사에는 정운찬 전총리, 우근민 제주지사가 참석해 제주도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홍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