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세계 위해 대동(大同) 도모하는 사명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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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21-07-03 06:57|본문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경축 문예공연 ‘위대한 여정’이 지난 6월 28일 저녁 국가체육관에서 개최됐다. 4부 공연 ‘전도양양한 앞날’은 새로운 시대의 웅대한 청사진을 펼쳤다. 이 가운데 기악과 어린이 합창, 춤 ‘함께하는 운명’은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이 마음의 하모니를 이루며 전 세계에 울려 퍼지는 것을 보여주었고, 중국공산당이 인류의 진보 사업을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냈다.“100년 동안 중국공산당은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분투하면서 중국 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고 중화민족을 위해 부흥을 도모하며 세계를 위해 대동(大同)을 도모해 중화민족이 일어서고 부유해지고 강해지는 위대한 비약을 맞이하도록 했을 뿐 아니라 인류의 문명과 진보 사업을 위해 탁월한 기여를 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2021년 보아오포럼(BFA) 연차총회 개막식에서 화상 기조연설을 통해 중국공산당은 세계를 위해 대동을 도모하는 사명을 수행한다고 천명했다.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세계 여러 나라의 정당과 정부 지도자 및 우호인사들이 축하한다고 밝히면서 중국공산당은 인류가 균형 있는 국제 질서를 구축하고 문명이 평화롭게 공존하도록 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은 자유롭고 공정하며 아름다운 세계 건설을 위해 희망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인류를 위해 끊임없이 더 큰 기여를 하는 것은 중국공산당의 일관된 위대한 포부다. ‘중국은 인류에 비교적 큰 기여를 해야 한다’에서 ‘중국 인민은 자신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천하대동을 추구해야 한다’에 이르기까지 중국공산당이 세계를 위해 대동을 도모하는 것은 자신과 중국의 발전에 심오하면서도 풍부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세계를 위해 대동을 도모하는 것은 중국공산당의 장엄한 선언이자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 집권당의 착실한 행동이다. 평화공존 5원칙을 제시한 것에서 평화발전 노선 견지를 헌법과 당헌에 삽입한 것에 이르기까지, 대외개방을 중국의 기본 국책으로 삼은 것에서 거의 모든 정부 국제기구 및 500여 국제 협약에 가입한 것까지, 그리고 신형 국제 관계 건설,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제안한 것에서 인류의 공통된 가치인 평화∙발전∙공평∙정의∙민주∙자유를 선양한 것까지, 또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서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 개혁과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까지… 중국은 실제 행동으로 세계의 평화와 발전에 이바지했다. 파키스탄 무슬림연맹의 나와즈 샤리프 총재는 “중국공산당은 국제 무대에서 시종일관 이성의 목소리와 안정을 대표하는 역량이며, 시진핑 총서기가 제시한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은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했다”고 평가했다.
중국공산당은 중국 인민을 이끌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길을 개척하고 개발도상국이 현대화를 향해 걸어가는 길을 넓혔으며, 세계의 평화로운 발전 추진과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중요한 여건을 창출했다. “우리는 중국의 발전을 통해 세계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자신의 실천 심화를 통해 인류 사회 발전 규칙을 모색하여 세계 각국과 공유해야 한다”, “우리는 외국 모델을 ‘수입’하지 않고 중국 모델을 ‘수출’하지도 않으며 타국에 중국의 방법을 ‘복제’하라고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공산당은 세계와 경제 발전 보너스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사상∙이념 보너스를 남김없이 공유해 각국, 특히 개도국이 자국의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참고를 제공했다. 러시아 브릭스국가연구국가위원회 주임 Victoria Panova는 “중국 특색 사회주의 노선은 많은 개도국에 새로운 현대화 경로 선택지를 제공했다”면서 “이런 제도적 혁신은 인류의 문명 다양성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100년을 되돌아 보면 중국공산당이 중국 인민을 이끌고 진행한 위대한 분투는 사서에 길이 빛나고 있으며, 인류의 평화와 발전에 한 중요한 기여는 세상이 다 알고 있다. 앞으로 중국은 국제 정세가 어떻게 급변하더라도 계속적으로 세계 평화의 건설자, 세계 발전의 기여자, 국제 질서의 수호자가 되어 인류의 공동 복지 증진과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더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2021년 7월 1일 0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