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코로나19 통제 성공은 중국공산당의 리더십 부각— 파키스탄 정의운동당 중앙공보서기      

 2020-07-03 10:16            

주소파키스탄 집권당 정의운동당(PTI)의 Ahmad Jawad 중앙공보서기는 신화사 기자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미지의 적에 직면해 중국이 아주 짧은 시간 안에 국내 코로나19상황 통제에 성공한 것은 중국공산당의 리더십을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중국공산당의 코로나19 대처는 세계에 특별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면서 그는 제때, 정확한 의사결정이 중국의 코로나19 통제 성공에 기초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상황을 통제하는 동시에 중국은 다른 국가들과도 코로나19 정보를 즉시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공유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에 시급한 도움과 지원을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가 파키스탄의 의료시스템과 경제 안정에 거대한 도전을 초래한 상황에서 중국은 파키스탄에 방호 장비와 약품 등의 물자를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의료 전문가들을 파견해 코로나19와 싸우도록 도와주었다면서 파키스탄은 이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이미 세계에 설령 코로나19 같은 세계적인 위협에 당면한다고 해도 중국은 대응책을 내놓을 능력이 있음을 입증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지난 수십 년간 그는 중국을 여러 번 방문했다. 중국의 인프라와 교통, 의료 보건 시스템 개선 및 국민 생활 수준의 신속한 제고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현재 세계가 직면한 최대의 도전 중 하나는 빈곤이며, 중국은 빈곤 감소 분야에서 위대한 성과를 냈다면서 그 배후에는 수십 년간 한결같이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생활 수준 향상에 전념한 중국공산당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국공산당원은 중국의 가장 외딴 지역에 가서 그곳의 주민들을 위해 발전 기회를 제공했다. 중국공산당은 창업을 독려한다. 이는 중국 경제의 신속한 발전과 탈빈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강력한 동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코로나19 퇴치는 물론 빈곤퇴치는 중국공산당이 초심과 사명을 견지한 것을 나타낸다면서 중국공산당이 중국 인민을 이끌고 단시간 내에 이룩한 커다란 발전 성과는 세계의 인식을 새롭게 했으며, 이는 많은 개도국에게 있어서 일종의 격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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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