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번째 관문으로 불리우는 낭자관(娘子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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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5-08-17 09:42|본문
960만 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넓은 중국의 땅위에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내외에 이름난 관광지나 관광도시는 물론이고 산과 들과 물가에 산재해 있는 옛 동네 마찬가지로 비경이다.
이 세상 아홉번째 관문으로 불리우는 낭자관(娘子關)은 아늑한 수상동네와 유구한 장성, 동굴속의 폭포, 선경을 방불케 하는 동굴, 넓은 호수, 아찔할 절벽, 샘물과 산동네 등을 가진 아름다운 동네이다.
이 세상 아홉번째 관문으로 불리우는 낭자관(娘子關)은 아늑한 수상동네와 유구한 장성, 동굴속의 폭포, 선경을 방불케 하는 동굴, 넓은 호수, 아찔할 절벽, 샘물과 산동네 등을 가진 아름다운 동네이다.
동쪽으로 하북(河北, Hebei)성과 잇닿아 있는 낭자관은 산서(山西, Shanxi)의 동쪽 관문이다. 낭자관은 아아한 산발과 웅장한 장성, 힘있게 솟아오르는 샘물, 기이한 동굴로 유명한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만리에 달하는 장성의 아홉번째 관문인 낭자관은 옛날에 한 공주가 이 곳에 군대를 주둔시켰다고 해서 이름이 낭자관이다. 관문의 성루는 뒤에 기복을 이룬 면산(綿山)을 업고 아찔한 절벽위에 솟아 있다.
만리에 달하는 장성의 아홉번째 관문인 낭자관은 옛날에 한 공주가 이 곳에 군대를 주둔시켰다고 해서 이름이 낭자관이다. 관문의 성루는 뒤에 기복을 이룬 면산(綿山)을 업고 아찔한 절벽위에 솟아 있다.
발아래로 도수하(桃水河)가 흐르는 관문은 현재 성루 2개와 650m에 달하는 장성구간을 보존하고 있다. 이 관문은 험준한 지세를 자랑하는 장성의 한 요충지이며 산서를 출입하는 경로이기도 하다.
낭자관은 내성문과 외성문 두 겹으로 되어 있고 사이에 주민구역이 위치해 있다. 벽돌로 쌓은 외성문 위에는 군사를 검열하고 적진을 감시하는 용도의 단이 조성되어 있다.
낭자관은 내성문과 외성문 두 겹으로 되어 있고 사이에 주민구역이 위치해 있다. 벽돌로 쌓은 외성문 위에는 군사를 검열하고 적진을 감시하는 용도의 단이 조성되어 있다.
내성문위에는 양쪽의 장성과 연결된 성루가 세워져 물샐틈 없는 방어선을 형성하고 있다. 내성문의 안쪽에는 관제묘(關帝廟)와 진무각(眞武閣)을 비롯한 고건물들이 남아 있다.
전하는데 의하면 삼국시기에 동탁(董卓)이 군사를 거느리고 이 곳에 이르러 사면에 아찔할 절벽이 둘러서고 산세가 험준한 것을 보고 이 곳에 관문을 지어놓고 군사를 보내 지키게 했다고 한다.
전하는데 의하면 삼국시기에 동탁(董卓)이 군사를 거느리고 이 곳에 이르러 사면에 아찔할 절벽이 둘러서고 산세가 험준한 것을 보고 이 곳에 관문을 지어놓고 군사를 보내 지키게 했다고 한다.
낭자관 폭포는 골에서 솟아나는 샘물이 모여 아찔한 절벽을 날아내리면서 하얀 비단인듯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한다. 가장 큰 샘줄기로는 해안(海眼)이고 폭포의 양켠에는 퐁퐁 솟아오르는 샘물줄기가 산재해 있다.
쉬지 않고 솟아오르는 샘물은 낭자관에 생명을 가져다 주어 역대로 많은 시인묵객들이 "머리 돌려 바라보니 벼랑에서 솟아나는 샘물 수없이 많아라" 등 많은 글로 낭자관 폭포를 노래했다.
아늑한 오솔길을 따라 걸으면 도하계곡에 이르게 된다. 계곡에서 머리를 들고 폭포를 쳐다보면 하늘에서 내려보낸 기나긴 비단이 계곡에 이른 듯 하다.
쉬지 않고 솟아오르는 샘물은 낭자관에 생명을 가져다 주어 역대로 많은 시인묵객들이 "머리 돌려 바라보니 벼랑에서 솟아나는 샘물 수없이 많아라" 등 많은 글로 낭자관 폭포를 노래했다.
아늑한 오솔길을 따라 걸으면 도하계곡에 이르게 된다. 계곡에서 머리를 들고 폭포를 쳐다보면 하늘에서 내려보낸 기나긴 비단이 계곡에 이른 듯 하다.
계곡을 흐르는 폭포물은 혹은 유유히 흐르고 혹은 바위에 막혀 부딪치며 귀맛좋은 소리를 낸다. 폭포의 맞은켠 산허리에서 폭포를 보면 또 다른 경관이다.
폭포가 만드는 자욱한 물안개위로 찬란한 햇빛이 비추면 발아래 계곡에 칠색의 무지개가 비껴 무지개 다리를 놓아 심히 장관이다. 거기에 오늘날 이 곳에 수력발전소를 세워 낭자관 폭포는 모던함도 갖추고 있다.
폭포가 만드는 자욱한 물안개위로 찬란한 햇빛이 비추면 발아래 계곡에 칠색의 무지개가 비껴 무지개 다리를 놓아 심히 장관이다. 거기에 오늘날 이 곳에 수력발전소를 세워 낭자관 폭포는 모던함도 갖추고 있다.
수상인가(水上人家)라고 하는 수상동네는 낭자관에서만 볼수 있는 기이한 경관이다. 맑은 물이 정자밑으로 흐르고 물레방아가 돌절구를 돌리는 이 곳에서는 모두가 물과 연관된다.
부근의 산에서 청석을 캐다가 지은 이 곳의 건물은 주택인 동시에 작업실이다. 이 곳 사람들은 물을 집으로 끌어들여 물의 힘으로 절구를 돌리면서 생활을 계속해온다.
부근의 산에서 청석을 캐다가 지은 이 곳의 건물은 주택인 동시에 작업실이다. 이 곳 사람들은 물을 집으로 끌어들여 물의 힘으로 절구를 돌리면서 생활을 계속해온다.
전하는데 의하면 천여년전부터 이 곳은 중요한 상업동네였고 1900년대 초반부터는 물레방아에 의한 돌절구가 성행했으며 그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해마다 음력으로 정월 열엿새가 되면 이 곳에서는 성대한 민속행사가 펼쳐진다. 옛날 전쟁을 모방해 창과 칼, 검, 깃발 등을 가지고 거리에서 우렁찬 북소리속에서 퍼레이드를 펼친다.
해마다 음력으로 정월 열엿새가 되면 이 곳에서는 성대한 민속행사가 펼쳐진다. 옛날 전쟁을 모방해 창과 칼, 검, 깃발 등을 가지고 거리에서 우렁찬 북소리속에서 퍼레이드를 펼친다.
또한 해마다 음력으로 6월 초엿새에는 하신(河神)에게 제사를 지낸다. 먼 옛날부터 이 곳 사람들은 이 날 밤이 되면 동네의 남녀노소가 강가에 떨쳐나와 등불을 강물에 띄우면서 하신의 보우를 기원한다.
강물을 따라 저 멀리 흘러가는 등불이 물에 거꾸로 비껴 밤의 낭자관은 또 다른 수상동네의 비경을 이룬다.
강물을 따라 저 멀리 흘러가는 등불이 물에 거꾸로 비껴 밤의 낭자관은 또 다른 수상동네의 비경을 이룬다.
낭자관의 음식으로는 돌절구에 빻은 가루로 만든 음식이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곡물이 가루로 되는 과정에 영양분이 없어지지 않고 원 맛을 유지해 이 곳만의 특산으로 된다.
산서(山西, Shanxi)성 양천(陽泉, Yangquan)시에 위치한 낭자관은 교통이 편리하다. 산서성 소재지 태원(太原, Taiyuan)이나 하북(河北, Hebei)성 소재지 석가장(石家庄, Shijiazhuang)에서 양천행 버스를 이용해 양천에 이른 다음 낭자관행 버스를 바꾸어 타면 된다.
산서(山西, Shanxi)성 양천(陽泉, Yangquan)시에 위치한 낭자관은 교통이 편리하다. 산서성 소재지 태원(太原, Taiyuan)이나 하북(河北, Hebei)성 소재지 석가장(石家庄, Shijiazhuang)에서 양천행 버스를 이용해 양천에 이른 다음 낭자관행 버스를 바꾸어 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