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부동산 고강도규제' 먹혔나…도심 집값조차 하락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작성일 :11-09-13 09:05|본문
베이징의 교외 집값이 큰폭으로 떨어지고 도심의 집값까지 하락세를 보여 정부의 부동산 규제 '약발'이 먹혀들고 있다.
중국증권보(中国证券报)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초 베이징 도심의 집값이 폭등하면서 덩달아 집값이 폭등한 퉁저우(通州), 팡산(房山), 다싱(大兴), 순이(顺义) 등 베이징 교외 지역의 부동산 거래량과 가격이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실례로 퉁저우구의 푸리유이청(富力又一城)의 경우, 지난해 4월만 해도 1㎡당 2만8천위안(472만원)이었던 집값의 최근 시세는 1만9천위안(320만원)으로 이전보다 30% 하락했다. 룬펑링샹(润枫领尚)의 경우, 한때 최고 1㎡당 3만위안(5백만원)까지 치솟았으나 현재는 절반 이하인 1만3천위안(220만원)까지 급락했다.
또한 쓰환(四环) 이내 기존주택(二手房)들도 모두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증권보의 자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쓰환 이내 기존주택 가격은 15% 이내로 하락했으며, 둥싼환(东三环)의 서우청궈지(首城国际)단지의 경우 1㎡당 평균 4만위안(674만5천원)에서 3만5천위안(590만원)으로 떨어졌다.
거래량 역시 부동산교역관리넷(房地产交易管理网)의 통계에 따르면 8월 기존주택 계약 건수가 8천158채, 신규주택이 5천506채로 전체 주택 계약이 1만3천664채가 이뤄져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9.6%나 떨어졌으며, 지난 7월과 비교하면 22.9% 떨어졌다.
중국 대형 부동산업체 롄자(链家)부동산 장웨(张月) 수석 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주간 부동산 가격이 전주보다 소폭 하락하는 현상이 3번 나타났다"며 "이는 부동산 가격이 하반기 들어 점차 하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과 들어맞는 것으로 베이징 집값은 점차 하락세를 보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중국증권보(中国证券报)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초 베이징 도심의 집값이 폭등하면서 덩달아 집값이 폭등한 퉁저우(通州), 팡산(房山), 다싱(大兴), 순이(顺义) 등 베이징 교외 지역의 부동산 거래량과 가격이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실례로 퉁저우구의 푸리유이청(富力又一城)의 경우, 지난해 4월만 해도 1㎡당 2만8천위안(472만원)이었던 집값의 최근 시세는 1만9천위안(320만원)으로 이전보다 30% 하락했다. 룬펑링샹(润枫领尚)의 경우, 한때 최고 1㎡당 3만위안(5백만원)까지 치솟았으나 현재는 절반 이하인 1만3천위안(220만원)까지 급락했다.
또한 쓰환(四环) 이내 기존주택(二手房)들도 모두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증권보의 자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쓰환 이내 기존주택 가격은 15% 이내로 하락했으며, 둥싼환(东三环)의 서우청궈지(首城国际)단지의 경우 1㎡당 평균 4만위안(674만5천원)에서 3만5천위안(590만원)으로 떨어졌다.
거래량 역시 부동산교역관리넷(房地产交易管理网)의 통계에 따르면 8월 기존주택 계약 건수가 8천158채, 신규주택이 5천506채로 전체 주택 계약이 1만3천664채가 이뤄져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9.6%나 떨어졌으며, 지난 7월과 비교하면 22.9% 떨어졌다.
중국 대형 부동산업체 롄자(链家)부동산 장웨(张月) 수석 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주간 부동산 가격이 전주보다 소폭 하락하는 현상이 3번 나타났다"며 "이는 부동산 가격이 하반기 들어 점차 하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과 들어맞는 것으로 베이징 집값은 점차 하락세를 보일 것이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