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타고 중국시장 확대 가능성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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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7-19 20:37|본문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지난 17일 폐막된 '2014 상하이 한국기계전'에서 4억2천만불의 상담실적과 5천700만 불의 계약실적을 올리며, 우리나라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시장 확대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중국 상해신국제전시장(SNIEC)에서 9번째로 개최된 이번 '상하이 한국기계전'은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해 원에스티, 예스툴, 씨피시스템, 멀티스하이드로 등 국내 기계류업체 68개사가 참가했으며, 머시닝센터, 엔드밀, 케이블체인, 리니어가이드 등 국내 우수기계류를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6만여명의 해외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로터리조인트 생산업체인 ㈜멀티스하이드로 남상건 대표는 “3년째 전시회를 참가하고 있는데, 꾸준한 전시참가의 결과 올해는 바이어들과 구체적인 상담이 진행돼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올해 처음 참가한 대기환경시스템 생산업체인 광성㈜의 황성철 이사는 “최근 중국에서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탈질설비(SCR System)와 탈황설비(Scrubber System)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으며, 조만간 중국 대형 광산업체와 천만불에 달하는 초기설비 인도계약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OTS㈜ 및 대건테크(주)는 제조혁신분야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터를 출품해 많은 관람객 및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대행사로는 최근 중국의 한류열풍에 이은 한중 정상회담 등 분위기에 맞춰 바이어와 함께하는 ‘한국의 밤’ 교류행사와 전시장 내에 우리 전통음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도 운영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중간 우호관계가 증진되고, 중국 경기도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규모로 우리 기술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돼 중국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하고 “중국은 ‘12차 5개년 계획’, ‘7대 신흥산업 개발계획’ 등을 통해 질적 성장에 집중하고 있어 우리와 기술격차 축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품·소재 및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 품질경쟁력 확보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기계산업진흥회는 기계업계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개최되는 유명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9월 킨텍스에서 ‘제16회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과 10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 상해신국제전시장(SNIEC)에서 9번째로 개최된 이번 '상하이 한국기계전'은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해 원에스티, 예스툴, 씨피시스템, 멀티스하이드로 등 국내 기계류업체 68개사가 참가했으며, 머시닝센터, 엔드밀, 케이블체인, 리니어가이드 등 국내 우수기계류를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6만여명의 해외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로터리조인트 생산업체인 ㈜멀티스하이드로 남상건 대표는 “3년째 전시회를 참가하고 있는데, 꾸준한 전시참가의 결과 올해는 바이어들과 구체적인 상담이 진행돼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올해 처음 참가한 대기환경시스템 생산업체인 광성㈜의 황성철 이사는 “최근 중국에서도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탈질설비(SCR System)와 탈황설비(Scrubber System)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으며, 조만간 중국 대형 광산업체와 천만불에 달하는 초기설비 인도계약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OTS㈜ 및 대건테크(주)는 제조혁신분야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터를 출품해 많은 관람객 및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대행사로는 최근 중국의 한류열풍에 이은 한중 정상회담 등 분위기에 맞춰 바이어와 함께하는 ‘한국의 밤’ 교류행사와 전시장 내에 우리 전통음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도 운영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중간 우호관계가 증진되고, 중국 경기도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규모로 우리 기술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돼 중국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하고 “중국은 ‘12차 5개년 계획’, ‘7대 신흥산업 개발계획’ 등을 통해 질적 성장에 집중하고 있어 우리와 기술격차 축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품·소재 및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 품질경쟁력 확보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기계산업진흥회는 기계업계의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개최되는 유명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9월 킨텍스에서 ‘제16회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과 10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