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장춘의 황궁과 호수와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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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1-01-17 09:50|본문
(밖에서 본 위만황궁) 길림(吉林)성 소재지 장춘(長春)시에는 마지막 황제의 황궁과 꿈을 만드는 공장 영화시티, 그리고 달모양을 가진 호수 정월담(淨月潭)을 비롯한 명소들이 있다.
위만황궁(僞滿皇宮)
위만황궁은 청(淸)조의 마지막 황제 부의(溥儀)가 1932년부터 1945년까지 사이 일본인에 의해 꼭두각시 황제로 있을 때 머물었던 곳이다. 비교적 완정하게 보전된 위만황궁은 심양(沈陽)의 고궁(故宮), 및 베이징의 고궁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부지 12헥타르의 위만황궁은 부의가 집무를 보던 외정(外廷)과 부의 및 그 가족들이 생활하던 내정(內廷)으로 분류되어 있다. 외정의 건물 중 근민루(勤民樓)는 부의가 이른바 "위만주국" 황제로 등극하고 외국사절들을 만나던 곳이고 회원루(懷遠樓), 가락전(嘉樂殿)은 만찬장이다.
(위만황궁 내부) 내정의 서쪽 뜰에는 견희루(絹熙樓)가 있고 동쪽 뜰에는 동덕전(東德殿)이 있다. 견희루 2층 서쪽에 부의의 침실과 서재, 불당, 목욕실 등이 있고 동쪽에 황후의 침실이 있다.
노란 유리기와를 떠인 1926년에 신축한 2층 건물 동덕전은 부의의 집무실이다. 부의가 손님을 만나는 거실과 홀, 그리고 부의가 일본 관동군 사령관을 만나던 룸도 이 건물안에 있다.
오늘날 황궁의 일부가 길림성 박물관으로 사용되어 부의와 그 비들의 밀랍상이 전시되고 일본군의 중국 침략역사 및 황제로부터 민간인으로 되기까지의 부의의 역사가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다.
(영화 테마공원 일각) 장영세기성(長影世紀城): 중국 최초로 영화와 관광을 접목해 만든 테마공원인 장영세기성은 헐리우드 영화시티와 디즈니 랜드의 주요 내용을 도입한 꿈을 만드는 공장으로 불리운다.
30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스피드 영상물과 360도 스크린 영상물, 어린이 영상물, 초대형 스크린 영상물, 꿈속의 영상물, 레이저 영상물, 특별효과 영상물, 수상영상물 등 10개 영상물 지역이 배치되어 있다.
(북보타사 건물) 동북 명사찰의 하나인 북보타사는 1996년에 신축된 절인데 이 곳에서 불교행사가 많이 개최되어 신도들이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 부드러운 모래와 맑은 물을 가진 정월담 백사장에서는 배놀이와 수영, 비치발리볼을 즐길수도 있으며 물가의 잔디위에 쳐놓은 텐트나 호수가의 통나무집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낼수도 있다.
석양석호(石羊石虎)산위에 남아 있는 금(金)나라때 고분은 유구한 역사를 말해주고 관담산(觀潭山)위의 우아하고 운치있는 태평루(太平樓)는 고금중외의 건물풍격을 한 몸에 모은 예술작품이다.
위만황궁(僞滿皇宮)
위만황궁은 청(淸)조의 마지막 황제 부의(溥儀)가 1932년부터 1945년까지 사이 일본인에 의해 꼭두각시 황제로 있을 때 머물었던 곳이다. 비교적 완정하게 보전된 위만황궁은 심양(沈陽)의 고궁(故宮), 및 베이징의 고궁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부지 12헥타르의 위만황궁은 부의가 집무를 보던 외정(外廷)과 부의 및 그 가족들이 생활하던 내정(內廷)으로 분류되어 있다. 외정의 건물 중 근민루(勤民樓)는 부의가 이른바 "위만주국" 황제로 등극하고 외국사절들을 만나던 곳이고 회원루(懷遠樓), 가락전(嘉樂殿)은 만찬장이다.
(위만황궁 내부) 내정의 서쪽 뜰에는 견희루(絹熙樓)가 있고 동쪽 뜰에는 동덕전(東德殿)이 있다. 견희루 2층 서쪽에 부의의 침실과 서재, 불당, 목욕실 등이 있고 동쪽에 황후의 침실이 있다.
노란 유리기와를 떠인 1926년에 신축한 2층 건물 동덕전은 부의의 집무실이다. 부의가 손님을 만나는 거실과 홀, 그리고 부의가 일본 관동군 사령관을 만나던 룸도 이 건물안에 있다.
오늘날 황궁의 일부가 길림성 박물관으로 사용되어 부의와 그 비들의 밀랍상이 전시되고 일본군의 중국 침략역사 및 황제로부터 민간인으로 되기까지의 부의의 역사가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다.
(영화 테마공원 일각) 장영세기성(長影世紀城): 중국 최초로 영화와 관광을 접목해 만든 테마공원인 장영세기성은 헐리우드 영화시티와 디즈니 랜드의 주요 내용을 도입한 꿈을 만드는 공장으로 불리운다.
30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스피드 영상물과 360도 스크린 영상물, 어린이 영상물, 초대형 스크린 영상물, 꿈속의 영상물, 레이저 영상물, 특별효과 영상물, 수상영상물 등 10개 영상물 지역이 배치되어 있다.
(북보타사 건물) 동북 명사찰의 하나인 북보타사는 1996년에 신축된 절인데 이 곳에서 불교행사가 많이 개최되어 신도들이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 부드러운 모래와 맑은 물을 가진 정월담 백사장에서는 배놀이와 수영, 비치발리볼을 즐길수도 있으며 물가의 잔디위에 쳐놓은 텐트나 호수가의 통나무집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낼수도 있다.
석양석호(石羊石虎)산위에 남아 있는 금(金)나라때 고분은 유구한 역사를 말해주고 관담산(觀潭山)위의 우아하고 운치있는 태평루(太平樓)는 고금중외의 건물풍격을 한 몸에 모은 예술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