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관련한 가격기준의 물품인도조건을 말씀드립니다.

1, EX WORK : 물건이 만들어진 공장밖에서부터 발생하는 모든 비용을 BYER가 부담하는 거래조건

2, FAS(Free Along-Side) : 물건을 배에 실을 장소(항만,컨테이너 부두 등)까지만 수출자가  비용을 부담하고 그 이후의 비용은 BUYER (사는사람,사는 쪽,소비자;장물아비;구매계원,바이어)가 부담하는 거래조건

3, FOB(Free On-Board) : 물건을 배에 선적할 때까지만 수출자가 비용을 부담하고 선임(船賃)을 포함한 기타 경비(해상보험료 포함)를 Buyer가 부담하는 조건.
즉 간단하게 해석하면 《파는 사람이 배에 짐을 싣기까지의 비용을 부담함》

4,CNF(Cost & Freight) : 물건을 선적하고 배가 목적항에 도착할 때까지의 비용을 수출자가 부담하는 조건

5, CIF(Cost,Insurance & Freight) : 위 CNF조건에다 추가로 해상보험까지 수출자가 부담하는 조건.

6,신용-장(信用狀 ,L/C):은행이 수입업자 또는 해외 여행자의 의뢰에 따라 그 신용을 보증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증서. 

7,전신환( T/T) : 지급 송금이 필요한 발송인의 청구에 의하여, 그 발행국이 전신으로 지불국에 통지하면, 지불국에서 현금 또는 전신환 증서를 수취인에게 보내 주는 환(換). 전보환(電報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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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전문 용어 T/T, D/P, D/A/ L/C Work related 

1. Documents against Acceptance (D/A)
- 외상거래임. 따라서 수출상과 수입상 간의 신용도가 높아야 함. (예: 본지사간 거래)
- 수입상이 선적서류를 인수하고 일정 기간 후에 대금지급

2. Documents against Payment (D/P)
- 외상거래임
- 수입상이 선적서류를 인수할 때 대금 지급
- L/C 개설에 따른 비용이 절감됨 (단, 신용도가 높은 경우)

3. Letter of Credit (L/C)
- 대금 지급을 은행이 보증함
- 개설 및 통지에 따른 비용 필요
- 다양한 종류가 있음

4. Telegraphic Transfer (T/T)
- 수입상이 대개 사전에 물품대금을 송금함
- 대개 소액임

무역거래라 하는 것은 외국에 있는 잘 모르는 사람과 거래를 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 둘다 약간 찜찜할 수 있겠죠.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혹시 돈 못받으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이 생길 수 있고,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돈 제대로 줬는데 물건 이상한 거 보내면 어떻하나 라는 걱정이 생길 수 있겠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 만들어 낸 것이 신용장(L/C)이라는 것입니다.

즉, 대외적으로 cod와 t/t 방식의 무역결제는 무역 

단순송금방식수출 [ 單純送金方式輸出 advance payment ]
수출대금 전액을 현금·수표등 지정영수통화로 표시된 대외지급수단에 의해 미리 영수하고 180일이내에 이에 상응하는 물품을 수출하는 거래방식이다. 상품견본, 시험용품 등 소액수출의 경우나 소량고가품인 귀금속 수출시 주로 이용된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소액·소량수출방식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전신송금도 포함 됩니다.)
T/T(전신환송금 Telegraphic Transfer)은 대금지급수단의 일종이지만 워낙 단순송금방식에 많이 쓰이다 보니 우리에게는 T/T가 단순송금방식인 것처럼 느껴지죠.
COD에 대해서는 지난번 설명드렸듯이 물건 받고 결제해주는 방식인데, 여기서 Cash는
옛날 전신환이나 수표가 없던 시절에 현금이 주요 결제수단일 때 만들어진 방식이기에
붙은 것이지 현금만 사용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당연히 수표나 T/T로도 결제가 되는 것 입니다.
그러니 COD는 결제방식, T/T는 결제수단으로 보시면 됩니다.

결제방식에 의한 분류
1. 환어음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
단순송금(Advance Payment), COD, CAD

2. 환어음을 사용하는 방식 (요구에 따라서는 단순히 선적서류만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1) 은행의 지급보증을 사용하는 방식
    L/C
2) 은행의 지급보증이 없이 계약서에 의한 방식
    D/A, D/P

결제(지급)수단
1. 현금(Cash)
2. 수표( Check) : 개인수표, 은행수표, 여행자수표 등
3. 전신환(T/T)
* 신용장결제라 해도 꼭 T/T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은행간에 그렇게 많은   현찰을 멀리까지 위험하게 보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T/T를 쓰는 것이죠.
신용장 문구에 " T/T reimbursement is available. "이라고 명시되기도 합니다.
질문과는 다르게 폭 넓게 설명해서 더 어지롭겠군요.
그래도 이런건 암기가 아닌 이해가 따라야지 기억하기 쉽습니다.
우선 중국측에 설명을 잘 하셔야 하는데, 우리도 잘 모르는 것 이상으로  중국사람들도
무역에 대해서 모릅니다. 영어로 된 표현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시고 의사전달을 하시기 바랍니다.
또, 물건을 먼저 받아보고 송금하기 위해서는 Consignee가 귀사로 되어 있거나 중국에서 귀사에게 양도한(B/L 뒷면에 배서한) B/L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운송회사에서 D/O(인도승락)를 받아 화물을 찾아서 볼 수 있으니까 이점을 강력히 주장하고 계약조건으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