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광주, 베이징에서 中 시장 이렇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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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09-03 21:30|본문
광주광역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베이징과 선전(深圳)에 해외비즈니스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첨단과학산업단지인 광주테크노파크(Techno Park, TP)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수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 초부터 해외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다. 국내 테크노파크에서 해외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하기는 광주시가 처음이다.
광주TP는 지난 1월 필리핀에 해외비즈니스센터를 처음 개소한 후, 중국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지난 3월 20일, 베이징과 선전에 각각 TP 해외비즈니스센터를 개설했다.
TP 해외비즈니스센터는 현재 중국 시장에 영업 및 마케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수출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제품을 선별한다. 그리고 중국 현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질적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중국 현지에서 광주의 핵심산업인 광산업(광통신, LED, OLED 등), 디지털가전제품, 자동차 등을 홍보하고 중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광주TP는 '빛고을' 광주의 주력 제품인 광통신, LED, OLED 등 광산업 제품을 해외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는 광주가 국내 유일의 광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했으며 최고 수준의 인프라 및 광기술 전문가의 집적화가 이뤄지고 있고 광통신 등 일부 품목은 품질과 가격 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광주광산업 1호 기업으로 불리는 '우리로광통신'의 경우, 전체 매출의 75%인 257억원 어치를 미국, 일본, 타이완, 싱가포르, 호주, 멕시코, 페루 등 해외에 수출했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세계 각국의 수출 및 기업지원 관련 주요 기관과도 업무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TP는 현재 17개국에 21개 센터를 개설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영업을 지원 중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9-04 08:34:06 한민족센터에서 이동 됨] 광주시는 첨단과학산업단지인 광주테크노파크(Techno Park, TP)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수출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 초부터 해외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다. 국내 테크노파크에서 해외비즈니스센터를 개소하기는 광주시가 처음이다.
광주TP는 지난 1월 필리핀에 해외비즈니스센터를 처음 개소한 후, 중국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지난 3월 20일, 베이징과 선전에 각각 TP 해외비즈니스센터를 개설했다.
TP 해외비즈니스센터는 현재 중국 시장에 영업 및 마케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수출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제품을 선별한다. 그리고 중국 현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질적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중국 현지에서 광주의 핵심산업인 광산업(광통신, LED, OLED 등), 디지털가전제품, 자동차 등을 홍보하고 중국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광주TP는 '빛고을' 광주의 주력 제품인 광통신, LED, OLED 등 광산업 제품을 해외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는 광주가 국내 유일의 광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했으며 최고 수준의 인프라 및 광기술 전문가의 집적화가 이뤄지고 있고 광통신 등 일부 품목은 품질과 가격 면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광주광산업 1호 기업으로 불리는 '우리로광통신'의 경우, 전체 매출의 75%인 257억원 어치를 미국, 일본, 타이완, 싱가포르, 호주, 멕시코, 페루 등 해외에 수출했다.
유동국 광주TP 원장은 “세계 각국의 수출 및 기업지원 관련 주요 기관과도 업무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TP는 현재 17개국에 21개 센터를 개설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영업을 지원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