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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子哲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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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넷 작성일 :19-12-17 17:56 조회 :25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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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子哲學이야기 

 

善行無轍迹 : 잘 가는 자는 수레바퀴 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道德經 27章) 

 

 

잘 가는 사람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잘 간다는 것은 자연의 변화에 잘 순응하는 것 즉 무위자연의 도를 체득하고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흔적을 남기는 것은 무엇인가에 의존함이 있기 때문이다. 

무위자연의 도를 체득한 사람은 무엇에도 기댐이 없기 때문에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이다. 

무엇에도 얽매임이 없기에 무궁한 세계에서 노니는 것이다. 새가 하늘을 날아가되 그 자국을 남기지 않고, 바람이 불고 지나가도 그 자취를 남기지 않는 법이다. 

 

의존함이 없고 기댐이 없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무엇에도 얽매임이 없는 것, 이것과 저것의 분별지에 집착하지 않고 어느 것 하나를 배척하지 않는 것, 차별의식 없이 모든 것을 하나로 보는 것 등을 의미하는 것이다. 수레가 굴러가되 땅에 의지하지 아니하면 땅에 바퀴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무엇에도 의지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그러함에 맡긴다면 흔적·자취가 남지 않는 것이다. 

 

의존함이 없고 기댐이 없다는 것의 또 다른 의미는 이미 세상에 만들어진 어떠한 법칙이나 원칙에 따르지 아니하는 것이다. 이미 확정된 기준에 잘 따르면 잘 한 행위이고 스스로의 기준이나 원칙에 따르면 옳지 못한 행위가 된다. 

진정 잘 간다는 것은 세상의 법칙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러한 법칙에 따르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정해놓은 궤도에 따라가는 삶을 거부하는 것이다. 

그래서 ‘잘했다 혹은 못했다’라는 평가라는 이름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이다. 

아니 어쩌면 평가라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는 것이다. 

평가라는 이름을 거부하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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