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가 주택구입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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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2-02-07 02:21|본문
올해 중국에서 주택을 구입하려면 올해 하반기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중국 경제전문지 화샤스바오(华夏时报)는 5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 이하 발개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된 집값 하락세가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돼 집값이 현재보다 더욱 하락할 것이며, 올해 하반기가 주택구입의 적기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개위는 지난해 말, 퉁저우(通州), 왕징(望京), 다싱(大兴), 스징산(石景山), 팡산(房山) 등 베이징에서 부동산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지역과 얼환(二环), 싼환(三环) 등 시내 지역의 집값 변화, 거래량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도출해냈다.
발개위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베이징, 상하이, 선전(深圳), 충칭(重庆) 등 10개 주요 도시의 평균 분양가는 1평방미터당 1만5천565위안(276만원)으로 처음으로 전달에 비해 하락했다. 다만 선전과 충칭은 지난해 12월에 비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시주택건설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베이징의 신규주택 거래량은 4천473채로 지난 2009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중고주택 거래량도 약 2천934채로 3년여만에 최저치였다. 중고주택의 경우 지난해 춘절(春节, 설)연휴 기간 거래량인 8천468채와 비교하면 65%가 급락했다. 통계만 놓고 보면 베이징 집값은 이미 하락세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베이징 중위안(中原)부동산시장 장다웨이(张大伟) 총감독은 "현재의 방값 추세를 보면 베이징 등 1선급 도시는 향후 6~12개월 동안 1~20% 가량 떨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중국부동산협회 왕후이민(王惠敏) 비서장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현재 분양가가 인하되고 거래량이 급감했지만 올해 서민주택(보장성주택)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중저소득층의 지갑이 열리고 주택거래가 활발해져 집값이 조금씩 회복될 것이다"고 전망하고 "집값 하락 추세와 정책 변화를 잘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경제전문지 화샤스바오(华夏时报)는 5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国家发展和改革委员会, 이하 발개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된 집값 하락세가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돼 집값이 현재보다 더욱 하락할 것이며, 올해 하반기가 주택구입의 적기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개위는 지난해 말, 퉁저우(通州), 왕징(望京), 다싱(大兴), 스징산(石景山), 팡산(房山) 등 베이징에서 부동산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지역과 얼환(二环), 싼환(三环) 등 시내 지역의 집값 변화, 거래량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도출해냈다.
발개위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베이징, 상하이, 선전(深圳), 충칭(重庆) 등 10개 주요 도시의 평균 분양가는 1평방미터당 1만5천565위안(276만원)으로 처음으로 전달에 비해 하락했다. 다만 선전과 충칭은 지난해 12월에 비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시주택건설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베이징의 신규주택 거래량은 4천473채로 지난 2009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중고주택 거래량도 약 2천934채로 3년여만에 최저치였다. 중고주택의 경우 지난해 춘절(春节, 설)연휴 기간 거래량인 8천468채와 비교하면 65%가 급락했다. 통계만 놓고 보면 베이징 집값은 이미 하락세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베이징 중위안(中原)부동산시장 장다웨이(张大伟) 총감독은 "현재의 방값 추세를 보면 베이징 등 1선급 도시는 향후 6~12개월 동안 1~20% 가량 떨어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중국부동산협회 왕후이민(王惠敏) 비서장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현재 분양가가 인하되고 거래량이 급감했지만 올해 서민주택(보장성주택)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중저소득층의 지갑이 열리고 주택거래가 활발해져 집값이 조금씩 회복될 것이다"고 전망하고 "집값 하락 추세와 정책 변화를 잘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