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고궁(古宮)박물관과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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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06-30 08:35|본문
(사진1설명: 멀리서 본 대만 고궁박물관)
대만(台灣, Taiwan)에서 베이징(北京, Beijing)의 자금성(紫禁城) 고궁 박물관 문화재에 못지 않은 풍부한 문화재를 소장한 고궁박물관(故宮博物館)과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문화를 자랑하는 명소이다.
베이징의 고궁박물관을 본 따서 중국의 고대 궁중식 건물로 지은 대만 고궁박물관은 건물부터가 웅장함을 자랑하는데 중국 소장문화재의 진품으로 꼽히는 귀중한 문화재 70여만점이 소장된 보고이다.
(사진2설명: 가까이에서 본 타이완 고궁박물관)
1931년 9.18사변을 계기로 일본군이 대거 중국을 침략하면서 베이징의 고궁박물관은 소장된 최고의 문화재 약 20만점을 선정해 먼저 상해(上海, Shanghai)에 옮기고 항일전쟁때는 사천(四川, Sichuan)으로 옮겼다가 항전 승리후에는 항주(杭州, Hangzhou)로, 1948년에 대만으로 옮겼다.
다행스러운 것은 전란의 그 시절에 수차에 걸쳐 여러 곳을 거친 고궁의 문화재가 한 점의 손실도 없이 오늘날 대만의 고궁박물관에 소장되었다는 점이고 참으로 기적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출처:中国历史文化
(사진3설명: 타이완 고궁박물관 내부)
푸른 청산을 뒤에 업은 대만의 고궁박물관은 4층으로 되어 있고 층별로 매화꽃잎 모양으로 5개의 전시홀을 가진다. 세계가 공인하는 가장 많은 문화재를 소장한 이 박물관은 지금도 끊임없이 새로운 문화재를 구입해 벌써 70만여점을 넘는다.
가장 유명한 문화재가 도자기와 서예작품, 청동기이고 그 밖에도 옥기와 칠기, 문방구, 조각물, 자수품, 문헌 등 귀중한 진품들이 대거 소장되어 있다.
(사진4설명: 타이완 고궁 박물관의 옥조각 취옥백채)
옥기중 최고를 자랑하는 진품으로는 푸른 옥으로 조각한 배추모양의 조각물 취옥백채(翠玉白菜)이다. 반은 회백색이고 반은 푸른 옥돌을 가지고 푸른 부분은 배추 잎으로 조각하고 흰 부분은 배추 줄기로 조각했으며 심지어 벌레까지 생동하게 조각해 세계가 공인하는 최고의 옥조각물로 인정된다.
이 옥돌배추는 크기도 일반 배추와 같고 만지면 물이라도 흐를듯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진짜 배추이다. 그 때 당시 배추는 청빈함을 의미했고 벌레는 가족의 번성을 의미했다고 한다.
(사진5설명: 타이완 고궁박물관의 청자)
도자기의 최고는 천여년전 송(宋)조의 여요(汝窯)청자이다. 세밀한 몸체와 정교한 무늬, 아름다운 청색바탕과 화려한 칼라로 유명한 송조의 여요 청자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67점밖에 남아 있지 않다.
그 중 대만 고궁박물관에 소장된 송조의 여요 청자는 남송 황후가 가지고 있던 청색과 남색이 어울린 도자기이다. 그밖에도 전문가들이 선정한 10대 국보를 망라해 눈부신 보물들이 많다.
(사진6설명: 타이완 대학의 캠퍼스)
고궁박물관과는 비할수 없지만 대만대학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다. 우아한 캠퍼스에 우아하면서도 장엄한 건물풍을 자랑하는 대만대학은 면적도 커서 캠퍼스를 오갈때 거의 모든 사생들이 자전거를 사용한다.
대만대학 캠퍼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부원(傅園)이라는 초대 대만대학 총장 부사년(傅斯年)의 묘지이다. 원래는 식물원이었던 아늑한 정원에서 많은 학생들이 책을 읽거나 사색에 잠겨 있다.
(사진7설명: 대타이완 대학의 캠퍼스)
그리스 신전을 본따서 만든 부사년 총장의 묘총은 우아하면서도 웅장하며 부종(傅鐘)은 대만대학의 심볼의 하나로 되었다.
대만대학의 또 다른 인기는 캠퍼스를 덮고 있는 진달래 두견(杜鵑)꽃이다. 봄이면 캠퍼스 곳곳에서 진달래가 활짝 피어 화려하며 캠퍼스를 가로 지르는 산책로도 유명하다.
대만(台灣, Taiwan)에서 베이징(北京, Beijing)의 자금성(紫禁城) 고궁 박물관 문화재에 못지 않은 풍부한 문화재를 소장한 고궁박물관(故宮博物館)과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문화를 자랑하는 명소이다.
베이징의 고궁박물관을 본 따서 중국의 고대 궁중식 건물로 지은 대만 고궁박물관은 건물부터가 웅장함을 자랑하는데 중국 소장문화재의 진품으로 꼽히는 귀중한 문화재 70여만점이 소장된 보고이다.
(사진2설명: 가까이에서 본 타이완 고궁박물관)
1931년 9.18사변을 계기로 일본군이 대거 중국을 침략하면서 베이징의 고궁박물관은 소장된 최고의 문화재 약 20만점을 선정해 먼저 상해(上海, Shanghai)에 옮기고 항일전쟁때는 사천(四川, Sichuan)으로 옮겼다가 항전 승리후에는 항주(杭州, Hangzhou)로, 1948년에 대만으로 옮겼다.
다행스러운 것은 전란의 그 시절에 수차에 걸쳐 여러 곳을 거친 고궁의 문화재가 한 점의 손실도 없이 오늘날 대만의 고궁박물관에 소장되었다는 점이고 참으로 기적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출처:中国历史文化
(사진3설명: 타이완 고궁박물관 내부)
푸른 청산을 뒤에 업은 대만의 고궁박물관은 4층으로 되어 있고 층별로 매화꽃잎 모양으로 5개의 전시홀을 가진다. 세계가 공인하는 가장 많은 문화재를 소장한 이 박물관은 지금도 끊임없이 새로운 문화재를 구입해 벌써 70만여점을 넘는다.
가장 유명한 문화재가 도자기와 서예작품, 청동기이고 그 밖에도 옥기와 칠기, 문방구, 조각물, 자수품, 문헌 등 귀중한 진품들이 대거 소장되어 있다.
(사진4설명: 타이완 고궁 박물관의 옥조각 취옥백채)
옥기중 최고를 자랑하는 진품으로는 푸른 옥으로 조각한 배추모양의 조각물 취옥백채(翠玉白菜)이다. 반은 회백색이고 반은 푸른 옥돌을 가지고 푸른 부분은 배추 잎으로 조각하고 흰 부분은 배추 줄기로 조각했으며 심지어 벌레까지 생동하게 조각해 세계가 공인하는 최고의 옥조각물로 인정된다.
이 옥돌배추는 크기도 일반 배추와 같고 만지면 물이라도 흐를듯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진짜 배추이다. 그 때 당시 배추는 청빈함을 의미했고 벌레는 가족의 번성을 의미했다고 한다.
(사진5설명: 타이완 고궁박물관의 청자)
도자기의 최고는 천여년전 송(宋)조의 여요(汝窯)청자이다. 세밀한 몸체와 정교한 무늬, 아름다운 청색바탕과 화려한 칼라로 유명한 송조의 여요 청자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67점밖에 남아 있지 않다.
그 중 대만 고궁박물관에 소장된 송조의 여요 청자는 남송 황후가 가지고 있던 청색과 남색이 어울린 도자기이다. 그밖에도 전문가들이 선정한 10대 국보를 망라해 눈부신 보물들이 많다.
(사진6설명: 타이완 대학의 캠퍼스)
고궁박물관과는 비할수 없지만 대만대학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다. 우아한 캠퍼스에 우아하면서도 장엄한 건물풍을 자랑하는 대만대학은 면적도 커서 캠퍼스를 오갈때 거의 모든 사생들이 자전거를 사용한다.
대만대학 캠퍼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부원(傅園)이라는 초대 대만대학 총장 부사년(傅斯年)의 묘지이다. 원래는 식물원이었던 아늑한 정원에서 많은 학생들이 책을 읽거나 사색에 잠겨 있다.
(사진7설명: 대타이완 대학의 캠퍼스)
그리스 신전을 본따서 만든 부사년 총장의 묘총은 우아하면서도 웅장하며 부종(傅鐘)은 대만대학의 심볼의 하나로 되었다.
대만대학의 또 다른 인기는 캠퍼스를 덮고 있는 진달래 두견(杜鵑)꽃이다. 봄이면 캠퍼스 곳곳에서 진달래가 활짝 피어 화려하며 캠퍼스를 가로 지르는 산책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