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국은 세계 경제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자신과 능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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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23-04-13 12:50|본문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4월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기자의 질문에 올 들어 중국 경제가 계속해서 회복되고 좋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 전망치도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면서 중국은 중국 경제라는 거함이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치며 앞으로 나아가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해 세계 경제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하도록 할 자신과 능력이 있다고 답변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WB) 총재는 10일 올해 글로벌 경제가 전반적으로 부진하지만 중국은 예외라며 2023년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은행은 지난 3월 말 발표한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상황 보고서에서 2023년 중국 경제성장률을 5.1%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세계은행이 지난 1월 예측한 4.3%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올 들어 중국 경제가 계속해서 회복되고 좋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성장 모멘텀이 강하며, 소비∙투자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전되고 있고, 시장 전망치도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
” 왕 대변인은 “최근 여러 국제기구가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제 유력 언론과 경제학자들도 중국의 일련의 경제 데이터는 희망적인 신호로 가득하고, 중국의 경제 활동과 수요 반등은 세계 경제 성장에 더 많은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부연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의 발전은 세계와 떼려야 뗄 수 없고, 세계 발전에도 중국이 필요하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중국은 국내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강력히 추진하고 규칙∙규제∙관리∙표준 등 제도 개방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왕 대변인은 지난 10일 하이커우(海口)에서 제3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가 개막했고, 광저우(廣州)에서 제133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Canton Fair)도 열릴 예정이라면서 중국은 올해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과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등도 개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중국 개방의 문은 갈수록 커지고 환경은 갈수록 좋아지며 서비스는 갈수록 우수해질 것이다. 불확실한 세계에서 중국의 확실성은 세계 평화와 발전을 지키는 든든한 기둥이다. 우리는 중국 경제라는 거함이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치며 앞으로 나아가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해 세계 경제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하도록 할 자신과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