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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들여다보기 - 백거이와 소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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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1-03-0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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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전쟁ㆍ징병ㆍ사치 '준엄한 비판' 
소 고려 적대시한 보수파 인물
백거이 
중앙정계에서 밀려난 후 자기 신변을 정리하고 민중적이고 평이한 새로운 시풍을 만들어 백성의 슬픔, 사생활의 기쁨을 많이 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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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파 
그는 또 고려 사신 일행 중에 거란의 첩자들이 끼여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고려가 사신을 보내 서적을 구입하려는 것도 극력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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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에 가면 중국 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당나라 때 사람 백거이(白居易, 772~846)와 북송 때 살았던 소식(蘇軾,1036~1101)이다. 두 사람은 시대는 다르지만 항주에서 벼슬살이를 하며 서호를 준설한 공통점이 있다. 
서호 북쪽에 고산(孤山)이라는 작은 섬이 있는데 여기서 동쪽으로 백거이가 축조했다고 하는 백제(白堤)가 있다. 또 호수 서쪽으로는 소식이 축조했다고 하는 소제(蘇堤)가 남북으로 뻗어 현재는 산책로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곳을 산책하는 동안 이 두 사람이 생각나는 것은 인지상정이리라. 이들은 우리나라와도 관계가 있으니 항저우에 가기 전에 이들에 대해 알아둘 일이다. 
백거이의 자는 낙천(樂天)으로 그가 쓴 시 '장한가(長恨歌)''비파행(琵琶行)'이 유명하다. 장한가는 당 현종(685~762)과 양귀비(719~756)의 사랑을 노래한 서사시로 806년 백낙천이 나이 35세 때 쓴 것이다. 빼어난 사랑가지만 아들의 비를 빼앗아 차지한 현종의 패륜과 양귀비와의 불륜을 '아름다운 사랑'으로 왜곡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중앙정계에서 밀려난 후 자기 신변을 정리하고 민중적이고 평이한 새로운 시풍을 만들어 백성의 슬픔, 사생활의 기쁨을 많이 읊었다. 그의 시 가운데 전쟁, 징병, 세금, 사치를 비판하는 내용이 자주 보인다. 그가 쓴 '경비(輕肥, 호화생활)라는 시에는 당시 득세했던 환관들의 사치스런 생활을 비판하여 "저들은 배 터지게 퍼먹고 게트림을 하며(食飽心自若) 거나하게 취해 객기를 부리는데(酒감(酉+甘)氣益振) 올해 강남은 가뭄이 심해(是歲江南旱)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판국이라네(衢州人食人)"이라 하였다. 그의 시는 당시 일반에게 인기가 있었으며 신라와 일본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백거이는 중년에 좌천되어 지방관료 전전하였다. 하지만 군림하지 않고 민중에게 유익한 일을 했다고 한다. 그는 823~824년 항저우 자사로 있을 때 서호를 소통시키고 제방을 쌓았다. 항저우를 떠난 뒤에도 그는 그곳을 무척 그리워했다. '그리운 강남(憶江南)'이란 시에 그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강남은 아름다워라/그 경치 예로부터 들어 아노니/해가 뜨면 불꽃보다 더 붉은 강꽃 /봄이 오면 쪽빛보다 더 푸른 강물/오! 어찌 강남을 잊으랴// 강남땅 그리워라/ 그 중에서도 제일 먼저 생각나는 항주/ 달빛 어린 산사에서 도토리 줍고/ 정자에 누워 베갯머리의 조수를 보네/ 오! 어느 날에 다시 가볼까//강남땅 그리워라/ 그 다음으로 생각나는 오궁/ 오나라 술 한잔에 댓잎 싱그럽고/쌍쌍이 오나라 계집들과 춤추며 연꽃에 취하네/오! 언제 다시 만나볼까
북송 때 사람 소식은 당송팔대가 소동파(蘇東坡)를 말한다. 그가 쓴 '적벽부'는 불후의 명작으로 너무나 유명한데 대학시절 한문시간에 이를 읽고 그가 참으로 위대하게 생각되었다. 소동파는 소제 축조 말고도 '동파육'이라고 하는 요리와 관련이 있어 항저우에 가면 그 이름을 자주 듣게 된다. 항저우에 처음 갔다가 돌아와서는 소동파의 적벽부를 다시 집어들었던 것도 그 영향이런가. "임술지추 칠월기망(壬戌之秋 七月旣望)에 소자여객범주(蘇子與客泛舟)하고 유어적벽지하(游於赤壁之下)러니…" 한문 시가의 멋에 푹 빠져 나도 모르는 새 그를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다. 
하지만 나중에 소동파에 대해 자세히 알고 나니 그 마음이 없어졌다. 소동파는 생시에 당시 고려를 적대시하다시피 했다. 소동파는 관직에 있으면서 고려 사신이 중국에 자주 오는 것을 수차에 걸쳐 반대하는 글을 조정에 올렸다. 고려 사신 접대비가 막대하여 이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 그가 첫번째 반대한 이유였다. 당시 송은 동북에 거란족이 세운 요(遼)의 위협을 고려와 손을 잡고 막으려는 정책을 썼다. 그래서 군사적으로 고려를 중시했고 그 사신이 묵는 빈관 '고려정(高麗亭')을 여러 곳에 지었는데 매우 호화스러웠다. 
소동파는 1085년 지방관으로 부임하면서 크고 화려한 고려정을 보고 백성의 고혈을 짜냈다고 한탄했다. 사신이 입경하여 송나라 조정에 이르기까지 드는 비용이 10만관인데 이 비용이면 수만 명을 배불리 먹일 액수라 한다. 
그는 또 고려 사신 일행 중에 거란의 첩자들이 끼여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뿐만 아니라 사신들이 이르는 곳마다 산천을 그림으로 그려가니 송나라 변방의 허실을 알아내려는 것이고 이는 송나라에 잠재적인 군사적 위협이 되는 것이니 깊이 근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다. 그는 무엇보다 고려가 거란과 내통할 수 있다고 보고 실로 이는 '막대지환(莫大之患)'이라 하였다. 그래서 그는 고려가 사신을 보내 서적을 구입하려는 것도 극력 반대했다. 
송나라 조정은 고려 사신 오면 서적시장을 개방하여 고려 사신이 마음대로 서책을 구입할 수 있게 했다. 1092년 고려 선종 9년에도 고려 사신은 '황제 침경' 등 많은 책을 구입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당시 예부상서였던 소동파는 고려에 절대 책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상주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는 고려 사신들을 핍박하기까지 했다. 절강성은 당시 고려의 사신들이 중국을 왕래하는 남쪽 항로였다. 항주지주로 있던 소동파는 고려 사신들의 행차가 요란하다고 지적을 하기도 하고 또 사신이 경유하는 지역 관리에게 보내는 문서에 종주국인 송의 연호를 쓰지 않았다고 문서를 받지 않는 일도 있었다. 
이 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였던 모양이다. 그의 동생 소철이 쓴 소식의 묘지에 이를 기록한 것을 보면. 소동파는 어디까지나 송은 종주대국이고 고려는 번국에 속하는 신하의 나라로 여겼던 것이다. 
항저우 해인사에서 고려 대각국사 의천(義天)이 머물렀을 때 많은 도움을 주었던 진수법사(晉水法師)가 1088년 죽었다. 이에 의천은 다음해 제자 수개(壽介) 등 다섯 명을 항저우로 보내 진수법사의 제를 올리도록 했다. 이때 항주지주(杭州知州)로 있던 소동파는 수개 일행을 첩자 취급하여 절에 가두어 감시하고 외출과 다른 사람과 만나는 것을 금했다. 
그의 이같은 태도는 백성을 위하는 측면도 있다. 하지만 그는 당시 강대한 요와 금에 눌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연려항요(聯麗抗遼, 고려와 연합하여 요에 대항한다 ) 혹은 연려항금(聯麗抗金 고려와 연합하여 금나라에 대항한다)라는 송의 기본적인 외교 정책에 반한 것이요, 문약한 송의 현실을 보지 못한 보수적인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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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동파 뒤집어보기   
사사건건 트집 사신들까지 냉대 
박지원 "한심하고 분통 하도다"
조선시대 선비들은 소동파의 시를 좋아해 자주 읊거나 차운하여 시를 지었다. 그를 높여 소선(蘇仙)이라고까지 칭하하였다. 그가 고려를 부당히 대한 것에 대해서는 언급한 것이 거의 없다. 
중국을 다녀온 연암 박지원(1737~1805)은 이를 분하게 여겨 '열하일기' 가운데 '동란섭필(銅蘭涉筆)'에 써두었다. 
연암은 소동파의 묘지를 인용하고 "그가 여러 군데 기록한 것을 보면 모두가 국가를 위한 원대하고 깊은 정책이기는 하나 당시 송나라 사대부들은 중국을 향한 고려의 정성이 진정에서 나온 것임을 몰라 주었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소동파에게 아주 잘못 보였던 것같다. 고려가 송나라에 서적을 구하면 소동파는 한나라 동평왕의 고사를 끌어대어 황제에게 상소를 하여 준열하게 배척하였다. 그가 항주통판으로 있을 때 고려에서 조공 온 사실이 지방 관리를 명시하고 사신을 인도하는 관리들은 모두 본도의 창고를 관리하는 관고(管庫)들로서 세도를 등지고 날뛰어 수레 소리를 야단스럽게 냄과 함께 예절을 지키지 않았다 하여 소동파가 사람을 시켜 이르기를 "먼 지방 외인들이 중국을 사모하여 오는 이상 반드시 태도가 공손해야 할 터인데 지금 이렇게도 방자스러우니 이는 너희들이 잘못 지도한 탓이다. 만약에 이런 버릇을 고치지 않으면 마땅히 황제께 고해 바치리라" 하였다. 
길 인도하던 관리들이 두려워서 좀 수그러졌다. 고려 사신은 폐백을 관부에 보내면서 글 끝에 갑자(甲子)만 썼더니 소동파는 이를 물리치면서 "고려가 우리 조정에 신하로 자칭하면서 연호를 쓰지 않는다면 내가 어찌 이 글을 받겠느냐?"하였다. 사신이 글을 바꾸어 희녕(熙寧)이라고 쓰자 이때에 격식에 맞았다 하고는 문서를 접수하였다. '동란섭필'에 나오는 일부다. 
연암은 "송나라 학자들의 서적을 얻으면 분향을 하면서 조심조심 이를 읽기까지 하는, 지극한 정성은 드러내지 못한 채 공연히 중국의 사대부들에게 괄시를 받은 일은 참말 한심한 일이었다"며 "나는 이 일에 대하여 왕곡정에게 극력 변명한바 있었다"고 하였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또 무슨 한심한 일을 하여 수백 년 뒤 후세 사람으로 하여금 변명을 하게 할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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