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국한국인회 “재중교민 안전수첩 중국에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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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3-08-08 09:41|본문
재중국한국인회(회장 황찬식)가 우리국민 대상 주요 사건사고 사례를 취합 분석해 만든 교민안전수첩이 중국에서 큰 호응을 끌고 있다.
재중국한국인회가 재중교민 보호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로부터 예산을 배정받아 한국 외교부에 의뢰해 제작한 이 책자는 북경, 천진 하북성 지역 등지에서 배포되고 있는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중국한국인회에 따르면, 이미 한국 외교부로부터 전달받은 책자 500부가 북경 등 교민단체를 통해 배포가 됐으며 추가 주문요청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또한 예산관계상 기타 지역 한국인회에서는 제본을 해 교민들에게 배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관 직원들조차 모르고 있던 사건 사고 예방 대처방법이 수록되어 있어 재외공관에서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재중국한국인회는 “교민 안전수첩이 발간될 수 있었던 데는 홍승표 수석부회장과 전 주중대사관 외사담당관실 맹훈제 영사의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최근 이 같이 소식을 전해왔다.
한편 교민안전수첩은 중국지역 교민안전협의회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민안전협의회 네트워크는 홍승표 재중국한국인회 수석부회장과 당시 대사관의 맹훈제 영사가 2011년 연말 한국인회 정기총회에서 기획안을 보고하고, 지난해 외교부의 승인을 받은 사업이다. 중국 내 8개 공관 경찰영사와 지역한국인회는 앞으로 안전협의회를 공동으로 구성, 교민안전 관련 제반 사업을 추진하자는 게 기본 내용.
당시 주중대사관은 재중국한국인회(안전분과위원회), 북경한국인회, 천진한국인회와 안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상해, 청도, 심양, 광주, 시안, 성도, 무한 등 지역에서도 각각 지역 공관과 한국인회가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연간 활동결과를 재중국한국인회, 주중대사관이 취합하고 전 중국교민 안전활동 사례집을 발간하기로 했다. (출처=월드코리안뉴스)
재중국한국인회(회장 황찬식)가 우리국민 대상 주요 사건사고 사례를 취합 분석해 만든 교민안전수첩이 중국에서 큰 호응을 끌고 있다.
재중국한국인회가 재중교민 보호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로부터 예산을 배정받아 한국 외교부에 의뢰해 제작한 이 책자는 북경, 천진 하북성 지역 등지에서 배포되고 있는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중국한국인회에 따르면, 이미 한국 외교부로부터 전달받은 책자 500부가 북경 등 교민단체를 통해 배포가 됐으며 추가 주문요청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또한 예산관계상 기타 지역 한국인회에서는 제본을 해 교민들에게 배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관 직원들조차 모르고 있던 사건 사고 예방 대처방법이 수록되어 있어 재외공관에서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재중국한국인회는 “교민 안전수첩이 발간될 수 있었던 데는 홍승표 수석부회장과 전 주중대사관 외사담당관실 맹훈제 영사의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최근 이 같이 소식을 전해왔다.
한편 교민안전수첩은 중국지역 교민안전협의회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민안전협의회 네트워크는 홍승표 재중국한국인회 수석부회장과 당시 대사관의 맹훈제 영사가 2011년 연말 한국인회 정기총회에서 기획안을 보고하고, 지난해 외교부의 승인을 받은 사업이다. 중국 내 8개 공관 경찰영사와 지역한국인회는 앞으로 안전협의회를 공동으로 구성, 교민안전 관련 제반 사업을 추진하자는 게 기본 내용.
당시 주중대사관은 재중국한국인회(안전분과위원회), 북경한국인회, 천진한국인회와 안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상해, 청도, 심양, 광주, 시안, 성도, 무한 등 지역에서도 각각 지역 공관과 한국인회가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연간 활동결과를 재중국한국인회, 주중대사관이 취합하고 전 중국교민 안전활동 사례집을 발간하기로 했다. (출처=월드코리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