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과 로 극동지역 관광교류 활성화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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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5-27 09:52본문
연길시와 로씨야 극동지역간 관광면의 교류가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사이 연길시와 화룡시, 왕청현, 훈춘시의 관광국이 관광기업을 조직, 길림성을 대표하여 2009년 극동지역관광교역회에 참가한 가운데 4개 관광기업을 이끌고 극동지역관광교역회에 참가한 연길시관광국은 로씨야관광업 관계자와 여러가지 실무와 관련된 접촉을 벌린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교역회에서 여러 면의 조률을 거쳐 연길시관광국과 “로씨야보” 극동지역 대표는 울라지보스또크에서의 연길시의 관광홍보와 관련해 초보적인 협상을 벌렸으며 이 대표는 이번 주내로 연길에서 진일보 관련 사항을 협상할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길시관광기업도 당지 관광기업과 관광업 발전사항과 관련해 접촉을 벌린 가운데 협상을 거쳐 로씨야측이 6월에 소년아동팀을 구성해 연길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연길시도 같은 년령대 소년아동들을 조직해 두 지역 소년아동들과 상호교류할 방침이다.
연변과 잇닿아있는 빈해변강구 관광시장은 거대한 잠재력을 갖고있지만 빈해변강구에서의 연길시의 홍보는 초급수준에 머물러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통계에 따르면 연길시에서의 로씨야인들의 소비는 훈춘시의 5분의 1 정도에 불과하며 연길시의 독특한 매력에 대해 대부분 로씨야인들이 잘 알지 못하고있다고 한다.
이에 대비해 연길시관광부문은 시장화운영방식으로 당지 관광업체 및 관련 보도매체와 합작해 로씨야에서 연길시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로씨야 관광시장에서의 연길시 비중을 늘일 계획이라고 연길시관광국 관계자가 밝혔다.
알아본데 따르면 극동지역관광교역회는 해마다 한번씩 열리는데 길림성은 매번 성내 각 시(주) 관광부문을 조직해 극동지역관광교역회에 참가해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