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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어떤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려 할 때는 5가지 역경과 시련을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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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넷 작성일 :20-03-15 23:46 조회 :42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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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볼 때 마다 그 뜻의 깊이가 달라지는 고사다.

 

 이 세상 그 어떤 성공도 모두 역경과 시련 속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맹자의 고자장(告子章)에 보면, 하늘이 어떤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려 할 때는 5가지 역경과 시련을 주는데, 그 사람의 정신을 고통스럽게 하고(苦其之心), 육체를 고달프게 하고(勞其筋骨), 굶주림의 고통을 주고(餓其體膚), 처지를 불우하게 하고(空乏其身), 하는 일마다 실패를 거듭하게 한다(亂其所爲)하였다.

 

이 말을 다시 풀어보면, 하늘이 어떤 사람을 성공자로 만들기 위해서 먼저 정신적 고충, 육체적 고통, 불우하고 궁핍한 처지등과 같은 역경을 주어서 성공자로서의 불멸의 정신력과 고상한 기질을 키우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행착오나 실패의 시련을 거듭 주어서 능력을 쌓도록 하는 것이라 하겠다.

 이처럼 누구나 성공자가 되려면 하늘이 내려준 성공의 시험관문인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즉 성공의 시험관문 중 하나인 역경(逆境)은 장애나 불우한 환경같이 살아가는데 있어서나 성공을 이루는데 있어서  '디딤돌'이라는 점을 강조 하고 있다. 

 

중국 개혁개방 총 설계자로 영원히 중국인들 마음에 남아 있는 '7전 8기[七顚八起]' 의 대명사 등소평 주석이 있다.  7전8기는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선다는 뜻으로, 많은 실패에도 굽히지 않고 분투함을 일컫는 한자성어.

 사회주의 중국에 시장경제를 도입해 부자나라로 만든 등소평이 고난의 시절에 마음에 담아 쉼 없이 암송했다는 애기도 전해진다.

 당시 개혁 세력으로 주목받던 등소평은 졸지에 모든 권력을 잃고 유배지에 갇힌다. 대학생이던 그의 아들은 홍위병 학우들에게 아버지의 잘못을 인정하라는 고문을 받다가 창문에서 뛰어내려 평생 불구의 몸으로 산다.

 

 등소평은 고자장을 보며 아픔을 견디고 때를 기다렸다고 한다.

 

《天將降大任於斯人也(천장강대임어사인야)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려고 하면

 必先勞其心志(필선노기심지)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히고

 苦其筋骨(고기근골)

 근육과 뼈를 깎는 고통을 주고

 餓其體膚(아기체부)

 몸을 굶주리게 하고

 窮乏其身行(궁핍기신행)

 생활은 빈궁에 빠뜨려

 拂亂其所爲(불란기소위)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라.

 是故動心忍性(시고동심인성)

 그 이유는 그의 마음을 흔들어 참을성을 기르게 하기 위함이며

 增益其所不能(증익기소불능)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그 어떤 사명도 감당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

 맹자 고자장이 가르친 것 처럼 인간은 극한까지 가는 절대 고독과 고통을 통해 위대한 업적을 성취하는가 보다.

​최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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