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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 선호 한류스타 송혜교 1위… 이영애, 전지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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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7-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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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28)가 홍콩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류스타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가 홍콩지사는 7일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9 홍콩국제관광박람회'를 찾은 홍콩인 1,1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좋아하는 한국 연예인' 설문조사(복수응답) 결과 송혜교가 40.4%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홍콩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연예인 2위로는 40.2%의 응답률을 얻은 이영애가 차지했으며, 이어 전지현(31.2%), 배용준(16.2%), 가수 비(14.4%), 지진희(12.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홍콩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서울(68.2%)이었으며, 이어 제주도(42.6%), 강원도(24.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홍콩인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한국 체험은 쇼핑(62.2%)이 1위였으며, 이어 음식(52.8%), 꽃을 포함한 자연경관(34.6%), 스키(34.3%), 놀이공원(28.2%)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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