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마화텅, 양회에 산업네트워크와 농촌진흥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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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20-05-24 09:46|본문
최근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텅쉰(騰訊·텐센트) 이사회 주석 겸 CEO 마화텅(馬化騰)은 올해 전국 양회에 산업 네트워크, 농촌 진흥, 금융 과학기술, 의료서비스와 의료진 성취감, 중소영세 기업 발전, 지역발전, 생태환경 등과 관련한 7가지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신형 인프라 건설 가속화와 산업 네트워크 국가전략 제정
마화텅 대표는 올해 <산업 네트워트 국가전략 제정과 디지털 경제 건설 확대 가속화 의견>을 제안했다. 해당 내용은 중국 디지털 경제가 신형 인프라 건설을 전략적 초석으로 하고, 데이터를 관건으로, 산업 네트워크를 고급화하는 새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며, 산업 네트워크를 새로운 과학혁명과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모색해 국가전략의 중점분야에서 추진하고 중국 디지털 경제력을 끊임없이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 통한 농촌진흥, 중소영세 기업 강인성 제고
2020년은 전면 샤오캉(小康: 중산층) 사회 건설 목표 실현의 해이자 전면 빈곤탈출 성공 전략의 마무리 해다. 마화텅 대표는 농촌 디지털화 생산력을 적극 제고하고 도시와 농촌 간 디지털 격차 줄여 농업의 고퀄리티 발전과 농촌 전면 진흥을 추진해야 하며, 농민들이 디지털 경제 발전으로 인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화텅 대표는 또 금융 제정세는(재정과 세무 지원은) 기업의 위기 탈출을 돕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빅디지털, 빅클라우드, 인공지능을 대표로 한 디지털 기술은 중소영세 기업도 마찬가지로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의료 서비스 및 의료진 성취감 향상
“의사의 안전과 건강은 전 국민 건강의 든든한 초석이다” 마화텅 대표는 투자 확대, 개혁 단행과 장려 시스템 보완으로 의료진에 대한 ‘제도적 부담 덜기’를 실현하고, 스마트 병원 건설과 의료진의 ‘기술적 부담 덜기’를 도와 환자 관계 관리를 세분화하고 의료진과 환자 간 조화를 회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기층가정의사와 농촌의사들이 정책과 기술적 혜택을 누리도록 하며, 의료 방식이 노령화 추세에 적합하고 도시와 농촌 간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만구 생태문명 건설
마 대표는 과학기술, 교육 분야의 협력에 비해 대만구 생태환경 보호 분야 협력이 상대적으로 뒤처져 웨강아오[粤港澳: 광둥(廣東)-홍콩-마카오] 다완구(大灣區) 건설 영도소조를 중심으로 글로벌 생태 복원 및 자연보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장커우(珠江口) 생태 복원 및 정돈 사업과 주장커우 국가공원 건설 사업을 추진하며, 과학기술의 힘을 중요시해 주장커우 국가공원 건설을 스마트 국가공원으로 건설하는 등 사회적 동참을 장려해 대만구를 중국 나아가 세계적인 자연 교육 센터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심천특구보(深圳特區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