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학생에게 묻다 "어디 여행하고 싶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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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09-10-07 09:03|본문
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국여행지
베이징 만리장성이 가장 가고 싶은 곳 1위
중국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나라로서, 많은 유적지와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과연 우리의 유학생들은 중국여행에 대하여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복단대 유학생 100명을 상대로 간단한 설문조사를 해보았다.
중국에 와서 처음 가본 관광도시는 어디인가를 묻는 질문에 대하여 상해(32%), 북경(31%), 서안(18%), 기타(19%)순이었다.
기타의견으로는 홍콩, 항주, 소주, 남경, 광주, 대련 등으로 대답했다.
중국에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관광지는 어디인가에 대한 응답으로는 만리장성, 고궁, 이화원, 예원, 상해대한민국임시정부, 와이탄, 동방명주, 진시황릉, 황산, 실크로드, 천안문 등으로 대답했다.
그 중 만리장성을 가장 많은 유학생들이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 손꼽았다.
여행정보는 어디에서 구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포털사이트(29%), 지인(31%), 여행사(34%), 기타(6%)로 대답하였다. 기타답변으로는 학교, 여행책자 등으로 대답했다.
여행시 이용하고픈 교통편은 무엇인가라는 응답으로는
기차(27%), 비행기(30%), 버스(11%), 렌터카(29%), 기타(3%)로 대답했다. 기타의견으로는 자전거, 지하철 등으로 대답했다.
여행일정은 몇 일로 잡는 것이 가장 좋은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1박2일(19%), 2박3일(29%), 3박 이상(52%)으로 대답했다.
1박2일로 가정했을 때, 여행계획자금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에 대한 응답으로는 1000위엔 정도(9%), 2000위엔 정도(49%), 2000위엔이상(42%)으로 대답했다.
대학생활은 인생에 있어서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모든 유학생들이 공부만이 아닌 여행을 통해서도 유익하고 보람 있는 시간으로 보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