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개국주석 모택동의 고향 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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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07-07 08:22|본문
[사진 1:아름다운 소산] 1949년 10월 1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 Beijing) 천안문(天安門) 성루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을 선언한 중국의 개국주석 모택동(毛澤東, Maozedong)의 고향은 호남(湖南, Hunan)성 상담(湘潭, Xiangtan)시의 소산(韶山, Shaoshan)이다.
전하는데 의하면 고대의 중국황제 순(舜)이 이 곳에서 소악(韶樂)을 연주했다고 해서 이름이 소산이라고 한다. 그 뒤로 이 곳은 세상과 동떨어진 무릉도원으로 남았다가 위인 모택동주석과 함께 세상앞에 얼굴을 드러내게 되었다.
남악 72봉의 하나인 소산은 주변의 푸른 뭇 산봉에 안겨 있다. 첩첩한 산봉에는 푸른 소나무가 울창한데 모택동주석의 옛집은 충상옥장(沖上屋場)에 위치해 있다.
남악 72봉의 하나인 소산은 주변의 푸른 뭇 산봉에 안겨 있다. 첩첩한 산봉에는 푸른 소나무가 울창한데 모택동주석의 옛집은 충상옥장(沖上屋場)에 위치해 있다.
그밖에 모택동주석의 동상과 모택동주석의 시를 새긴 시비림(詩碑林), 모택동주석의 문물관, 무택동주석이 1966년에 묵었던 시골별장 적수동(滴水洞), 그리고 소산열사능 등 문화명소들이 있다.
[사진 2:모택동의 옛집] 모택동주석의 옛집은 13칸으로 된 기와집인데 1878년 모택동주석의 조부가 5칸 초갓집으로부터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고 1950년에 혁명기념지로 정해져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사진3:모택동의 동상] 무게 3.7톤으로 된 모택동주석의 동상은 높이가 10월 1일 건국일을 기념해 10.1미터에 달한다. 중산복을 입고 가슴에 주석명찰을 단 모택동주석의 동상은 동남쪽을 바라고 있는데 손에 원고를 잡고 얼굴에는 미소를 띄우고 있으며 두 눈이 빛을 뿌린다.
적수동은 자연경치가 수려한 별장이다. 길이 28km의 적수동 동굴에는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데 양쪽에는 숲이 무성하고 들꽃이 만발해 비경을 이룬다.
소산의 은행을 비롯한 30여종의 귀중한 수목과 매화꽃, 부용꽃을 비롯한 백여종의 꽃, 금은화와 감초를 비롯한 20여종의 귀중한 약재들이 많이 나는 이 곳은 아늑함으로 유명해 이 적수동에 들어서면 선경에 들어선듯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적수동은 자연경치가 수려한 별장이다. 길이 28km의 적수동 동굴에는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데 양쪽에는 숲이 무성하고 들꽃이 만발해 비경을 이룬다.
소산의 은행을 비롯한 30여종의 귀중한 수목과 매화꽃, 부용꽃을 비롯한 백여종의 꽃, 금은화와 감초를 비롯한 20여종의 귀중한 약재들이 많이 나는 이 곳은 아늑함으로 유명해 이 적수동에 들어서면 선경에 들어선듯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사진 4: 소산의 아름다운 소산의 산과 물] 이밖에 소산에는 푸른 소산의 정상, 선녀의 초갓집, 옛 우물, 산마루의 놀, 돌집의 바람, 돌 문, 봉의정 옛터, 암석을 흐르는 샘물 등 소산팔경도 볼거리이다.
소산팔경의 제일경 소봉용취(韶峰聳翠)는 푸른 소산의 정상 소봉이 뭇 산을 압도하듯 홀로 우뚝 솟아 있는 경치를 말한다. 옛날 순제가 이 곳에 이르러 한 산봉이 기이하고 험준한데 기화이초가 만발하고 소나무가 울창한 것을 보고 이 곳에 신전(神殿)을 세웠다고 한다.
훗날 사람들은 소봉정상에 절을 하나 지어놓고 "성제묘(聖帝廟)", 혹은 "선정영묘(仙頂嶺廟)"라 불렀다. 또 다른 설에 의하면 당(唐)조때 소(韶)씨 세 자매가 이 곳에서 선인으로 되었다고 해서 일명 선녀봉(仙女峰)으로 부르기도 한다.
[사진 5:소산의 광장과 사람들] 소산팔경 중 연지우물은 순제의 두 황후가 사용했던 우물인데 두 황후의 연지가 우물에 떨어져 샘물이 빨갛게 되었다고 해서 이름이 연지우물이다. 오늘날도 현지에는 이 우물에 얼굴을 비추면 처녀는 더욱 이뻐지고 총각은 더욱 잘생기고 노인은 젊어진다는 설이 있다.
[사진 5:소산의 광장과 사람들] 소산팔경 중 연지우물은 순제의 두 황후가 사용했던 우물인데 두 황후의 연지가 우물에 떨어져 샘물이 빨갛게 되었다고 해서 이름이 연지우물이다. 오늘날도 현지에는 이 우물에 얼굴을 비추면 처녀는 더욱 이뻐지고 총각은 더욱 잘생기고 노인은 젊어진다는 설이 있다.
소산팔경 중 돌집의 바람 석옥청풍(石屋淸風)은 소봉 북쪽에 위치한 옥석궁(玉石宮)을 말한다. 옛날 소산에는 호수가 있고 그 호수에 반 신선으로 된 쏘가리가 있었는데 순제와 도술을 다투다가 순제에 의해 향로에 눌리워 쏘가리는 쏘가리산으로 변했고 향로는 돌집으로 변했다고 한다.
오늘날도 여전한 이 돌집은 20여명을 수용할수 있는데 네모난 작은 동굴입구를 지나 돌집에 들어서면 시원한 바람이 얼굴을 스쳐 마음깊이 시원해져 석옥청풍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