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심천, ‘볼거리 반, 놀거리 반 ‘여행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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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08-22 09:04|본문
홍콩여행길 또다른 매력 코스
아시아에 유럽을 옮겨놓은 듯
중국민속촌 색다른 재미 선사
아시아에 유럽을 옮겨놓은 듯
중국민속촌 색다른 재미 선사
홍콩을 자주 드나드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홍콩의 또 다른 매력을 찾는 이들이 적지 않다. 마카오와 심천은 그런 이들에게 딱 맞는 관광지이다. 마카오는 라스베이거스를 넘보는 동양 최대의 카지노 등이, 심천은 중국 정통의 소수민족 공연과 미니어처 테마파크 및 쇼핑으로 유명하다.
# 마카오
마카오는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 뒤지지 않는 카지노와 유럽의 문화 등 다양한 관광거리를 지녔다. 홍콩과 마찬가지로 중국 비자가 필요 없어 홍콩 여행자들이 당일치기 관광으로 많이 찾고 있다. 요즘 인기리에 방송중인 드라마 ‘에덴의 동쪽’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최근 관광객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홍콩~마카오 간 이동은 페리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간에는 홍콩섬과 구룡반도에서 다양한 회사가 마카오행 페리를 운항하고 있다. 이 가운데 ‘TurboJET’ 페리는 홍콩섬의 셩완역에서 24시간 운행을 해 더욱 편리하다.
마카오는 16세기부터 1999년 중국으로 반환되기까지 약 400년에 걸쳐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다. 이에 따라 여러 유적지들과 함께 유럽의 문화와 흔적을 만나볼 수 있다. 세인트폴 성당과 세나도 광장은 대표적인 유럽풍 유적지이다.
마카오에는 이 외에도 20개 이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적들이 있다. 이런 포르투갈 양식의 건축물과 거리를 걷다 보면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하다. 포르투갈과 마카오의 문화가 합해져 탄생한 매케니즈푸드는 동서양의 독특한 퓨전을 자랑하는, 마카오 음식문화도 놓치지 말아야 할 여행코스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카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징은 카지노이다. 작년부터 대단위 카지노 호텔들이 들어서고 있으며, 이젠 라스베이거스를 뛰어넘을 카지노 단지로 새롭게 부상될 예정이다.
이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카오 베네시안리조트는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와 동일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객실은 모두 스위트룸으로 꾸며져 있으며 카지노·쇼핑·식사·문화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대단위 호텔로 현재 마카오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베네시안호텔만의 자랑인 아케이드는 라스베이거스의 리조트와 똑같이 아케이드 내에 베네치아의 운하를 재현하고 곤돌라를 띄워서 이탈리아 현지인들이 직접 노를 저으며 불러주는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재 마카오에는 베네시안리조트보다 더 큰 규모의 리조트와 카지노들의 공사가 계속 진행중이라니 앞으로는 더욱 더 여행자들이 몰려들 것이다.
# 심천
심천은 홍콩에서 기차로 40분 정도 떨어진 중국 본토의 항구 도시이다. 중국 대외 무역의 중심이자 경제특구로 알려져 있다. 마카오, 홍콩과 달리 이곳에 가려면 미리 비자를 받아야 한다. 이 때문에 조금 불편하지만 홍콩·마카오와 다르게 중국 정통의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예전에는 짝퉁시장으로도 아주 유명했으나 올림픽으로 인해 단속이 심해진 관계로 많이 없어졌다고 한다.
심천 하면 가장 먼저 손꼽히는 게 ‘심천 민속촌’이다. 소인국과 민속 문화촌이 재현되어 있는 관광지이다. 쓰지에즈추앙(世界之窓)에서는 세계의 건축물과 유적지들을 재현한 곳으로 세계 118개의 명승지의 미니어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소인국으로 알려진 진시우추앙(錦繡中華)에서는 북경의 자금성과, 만리장성, 돈황 막고굴 등 중국의 대표적인 유적지들을 축소된 다양한 미니어처들이 넓게 분포돼 있다. 미니버스로 관광할 수 있게 꾸며져 있으며, 미니버스를 탑승하고 약 1시간여 동안 둘러볼 수 있다.
민속문화촌(民俗文化村)에서는 중국의 다양한 소수민족의 삶을 엿볼 수 있다. 55개 소수민족 중 조선족을 포함한 21개 민족의 전통생활방식을 그대로 재현하며, 실재 고유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관광객에게 실 생활모습을 보여준다.
심천 민속촌의 하이라이트는 매일 다양한 소수민족들이 벌이는 민속쇼이다. 1000명이 넘는 인원과 웅장한 스케일과 무대장치, 공연 내용은 라스베이거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공연은 1·2부로 나누어져 있다. 실내공연인 1부는 다양한 민족들의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한 쇼를 볼 수 있고, 실외공연인 2부에서는 사람과 동물, 불과 레이져쇼로 스토리가 구성된 화려한 쇼를 감상할 수 있다.
# 마카오
마카오는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에 뒤지지 않는 카지노와 유럽의 문화 등 다양한 관광거리를 지녔다. 홍콩과 마찬가지로 중국 비자가 필요 없어 홍콩 여행자들이 당일치기 관광으로 많이 찾고 있다. 요즘 인기리에 방송중인 드라마 ‘에덴의 동쪽’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최근 관광객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홍콩~마카오 간 이동은 페리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간에는 홍콩섬과 구룡반도에서 다양한 회사가 마카오행 페리를 운항하고 있다. 이 가운데 ‘TurboJET’ 페리는 홍콩섬의 셩완역에서 24시간 운행을 해 더욱 편리하다.
마카오는 16세기부터 1999년 중국으로 반환되기까지 약 400년에 걸쳐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다. 이에 따라 여러 유적지들과 함께 유럽의 문화와 흔적을 만나볼 수 있다. 세인트폴 성당과 세나도 광장은 대표적인 유럽풍 유적지이다.
마카오에는 이 외에도 20개 이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적들이 있다. 이런 포르투갈 양식의 건축물과 거리를 걷다 보면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하다. 포르투갈과 마카오의 문화가 합해져 탄생한 매케니즈푸드는 동서양의 독특한 퓨전을 자랑하는, 마카오 음식문화도 놓치지 말아야 할 여행코스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카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상징은 카지노이다. 작년부터 대단위 카지노 호텔들이 들어서고 있으며, 이젠 라스베이거스를 뛰어넘을 카지노 단지로 새롭게 부상될 예정이다.
이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카오 베네시안리조트는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와 동일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객실은 모두 스위트룸으로 꾸며져 있으며 카지노·쇼핑·식사·문화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대단위 호텔로 현재 마카오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베네시안호텔만의 자랑인 아케이드는 라스베이거스의 리조트와 똑같이 아케이드 내에 베네치아의 운하를 재현하고 곤돌라를 띄워서 이탈리아 현지인들이 직접 노를 저으며 불러주는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재 마카오에는 베네시안리조트보다 더 큰 규모의 리조트와 카지노들의 공사가 계속 진행중이라니 앞으로는 더욱 더 여행자들이 몰려들 것이다.
# 심천
심천은 홍콩에서 기차로 40분 정도 떨어진 중국 본토의 항구 도시이다. 중국 대외 무역의 중심이자 경제특구로 알려져 있다. 마카오, 홍콩과 달리 이곳에 가려면 미리 비자를 받아야 한다. 이 때문에 조금 불편하지만 홍콩·마카오와 다르게 중국 정통의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예전에는 짝퉁시장으로도 아주 유명했으나 올림픽으로 인해 단속이 심해진 관계로 많이 없어졌다고 한다.
심천 하면 가장 먼저 손꼽히는 게 ‘심천 민속촌’이다. 소인국과 민속 문화촌이 재현되어 있는 관광지이다. 쓰지에즈추앙(世界之窓)에서는 세계의 건축물과 유적지들을 재현한 곳으로 세계 118개의 명승지의 미니어처들을 만나볼 수 있다. 소인국으로 알려진 진시우추앙(錦繡中華)에서는 북경의 자금성과, 만리장성, 돈황 막고굴 등 중국의 대표적인 유적지들을 축소된 다양한 미니어처들이 넓게 분포돼 있다. 미니버스로 관광할 수 있게 꾸며져 있으며, 미니버스를 탑승하고 약 1시간여 동안 둘러볼 수 있다.
민속문화촌(民俗文化村)에서는 중국의 다양한 소수민족의 삶을 엿볼 수 있다. 55개 소수민족 중 조선족을 포함한 21개 민족의 전통생활방식을 그대로 재현하며, 실재 고유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관광객에게 실 생활모습을 보여준다.
심천 민속촌의 하이라이트는 매일 다양한 소수민족들이 벌이는 민속쇼이다. 1000명이 넘는 인원과 웅장한 스케일과 무대장치, 공연 내용은 라스베이거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공연은 1·2부로 나누어져 있다. 실내공연인 1부는 다양한 민족들의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한 쇼를 볼 수 있고, 실외공연인 2부에서는 사람과 동물, 불과 레이져쇼로 스토리가 구성된 화려한 쇼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