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대표위원, 국가안전 수호가 ‘일국양제’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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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20-05-24 12:01|본문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3차회의에서 전인대 상무위원회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기제 수립 및 완비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초안)> 심의 제청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다수 홍콩 대표 위원은 21일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국가안전 수호는 ‘일국양제’의 핵심적 의의로 건전한 홍콩 특별행정구 국가안전 수호 법률 제도와 집행 시스템을 수립하는 것은 홍콩의 국가에 대한 헌제 책임이자 스스로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절실한 필요로 ‘일국양제’의 안정에 법률적 보장을 제공함으로 이를 굳건히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공회연합회(香港工會聯合會) 회장 우추이베이(吳秋北) 대표는 작년 지속적인 폭동은 홍콩 내 ‘일국양제’를 심각하게 위협했다며, 홍콩 반대파와 외부세력이 결탁해 ‘컬러혁명’을 꾀한 것이 분명하다고 보고, 홍콩이 국가안전 측면에서 빈틈이나 법률적 진공이 너무 두드러져 이러한 틈을 막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전인대 상무위원회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기제 수립 및 완비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초안)> 심의 제청 안건을 심의할 예정으로 이는 국가가 국가안전을 수호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보여주는 것이고 해당 제도와 시스템이 곧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콩민건연(香港民建聯) 부주석 천융(陳勇) 대표는 건전한 홍콩 특별행정구 국가안전 수호 법률 제도와 집행 시스템 수립을 적극 지지한다며, 홍콩 일각에서 외부 반중 세력의 영향으로 종용, 선동 심지어 매수로 인해 가족을 아프게 하고 적을 기쁘게 하는 일을 자행해 자기 민족과 국가를 해치는 등 7백만 홍콩 시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위협하는 이러한 행위는 어떤 국가에서도 나라를 배반하는 행위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 홍콩 시민의 최대 바람은 조속히 불법적인 ‘폭력’ 행위가 중단되는 것이며, 이렇게 해야만 ‘일국양제’를 수호할 수 있고 홍콩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궤도에 다시 안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콩중률협창회(香港中律協創會) 회장 천만치(陳曼琪) 대표는 ‘홍콩 독립’ 세력이 외부세력의 홍콩 간섭을 부추기고 요청 심지어 가담해 국가 주권, 통일, 영토보전을 깨뜨리고, ‘일국양제’ 원칙 마지노선에 도전해 홍콩은 외부세력이 국가 주권, 안전 및 발전이익을 깨뜨리는 틈새가 되었다며, ‘일국양제’ 안정을 위해 홍콩의 국가 안전 수호를 위한 법률 제도와 집행 시스템을 보완하고 완비하는 일을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렇게 해야만 홍콩은 국가를 든든하게 업어 긴급한 중대 사건을 처리할 수 있고 자신의 우위를 발휘해 국가 발전에 융합하는 동시에 홍콩의 장기 번영과 안정을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콩지역 전국 정협위원 황추뱌오(黃楚標)와 황잉하오(黃英豪)는 홍콩 청년 문제에 주목하며 현재 ‘홍콩 독립’ 사상이 학교로 잠입해 다수 젊은이들이 일부 잘못된 사상에 세뇌 당하고 선동 당해 불법적인 범죄 행위를 저지른다며, 이는 국가 안전의 현실적 위협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관련 제도와 시스템이 만약 출범한다면 홍콩의 국가 안전 수호 측면의 ‘취약점’ 보완 및 홍콩의 장기적 번영과 안정 수호 및 ‘일국양제’ 안정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