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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한 시기에 빛난 가장 소중한 인권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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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두넷 | 작성일 :20-05-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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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杭州)시 적십자사 병원 원격회진센터에서 중국 의료 전문가들이 멕시코 의료 전문가들과 코로나19 치료와 방역 방안을 교류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포토] 

특수한 시기에 빛난 가장 소중한 인권 보호

“중국 정부는 일관되게 국민중심을 견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최우선에 두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도전에 직면해 중국은 국민과 생명을 최우선에 두는 가치 이념을 강조하고, 생명권과 건강권을 코로나19 방역의 최우선에 두는 방역 논리를 국제사회에 전달했다.생명권과 건강권은 세계가 공인하는 기본적인 인권이다. 중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이를 코로나19 방역 중 모든 업무의 출발점과 지향점으로 삼아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최대한 보호했다. “생명이 태산보다 무겁다. 

전염병 사태는 명령이고, 방역은 책임이다”를 강조하며 전국적인 힘으로 후베이(湖北)성을 지원하기까지, “의료 구조 업무를 최우선에 둔다”, “치료율을 최대한 높이고, 사망률을 최대한 낮춘다” 등을 관통하는 것은 국민중심의 인권 이념이다.

 중국이 단행한 ‘도시 봉쇄’나 ‘외출 금지’ 등 임시 조처는 모두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의심의 여지 없이 이는 특수한 시기에 빛난 가장 소중한 인권 보호다.

중국은 총력을 다해 생명을 구했다. 후베이성에서만 80세 이상 코로나19 환자 3600여 명을 치료했다. 

외국의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시진핑 주석은 외국 지도자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중국 정부는 해외에 있는 자국민의 건강과 생명, 안전을 보호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여러 번 강조했다. 중국은 해외 자국민, 특히 유학생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강화하고 ‘건강팩’을 배포했다. 

또한 필요 시에는 전세기를 투입해 자국민을 귀국시켰다. 이와 동시에 중국은 시종일관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의 안전과 건강을 매우 중시해 모든 재중 외국인을 차별하지 않고 법에 따라 그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장했다. 

브루스 에일워드(Bruce Aylward) WHO 사무총장 고문은 중국을 시찰한 뒤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생명을 구해야 한다. 중국의 방법은 성공적이었음이 사실로 입증됐다”고 감탄했다.

코로나19는 각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했고, 각국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보장에 큰 도전장을 던졌다. 환자를 치료하고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서 중국은 각종 플랫폼을 활용해 국제사회에 공동 호소문을 보내기도 했다. 언론사 대표들로 구성된 국제 미디어 조직 ‘일대일로’ 뉴스네트워크(Belt and Road News Network·BRNN)는 전 세계 회원에게 ‘방역 방어선을 구축해 건강 실크로드를 건설하자’라는 주제의 공개서한을 얼마 전에 보내 BRNN 회원들에게 ‘생명권의 권리를 지키고, 방역의 책임을 짊어지며, 헌신과 희생을 존중하고, 국민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에 두는 이념을 전달하자’고 주창했다. 

유엔 제네바 사무국 중국 대표와 스위스 기타 국제기구 대표들도 유엔인권이사회(UNHRC)와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OHCHR) 관련 회의에서 “각국은 국민의 생명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효과적인 국제 공동 방역과 공조를 통해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확실히 보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중국의 행동은 인의(仁義)에 바탕에 두었다. 국내에서는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지켰고, 세계를 위해 인류공동운명체 이념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할 수 있는 한 도움을 제공했으며, 많은 국가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수호를 위해 지원했다. 현재 기준 중국 정부는 127개국과 4개 국제기구에 물자 원조를 제공했다.

 중국은 또 WHO에 2000만 달러를 기부했고, 11개국에 의료 전문가팀을 총 13회 파견했으며, 150여개국 및 국제기구와 70여회의 전문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중국 지방정부와 기업, 민간 단체는 100여 개국과 지역 및 국제기구에 의료물품을 지원했다. 중국의 행동은 생명이 태산보다 높다는 이념을 구현해 세계의 존중을 받았다.

OHCHR과 국제이주기구(IOM), 유엔난민기구(UNHCR), WHO가 강조한 것처럼 “포용적인 방법을 취해 개개인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호해야만 코로나19가 통제될 수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최우선에 두는 것은 중국의 방역이 중대한 단계적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중요한 내재적 논리다. 인류는 운명을 같이 한다.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확실하게 보장하는 것은 각국이 함께 감당해야 할 공동 책임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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