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수의 中 프로축구팀, 韓 상대 5대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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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03-11 19:16|본문
중국 언론이 광저우헝다(广州恒大)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첫경기에서 전북현대에 대승을 거둔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텅쉰(腾讯), 왕이(网易) 등 중국 주요 포탈사이트는 7일 자체 스포츠 보도를 통해 "중국리그 챔피언 광저우헝다가 7일 전주에서 열린 ACL 32강 H조 1차전 경기에서 K리그 챔피언 전북현대를 5대1로 꺾었다"며 "한국대표팀, 프로축구팀과의 경기를 통틀어 가장 큰 점수차로 이겼다"고 전했다.
왕이는 "점유율 면에서는 대등했지만 슈팅 수, 유효슈팅, 프리킥·코너킥 수 등에서 전북현대를 앞섰으며, 유효슈팅은 전북의 3배에 달하는 등 경기내용면에서 상대에게 완승을 거뒀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2년간 ACL 경기에서 한국팀에 11연패를 이어오던 중국팀의 수모를 깨끗이 씻어줬다"며 "전북은 2005년 8월 성남일화에게 5대1로 패배당한 후, 가장 치욕적인 패배를 맛봤다"고 덧붙였다.
랴오닝성(辽宁省)에서 발행되는 반다오천바오(半岛晨报)도 패장 전북 이흥실 감독대행이 "우리는 헝다에게 100% 졌다"는 말을 빌려 "헝다는 전북을 100% 패배시켰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저우헝다 이장수 감독은 자리에 있던 중국, 한국 기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며 "이장수 감독은 대승에 흥분하지 않았으며, 중국 축구팀이 한국팀을 이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에 만족한다고 침착하게 말했다"고 기자회견 분위기를 전했다.
증국 언론은 이외에도 이번 대승으로 광저우헝다 선수단은 1천4백만위안(24억8천만원)의 승리수당과 추가 보너스로 2백만위안(3억5천만원)을 지급받았으며, 이장수 감독은 이 중 1백만위안(1억8천여만원)의 보너스를 받는 등 돈방석에 올랐다고 집중 보도했다.
또한 구단 차원에서 60만위안(1억6백만원)을 투자해 한국에서 2천6백명의 중국 유학생을 초청하고, 중국에서 330명의 원정 응원단을 파견하는 등 응원 분위기를 조성한 사실도 전했다.
텅쉰(腾讯), 왕이(网易) 등 중국 주요 포탈사이트는 7일 자체 스포츠 보도를 통해 "중국리그 챔피언 광저우헝다가 7일 전주에서 열린 ACL 32강 H조 1차전 경기에서 K리그 챔피언 전북현대를 5대1로 꺾었다"며 "한국대표팀, 프로축구팀과의 경기를 통틀어 가장 큰 점수차로 이겼다"고 전했다.
왕이는 "점유율 면에서는 대등했지만 슈팅 수, 유효슈팅, 프리킥·코너킥 수 등에서 전북현대를 앞섰으며, 유효슈팅은 전북의 3배에 달하는 등 경기내용면에서 상대에게 완승을 거뒀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2년간 ACL 경기에서 한국팀에 11연패를 이어오던 중국팀의 수모를 깨끗이 씻어줬다"며 "전북은 2005년 8월 성남일화에게 5대1로 패배당한 후, 가장 치욕적인 패배를 맛봤다"고 덧붙였다.
랴오닝성(辽宁省)에서 발행되는 반다오천바오(半岛晨报)도 패장 전북 이흥실 감독대행이 "우리는 헝다에게 100% 졌다"는 말을 빌려 "헝다는 전북을 100% 패배시켰다"고 전했다.
또한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저우헝다 이장수 감독은 자리에 있던 중국, 한국 기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며 "이장수 감독은 대승에 흥분하지 않았으며, 중국 축구팀이 한국팀을 이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에 만족한다고 침착하게 말했다"고 기자회견 분위기를 전했다.
증국 언론은 이외에도 이번 대승으로 광저우헝다 선수단은 1천4백만위안(24억8천만원)의 승리수당과 추가 보너스로 2백만위안(3억5천만원)을 지급받았으며, 이장수 감독은 이 중 1백만위안(1억8천여만원)의 보너스를 받는 등 돈방석에 올랐다고 집중 보도했다.
또한 구단 차원에서 60만위안(1억6백만원)을 투자해 한국에서 2천6백명의 중국 유학생을 초청하고, 중국에서 330명의 원정 응원단을 파견하는 등 응원 분위기를 조성한 사실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