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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사마천대제 참석과 중국탐방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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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19-04-16 11:17 조회 :24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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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천 원정대 2019년 사마천대제 참석과
중국 탐방 보고서(5)

요堯 임금의 도읍 ‘요도堯都’ 린펀(臨汾, 임분)에서 중국인의 뿌리를 찾다

2019년 3월 29일 오후 약 5시 30분 요묘堯廟에서

14억 중국인의 마음 속에 영원한 성군으로 남은 요 임금의 사당 요묘로 가는 길은 청명한 날씨 덕에 한결 가볍다. 옥에 티라고나 할까, 바람이 좀 세게 불어 현장강의를 어렵게 만들었다. 입구 광장에 세워져 있는 화표에 대한 강의를 간단하게 마친 뒤 요묘에 대한 설명은 샨시 성의 터줏대감이자 22년 친구인 장순옥 여사에게 넘겼다.

이번 보고는 다소 밋밋하겠지만 오묘에 대한 기본 정보를 소개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요 임금은 사마천의 《사기》 첫 권 <오제본기>에 등장하는 전설 속 명군이다. 그는 황제 – 제곡 – 제지를 이어 제왕 자리에 오른 다음 생전에 순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이른바 ‘선양’을 실천한 이상적 군주로 중국인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
샨시 성 린펀 시에는 요 임금을 기념하는 사당 ‘요묘’와 ‘요릉’이 남아 있다. 린펀은 역사에서는 평양平陽으로 알려진 곳으로, 가장 오랜 기록인 《상서》에 ‘요 임금의 도읍 평양’으로 나온다. 《사기》에도 《상서》에 요 임금이 기록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요 임금과 그 행적은 말하자면 화하문명, 중화역사의 시원을 대표한다고 하겠다.
사당 건축은 전통적인 제사인 천지, 일월, 산천, 조상, 사직에 올리는 제사건축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건축의 배치와 구조는 궁전건축과 일치하지만 체제는 간략한 편이고 채색에 황금색을 많이 쓰지 않았다.
사당은 본래 분하汾河 서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진晉 나라 혜제惠帝 원강元康 연간(291~299)에 동쪽으로 옮겼고, 당나라 현경 3년인 685년에 지금 자리로 왔다. 진나라 때만 따져도 17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역대로 국가급 제사가 거행되었고, 여러 차례 수리와 확장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청나라 강희제, 광서제, 자희태후(서태후)가 이곳에 행차한 바 있다.
전체 규모는 53,300㎡(약 17,000평)이다. 구조를 보면 입구에 해당하는 산문山門, 오봉루五鳳樓, 요정정堯井亭, 광운전廣運殿, 침궁寢宮 등 건축물을 비롯하여 1,600년이 넘은 한나라 때 측백나무 등 고목이 즐비하다. 사당 앞 광장은 천안문 광장을 방불케 할 정도의 규모로 정비되어 있다.
요묘는 중국 역사 5천년이 집약된 국조國祖의 사당으로 속칭 ‘삼성묘三聖廟’로 불리는데 성인이자 이상적 제왕을 대변하는 요, 순, 우를 기념하는 국가급 전문기념관으로 자리잡았다.

사진. 요묘에서 만난 중국인 단체 관람객. 조상에 대한 존중은 중국과 우리가 별반 다르지 않다.

출처 :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 김영수 교수 홈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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