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완취 다푸차오 ‘제2의 쉬쟈후이’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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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7-07 09:09|본문
일월광중심광장, 65제팡, 티엔즈팡 등 대형 프로젝트 진행 중
2010년 상해하이 세계 엑스포를 맞이해 루완취(卢湾区) 남부 강 주변과 중부, 북부 등이 전면 개발되면서 루완취에 새로운 대형 상권이 탄생할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루완취 정부에서는 다푸차오(打浦桥) 상권 발전 계획을 정식 발표하고 세계 엑스포를 맞이해 개발 계획을 발빠르게 진행 시킬 계획이다. 이로써 쟈오쟈방루(肇嘉浜路) 동쪽 일대가 제2l의 쉬쟈후이로 재탄생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또한 다푸차오 상권 남부는 세계엑스포 지역 개발과 맞물려 9호선, 13호선이 지나고, 남쪽으로는 화이하이루 상권과 맞닿아 있다. 또한 신신리(新新里) 지역과 젠궈동루(建国东路) 지역도 신흥 상권 프로젝트로 현재 한창 개발 중으로 앞으로 루완취가 교통 좋은 현대적인 상업 중심으로 거듭난다.
이 모든 프로젝트 중심에는 신신리 지역의 일월광중심광장(日月光中心广场), 티엔즈팡(田子坊). 젠궈동루 지역의 65지에팡(街坊)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일월광중심광장은 2003년 개발하기 시작해 2007년 초 9호선 지하철 역사를 준공하고, 올해 말에 상가 등 쇼핑몰을 준공, 엑스포 기간 전에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이 일월광중심 광장의 모든 프로젝트는 2010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일월광중심광장의 상업 우세를 간략하게 알아보면 광장의 지하 2~4층이 지하철 9호선 다푸차오 역으로 지하 상권과 바로 연결된다. 또한 9호선 연선에는 1,3,4,7,8,11,12,13 호선 등 8개 지하철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고, 쉬쟈후이 상권과 세계 엑스포, 루쟈주이 금융 CBD 지역과 연결되어 투자 메리트 또한 뛰어나다.
특히 일월광중심광장은 전자상가, 의류 백화점, 미식거리 등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다. 일월광중심광장은 기존에 미비했었던 루완취 중부의 상업성을 보완해 루완취의 대형 상권으로 변신 중이다. 이 밖에도 65제팡 지하 공간 또한 이미 지하철 공사가 한창이고, 현재 세계 엑스포 지역 근린 상권으로 성숙 중이다.
日月光中心广场
일월광중심광장은 2기로 나눠 개발 중이다. 1기는 55제방에 위치. 점유면적은 약 4.4만㎡, 북쪽으로는 타이캉루, 남쪽으로 쉬쟈후이, 서쪽으로 루이진얼루, 동쪽으로는 이미 개발된 고층 아파트와 오피스들이 들어서 있다.
건설 계획 면적은 지상 18만㎡, 지하 13만㎡로 1개동의 31층 초고층 오피스와 2개동의 29층 아파트식 오피스와 5층 상가로 전체 상업 광장으로 형성 중이다.
광장의 1기 프로젝트는 지하 4층으로 지하 2층에서 4층을 9호선 다푸차오역사와 지하 쇼핑몰이 결합되어 있다.
2기 프로젝트는 루이진얼루 서쪽, 쟈오쟈방루 북쪽의 52제팡. 점유면적은 약 2,4만㎡, 지상은 9.5만㎡다.
65街坊
남쪽 프로젝트의 용지면적은 2.4만㎡로 1개동의 35층 갑급 오피스와 4층 상가 프로젝트다. 새롭게 건설하는 상업 면적은 총 10.5만㎡.
북쪽 프로젝트는 지하로 연결, 9호선과 13호선 출입구와 연결되어 지하 상가로 통한다. 65제팡 북쪽 용지면적은 2.48만㎡, 2개동의 갑급오피스와 1층 상가로 구성된다.
田子坊
56제팡 루이진얼루 동쪽에 위치. 타이캉루 이북, 건국중루 이남이다.
이곳은 2001년 6개의 오래된 공장을 개발해 새로운 첨단 상업 지역으로 만들었다.
26개 국가와 지역, 국내 137개 창의성 기업이 입주해 있다.
현재 타이캉루 210, 248, 274농에는 671세대 주민이 이미 입주해 있고, 378세대 주민이 공예품, 수석, 의류, 카페, 특색 음식점 등을 오픈해 영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