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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커피산업 경쟁 치열…스타벅스에 도전장 내민 루이싱 ‘야심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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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19-02-19 02:05 조회 :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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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커피 시장의 경쟁이 전면전에 접어 들었다. 특히 업계 신예로 떠오른 중국 토종 커피 브랜드 ‘루이싱 커피’(瑞幸咖啡•Luckin coffee)와 스타벅스 간의 세력 다툼은 업계의 현황을 여실히 반영하고 있다.업계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루이싱의 야심은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다. 

지난해 루이싱은 B라운드 투자를 유치했고, 12월 31일 기준 전국 22개 도시에 2013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올해 루이싱은 2500개를 새로 오픈해 연말까지 4500개로 늘릴 계획이다.

루이싱은 스타벅스를 앞지르고 업계가 토론하는 화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케빈 존슨 스타벅스 CEO는 최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말까지 신예 경쟁 라이벌 루이싱이 스타벅스를 추월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며 “2018년 4분기에만 스타벅스의 매장 수가 18% 증가했다. 지난 분기 스타벅스는 중국 10개 도시에 진출했다. 이들 도시의 인구는 미국의 LA 보다 많다(LA의 인구 규모는 400만 명 가량)”고 말했다.

그는 루이싱의 많은 매장의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벅스 커피숍과 비교할 수가 없다고 호언했다.

하지만 이런 발언을 한 후 3일만에 루이싱은 신규 매장 오픈 데이터를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루이싱이 스타벅스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풀이했다.

스타벅스가 작년 4분기 중국에 신규 오픈한 매장을 18%로 계산한다면 현재 스타벅스는 중국에 3600여개의 매장이 있는 셈이다. 루이싱이 매장을 4500개로 늘린다면 숫자상으로 스타벅스를 앞지르는 것은 기정사실이 된다.

지난 12일, 루이싱은 올해 4월말까지 스자좡(石家莊), 선양(瀋陽), 구이양(貴陽), 주하이(珠海) 등 18개 도시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대외에 발표했다.

 지난해 개업한 22개 도시를 합치면 루이싱은 전국 40개가 넘는 도시에 진출하게 된다.

루이싱 책임자는 향후 루이싱은 매장 수와 커피 판매량에서 중국 최대의 커피 체인 브랜드가 될 것이며, 이용자들에게 수준과 가성비가 높고 편리한 전문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인사는 이번에 루이싱이 18개 도시에 진출한 것은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중요한 한 발을 내디딘 것으로 풀이했다.

루이싱은 올해 1월 창저우(常州), 포산(佛山), 양저우(揚州) 3개 도시에 개업했다.

 

4월말까지 루이싱은 난퉁(南通), 원저우(溫州), 자싱(嘉興), 선양, 사오싱(紹興), 쿤밍(昆明), 허페이(合肥), 취안저우(泉州), 주하이, 구이양, 난창(南昌), 전장(鎮江), 중산(中山), 타이위안(太原), 스자좡 등 15개 도시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들 도시는 인구 규모나 소비 능력 면에서 전국 선두에 든다. 특히 커피 문화 보급 측면에서 탄탄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증권일보(證券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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