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르네상스호텔, 7월 한달간 한식잔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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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07-04 08:29|본문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베이징에서 한달 동안 '2011 한국문화제'를 열고 한식을 알린다.
aT가 주최하고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익겸)이 후원하는 '2011 한국문화제'가 1일 저녁 7시 베이징르네상스호텔(北京国航万丽酒店)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행사 관계자측의 초청을 받은 한국인, 중국인, 외국인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전, 참석자들은 전채 요리로 떡갈비, 김치전 등 한국의 전통요리에 살짝 서양식으로 변화를 가한 퓨전한식을 맛보며 담소를 나눴다. 행사장 주변에는 우리 나라의 전통 생활을 재현해놓은 미니어처, 한복, 식기구 등을 전시해 관객들이 음식과 함께 시각적으로도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게 했다.
7시부터 시작된 개막식 행사에는 주중문화원 김익겸 원장을 비롯한 귀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메리어트호텔로부터 파견된 김충곤, 허혁민 쉐프로부터 간단한 음식 소개가 있은 후, 한식 시식회가 열렸다.
행사장에는 비빔밥, 김치찜, 불고기, 잡채, 김밥,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각종 음식들이 준비됐으며, 막걸리, 복분자주 등 전통 주류도 함께 준비해 참가자들은 너도나도 자기 그릇에 푸짐하게 음식을 담으며, 술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중국인들과 외국인들은 호기심에 찬 눈길로 음식을 바라보며 사진찍기에 바빴으며, 음식을 맛본 후에는 하나같이 고개를 끄덕이며 "맛있다"를 연발했다.
주중한국문화원 김익겸 원장은 인사말에서 "내년에 한중수교 20년을 맞이하는만큼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식과 한국 문화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려한 옷과 좋은 음식(鲜衣美食)'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제는 오는 31일까지 르네상스호텔 커피숍에서 열린다.
매일 점심, 저녁으로 두차례 진행되는 한식부페 행사는 오전 11시 30분터 오후 2시까지 1인당 138위안(2만3천원), 오후 5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158위안(2만6천원)에 즐길 수 있다.
aT가 주최하고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익겸)이 후원하는 '2011 한국문화제'가 1일 저녁 7시 베이징르네상스호텔(北京国航万丽酒店)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행사 관계자측의 초청을 받은 한국인, 중국인, 외국인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전, 참석자들은 전채 요리로 떡갈비, 김치전 등 한국의 전통요리에 살짝 서양식으로 변화를 가한 퓨전한식을 맛보며 담소를 나눴다. 행사장 주변에는 우리 나라의 전통 생활을 재현해놓은 미니어처, 한복, 식기구 등을 전시해 관객들이 음식과 함께 시각적으로도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게 했다.
7시부터 시작된 개막식 행사에는 주중문화원 김익겸 원장을 비롯한 귀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메리어트호텔로부터 파견된 김충곤, 허혁민 쉐프로부터 간단한 음식 소개가 있은 후, 한식 시식회가 열렸다.
행사장에는 비빔밥, 김치찜, 불고기, 잡채, 김밥,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각종 음식들이 준비됐으며, 막걸리, 복분자주 등 전통 주류도 함께 준비해 참가자들은 너도나도 자기 그릇에 푸짐하게 음식을 담으며, 술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중국인들과 외국인들은 호기심에 찬 눈길로 음식을 바라보며 사진찍기에 바빴으며, 음식을 맛본 후에는 하나같이 고개를 끄덕이며 "맛있다"를 연발했다.
주중한국문화원 김익겸 원장은 인사말에서 "내년에 한중수교 20년을 맞이하는만큼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식과 한국 문화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려한 옷과 좋은 음식(鲜衣美食)'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제는 오는 31일까지 르네상스호텔 커피숍에서 열린다.
매일 점심, 저녁으로 두차례 진행되는 한식부페 행사는 오전 11시 30분터 오후 2시까지 1인당 138위안(2만3천원), 오후 5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158위안(2만6천원)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