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 해외관광단 1만명 제주 유치 성사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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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0-12-16 09:58|본문
우근민 제주지사 "사측과 거의 합의"
단일 관광단으로는 최대 규모의 중국 관광객이 내년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3일 "중국의 유명한 건강용품 제조업체인 바오젠(寶健)사의 인센티브 해외관광단 1만명을 제주에 유치하는 계획이 거의 성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바오젠사 리다오(李道) 총재 등 바오젠사 관계자들과 만나 해외관광단 유치 계획을 설명하고, 해외관광단을 제주로 보내달라고 요청,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바오젠사가 이를 해외관광 대상자들에게 설명하고, 가까운 시일 안에 제주에 사전답사반을 파견키로 하는 등 해외관광단의 목적지를 제주로 정하는 데 양측이 거의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우 지사는 바오젠사가 우수 판매대리상 1만명을 대상으로 내년 10∼11월께 5박6일 일정으로 실시할 예정인 인센티브 해외관광을 앞두고, 이들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지난달 30일 일행과 함께 바오젠사를 방문했다.
해외관광단이 한국에 오게 되면 서울에서 2박, 제주에서 3박 일정으로 관광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를 주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서울시가 함께 해외관광단 유치에 나서고 있다.
바오젠사는 애초 내년 해외 관광지를 일본으로 택했으나 일본이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에서 중국인 선장을 구속한 데 대한 보복으로 이 계획을 취소했다.
현재 한국과 호주가 나름대로 각종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바오젠사 해외관광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은 중국국제여행사(CITS), 호주는 중국여행사(CTS)와 손잡고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단일 관광단으로는 최대 규모의 중국 관광객이 내년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3일 "중국의 유명한 건강용품 제조업체인 바오젠(寶健)사의 인센티브 해외관광단 1만명을 제주에 유치하는 계획이 거의 성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바오젠사 리다오(李道) 총재 등 바오젠사 관계자들과 만나 해외관광단 유치 계획을 설명하고, 해외관광단을 제주로 보내달라고 요청,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바오젠사가 이를 해외관광 대상자들에게 설명하고, 가까운 시일 안에 제주에 사전답사반을 파견키로 하는 등 해외관광단의 목적지를 제주로 정하는 데 양측이 거의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우 지사는 바오젠사가 우수 판매대리상 1만명을 대상으로 내년 10∼11월께 5박6일 일정으로 실시할 예정인 인센티브 해외관광을 앞두고, 이들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지난달 30일 일행과 함께 바오젠사를 방문했다.
해외관광단이 한국에 오게 되면 서울에서 2박, 제주에서 3박 일정으로 관광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를 주축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서울시가 함께 해외관광단 유치에 나서고 있다.
바오젠사는 애초 내년 해외 관광지를 일본으로 택했으나 일본이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에서 중국인 선장을 구속한 데 대한 보복으로 이 계획을 취소했다.
현재 한국과 호주가 나름대로 각종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바오젠사 해외관광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은 중국국제여행사(CITS), 호주는 중국여행사(CTS)와 손잡고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