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공부를 못해서 중국으로 가는 학생들은 어떻게 중국에서 생존해야 하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09-03-11 16:43|

본문

1. 대학까지는 한국이나 서양에서 다니고 중국에서는 대학원을 겨냥하라.

서양이나 미국 일본등지에서 온 유학생들도 대부분 자국에서 대학을 마친 사람들이다. 스스로의 전공이나 정체성이 확실한 사람들 본국의 기반을 가진 자들이 중국에 정착하거나 중국인들과 친분을 쌓기가 훨씬 수월하고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중국에서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덕육이나 공산주의 사상교육 등을 걱정할 필요도 없고 자국의 것을 소개하거나 중국의 것을 소화하기도 쉽다.

물론 입학하기도 자국에서 충분이 공부했다면 입학하기도 어렵지 않다. 보통의 경우 HSK 6-7급(중급) 정도면 무난히 합격한다. 왠만한 대학은 면접만으로도 입학이 가능하다. 쓸데없는 허접스러운 공부에 신경쓸 필요도 없다. 중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도 훨씬 더유리하다. 이미 자국에 기반이 있기 때문에 서로의 필요를 보충할 수 있고 서로가 상대방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물론 북경대 청화대, 복단대, 동제대학등은 한국인 대학원생의 폭주로 인하여 경쟁률이  높아서 한국인들은 따로 전공시험을 봐서 입학생을 선발한다. 하지만 한국에서 정상적인 대학생활을 했다면 1년정도의 어학코스와 전공시험 준비로 합격하는 것은 무난하다.
문제는 어학보다도 전공능력의 우열과 한국 대학교의 추천서 포트폴리오등이 입학의 당락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 한어(중국어)가 부족하면 영어실력으로 그 부족함을 채울 수도 있다. 중국 현지에서 이미 입학한 선배들이 이미 해당학교의 족보를 가지고 있기에 그것을 공부하면 되고, 본인들이 한국에서 다니던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아 미리 해당대학의 지도교수를 찾아 소개를 받으면 한결 더 쉽게 입학할 수 있다. 이때는 본인을 충분히 소개할 수 있는 포드 폴리오와 소개신(상세 추천서)등이 큰 도움이 된다.

대학원 생활역시 한국의 대학원 생활과는 다르게 한국의 대학생활처럼 미리 짜여진 시간표로 움직이며 풀타임 학생일지라도 스스로 지도교수와의 긴밀한 연계를 위한 노력을 하지않으면 충분한 중국 유학생활을 누리기는 어렵다. 지도교수가 알아서 학생을 배려하고 키우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대학원 역시 열심히하고 중국학생과 비교하여 우수하거나 다른 경쟁력이 있는 연구생만을 키우기 때문이다. 필자가 청화대학 연구교수로 있으면서 중국의 연구생과 한국의 연구생을 비교하였을 때 중국의 교수들의 한국 학생들에 대한 평가는 그리 좋지 않았다. 그 이유는 학생 스스로 중국 교수에게 충분히 접근하여 본인들의 실력과 노력을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면 한국에서 배운 지식과 한국의 상황을 충분히 현지 수업에서 반영하고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스스로 나타내야 한다. 잘하는 학생들에 대한 배려는 상대적으로 높고 충분한 대접을 해주는 곳이 또한 중국인 것이다.

따라서 한국이나 그외의 영어권에서 대학을 마치고 중국에서 대학원과정을 다는 경우나 중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친 경우라면 대학은 한국이나 영어권의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중국에서 계속 대학을 다니는 것보다 역시 경쟁력이 더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중국의 유명 대학이 학생의 공부 수준이 높고 교수의 질적 수준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대학의 교육 환경이나 수준은 아직 외국 학생들에게는 아주 열악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열악한 환경이라도 본인이 엄청난 노력과 적응력으로 현지 대학생들과 어울리고 현지 대학에 적응하여 무난히 졸업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경우는 노력에 비해 그 대가가 너무 적다고 할 수 있다. 그만한 노력이면 중국 이외의 다른 외국처럼 충분히 더 좋은 환경이라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일반적인 학생들에게게 중국 대학에서 중국어를 마스터하는 경우 외에 또 다른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경우는 중국에서 교육을 담당한 필자로서는 무리라고 생각한다.

2.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다면 초등학교나 중고등하교의 경우에는 현지의 오픈된 인터내셔널학교를 들어갈 수 있으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인터내셔널 스쿨은 주로 외국인직접 관리하거나 최소한 중국과 외국이 공동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최상의 교육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런 학교들은 모두 고국을 떠난 유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기에 이미 익숙한 환경으로 준비되어 있고 이들 교육에 대한 충분한 노하우를 축적한 곳이기 때문에 가장 추천할 만하다. 다만 학비가 비싼 것을 각오해야만 한다. 최소  학기당 2-3만불정도의 학비를 요구한다. 중국이라고해도 미국이나 다른 학비가 비싼곳과 맘먹는 학비로 생각하면 된다. 숙소나 각종부대비용도 만만치 않다. 스쿨버스비용이 한국 국제학교의의 등록금 수준이다. 하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권장할 만하다.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자제들이나 대그룹의 상사주재원들등 중국에 여러 경로로 온 세계 각국의 최고의 학생들과 동시에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 캐나다등지의  현지 학교를 보내는 것보다는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고 중국에 유학온 효과와 장점을 충분히 살 릴 수 있다.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장악할 수 있고 전반적인 학교교육이 학생들의 실정에 적합하고 여라 서로다른 국가와 민족에 따른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충분히 고려되어있어 그냥 외국(영어권)의 로컬학교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러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1-2학년으로 아주 초기에 입학하지 않으면 영어로 모든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입학이 보통 불허된다. 따라서 초등학교 고학년이거나 중학생이라면 어려운 영어시험을 통과하여하 한다. 원어민 수준의 어학을 요구하기 때문에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실력이 되지 않으면 일반의 학생이라면 고학년의 입학이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볼 수 있다.

커리큘럼은 중국 현지에 있기 때문에 물론 중국어를 충분히 공부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영어를 공용어로 세계화된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물론 오픈된 인터내셔널 스쿨의 경우는 일반 중국인들도 입학하는 경우도 있기에 가문 좋고 능력있는(?) 중국인 친구까지도 사귈 수 있다. 그래서 어학공부와 전공공부 그리고 현지인과의 관계를 맺는 일까지도 모두 최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비싼 학비 때문에 상사 주제원이나 대사관등 국가 관련 파견 직원들의 자녀들이 보통 다니게 되는데 비슷한 수준의 세계각국의 학생들과 친구가 될 수 있고 일찍부터  자국의 정체성을 가지고 세계화를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등록금이고 입학에 필요한 영어 실력이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저학년이라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하다.

중국에 가면 중국 학교를 다녀야한다는 생각은 중국의 교육 현실을 모르는  사람들의 막연한 생각임을 재삼 강조하지 않겠다. 외국인이 중국인처럼 살아서는 중국인에게 결코 호감을 받지 못한다. 중국을 충분히 이해하고 중국인들과 충분히 친해져야 하지만 이것이 중국인들과 동화되고 그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락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음을 명심해야한다.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흉내낼 수 있지만 그들과는 충분히 다른 경쟁력을 보여주지 않으면 진정한 그들의 친구로서의 기회는 줄어들고 그들과의 경쟁에서 그들을 결코 따라 잡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3. 정상적으로 취업이나 사업의 경우로 가족이 중국에 간 경우라면 경제적부담도 적고 안전한 한국 국제학교를 권한다.

한국국제학교는 북경 상해 청도 연태 심지어 연변에까지 이미 한국의 교육부 인가로 정상적으로 설립되어 있으며 재중 한국인이 있는 곳에는 계속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와서 일하는 한국인들이 만든 학교이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경우라 할 수 있다. 경제적부담으로는 중국 로컬학교나 로컬학교의 국제부보다 등록금이 비싸지 않고 공부하는 내용역시 한국에서와 같이 복잡하고 많은 과목을 가르치지 않고 합리적으로 운영하기에 무난하기 때문이다. 중국에 있는 현지 한국국제학교이기 때문에 중국어와 영어교육에 가장 많은 시간을 배정하고 있다, 물론 원어민들이 오전과 오후 매일 회화와 문법을 네이티브 스티커들에게서 배운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에 국어와 수학 그리고 한국에서 받는 여러 가지 불필요한 과목이나 내용들을 제거한 필수적인 교육을 받는다. 가장 좋은  교육환경이 되는 이유는 중국어와 영어를 우선한 상태에서 필수적인 것들을 컴팩트하게 가르치기 때문이다.

외국인들도 타국에 가면 자녀들의 학교를 가장먼저 만드는 것이 보통이다. 필자 역시 연변과학기술대학 교수로 10여년 전부터 근무를 했기 때문에 가장 뼈저리게 경험한 사항이다. 중국 현지에 왔기에 중국의 현지학교를 보낼수밖에 없는 현실이어서 교직원들의 자녀들이 현지 학교를 다닐 수 밖에 없었고 처음에는 그것이  가장 무난한 방법으로 여겼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중국 학교교육의 불합리한 점들이 노출되고 우리 어린자녀들의 고충을 느끼게 되었다. 공산주의 교육과 소외감 한국 정체성의 상실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폐혜가 많기에 급기아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중국 땅에 최초의 한국 학교를 만들어 한국 교육부의 인가를 얻기에 이르렀다. 비로서 서양의 선교사들이 타국에 가자마자 자기들의 자녀를 위한 학교를 다른 어떤 일보다 먼저 추진하는 이유를 우리들이 중국 땅에서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외국에 있는 한국 학교는 현지의 한국인들의 전적인 노력으로 세워지게 되어 있다. 이미 ngus지 한인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모금되고 세워진 부분을 한국의 교육부가 감독하고 승인하는 일을 할 뿐이지 자국의 국민들이 원한다고 해서 먼저 선생을 파견하거나 학교를 세워주지 않는다. 따라서 현지 한인들의 땀과 정성이 베어 있으면 가장 좋은 교육을 위한 최상의 조건들을 스스로 만들게 된다.

그래서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그야말로 가장 좋은 조건의 학교가 외국 현지에 있는 한국 국제학교가 된다. 중국에까지 와서 한국 학교를 다닐 필요가 있겠느냐고 반문 하는 경우를 많은데 저와 우리가족 역시 처음에는 그런 생각을 가졌었다. 아마 대부눈의 독자들 역시 그런 생각을 가질 거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교육의 싫어서 중국에 왔는데 이곳까지와서 또 한국식교육이냐고,,, 그러나 조금만 경험하고 중국의 교육 실태를 알고 보면 그러한 생각은 전혀 현지의 실정을 파악하지 못한 맞지 않는 추측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중국에 있는 한국 학교는 한국에 있는 한국의 학교와는 아주 다르다. 일단 출발 부터가 현지에있는 한국인들이 직접 만들기 때문이다. 한국 본국에서 외국의 한인들을 위하여 만드는 걸로 흔히들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다시 강조하지만 현지 한국인들이이 손수 모금하고 건물을 지어서 한국과 중국에 인가를 받는 형태이다.  그래서 한국인 현지 학부모다 현지 공관등에서 학교 운영위원회를 만들고 그곳에서 모두 결정하게 된다. 현지에서 모금되지 않고 운영할 능력이 없으면 학교가  성립될 수 없다, 한국의 교육부는 이미 모금되고 만들어진 학교를 승인하고 후에 모아진 비용만큼을 매칭펀드로 지원할 뿐이다. 그리고 한국인 교장과 정교사들을 일부 파견하는 정도의 지원이라 할 수 잇다. 다시 말하지만 중국의 한국 국제 학교가 최초로  설립된 것은 필자가 연변과학기술대학에서 교수로 근무할 때 성립된 연변한국국제학교인데 그 당시에도 우리 박사 교수들과 자격있는 사모님들이 직접 초등학교 교사가되어 학생들을 가르쳤고 스스로 모급하고 기업의 후원을 받아 직접 건물을 지었다. 한국에서는 이미 지어진 학교를 승인하는 것이지 결코 한국 본토에서처럼 운영되어지는 곳이 아니다.

모든 나라들이 어디를 가나 자국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은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다. 자국민에게 외국에서도 자국민으로 교육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처음 연변에 온 부모들도 처음에는 현지학교를 보내는 분위기 였었다. 그러나 차츰 시간이 가고 중국 교육의 좋지않은 많은 점들이 드러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현지 중국인 학교에 부득이 보냈으나 중국의 교육환경이 너무 나쁜 주입식교육과 공산주의 교육이기 때문에 너무나도 적응을 하지 못하는 자녀들이 안타까왔고. 연변에는 조선족 학교가 있어 그곳의 학교를 보내는 경우도 있었으나  그 조선족학교역시 중국식교육에 중국말도 한국 말도아닌 조선족 연변말만 배우기 때문에 아이들의 교육이 참으로 난감했었다,

중국의 많은 지역에 한국학교를 현지 한국인들이 많은 비용과 인력을 들여 현지 한국 국제학교를 세우는 거은 결코 우리 교육부의 지원이나 정책의 일환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사실 한국의 교육부의 공무원 들에게는 외국의 한국 학교가 귀찮고 번거로울 뿐이다. 관리난 감독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교육부의 생생이 잘 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선생님들은 차라리 본국의 선생님들 중에 사명감이나 자유로운 교육을 지향하여 오는 경우가 많다. 한국보다 특별히 많은 급여를 주지 않기 때문에 외국에 나가있는 한국인 자녀들을 잘 교육한다는 봉사하는 심정으로 오신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에 여러 종류의 많은 선교사들이 있는데 이 선교사들의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자원해서 온 충분히 자격을 갖은 재원들이 중국한국 학교의 교사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교육선교사로 중국에 와서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고마운 분들이시다. 아니면 누가 척박한 이 중국 외국 땅에 상사 주제원들처럼 좋은 조건도 아닌데 오고 싶겠는가? 이 자리를 빌어 중국에 자원하여 오신 많은 한국인 선생님(선교사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이다.

한국 국제학교의 입학자격

한가지 일러둘 것은 한국학교의 입학 자격이 조금은 까다롭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무분별한 중국 조기 유학붐 때문에 부모와 같이 살지도 않고 학업 능력도 처지는 일부 학생들이 대거 중국으로 몰려오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는 부모중 한분이상 정상적으로 중국에 거주하는 경우만 입학을 허가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리고 북경한국 국제 학교의 경우에는 전학을 올 경우 고등학생들은 일정한 시험을 치러 수학능력을 통과 하고 담임선생님의 면접을 거쳐야만 입학을 허가한다. 이는 전혀 수학능력이 없는 학생들이 들어와 기존의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를 해칠 것을 염려하여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골육책으로 내어 놓은 방법이다. 그래서 이러한 조건만 만족한다면 학비도 싸고 안전하고 한국이나 중국 또는 다른 외국의 대학에 진학하기도 가장 괞찮은 곳이 중국 현지의 인가 받은 한국 국제 학교라고 볼 수 있다. 매일 오전 오후 네이티브 스피커들오 최상의 영어와 중국어 교육을 받기 때문에 영어와 중국어 두 가지 언어를 부족함 없이 공부 할 수 있고- 사실 한국 국제학교에서 배운 학생들은 대부분 HSK성적이 중국 대학에서 요구하는 등급을 대부분 취득하기 때문에 중국어를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국어 수학등 필수 과목역시 학국의 최상의 선생님들이 한국과는 다르게 성실하고도 진지하게 가르치고 진학지도 역시 학국보다 훨씬 더 낳은 방향으로 지도 하고 있다.

4. 현지 중국학교에 가는 경우-로컬반에 입학하는 경우

중국의 학교에 한국 국적의 학생들이 입학하기 시작한 것은 물론 한중수교 초기 부터이다. 한중간에 인적교류가 빈번해 지면서 그때만 하더라도 중국 현지 학교에 들어갈 경우 보통 전교에 한 두명 정도의 한국 학생이 다니는 정도 였다. 그래서 대부분의 중국 학교는 외국인에 대한 특별한 입학기준도 없었었기에 학교장 제량으로 적당한 소개를 통하여 학교에 입학하였다. 지금도 지방이나 소도시의 일부 학교가 한 반에 한두명의 한국 학생을 받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 물론 지금은 정부에서 이들 외국인이 다니는 학교에 대해서 외국인을 받을 수 있는지 없는 지를 미리 허가해 주고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

중국에 왔으니 중국 학교를 가는 것은 당연하겠지. 그리고 중국에 온 이상 다른 대안을 찾기는 어렵기 때문에 비록 우리의 자녀들이 공산주의 주입식 교육을 받는다 하더라고 “뭐 지놈이 한국인인데 별 지장 있겠어?” 하는 마음으로 보내게 된다.  물론 초등학교 저학년일 경우 금방 언어에 적응하기 때문에 별 무리없이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다. 그러나 적응을 잘한다는 것은 그만큼 중국식 공산주의 교육에 자연스럽게 잘 교육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보통의 경우 초등학교를 정상적으로 중국학교를 졸업하면 본인의 국가관은 여지없이 흔들리게되어 중국을 조국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 된다. 매일 중국 국가를 부르고 중국 역사 지리등을 아주세게 배운다. 한국에 대해서는 거의 가르치지 않을 뿐더라 조금 가르치는 것 역시 중국의 변방 소수민족(오랑케)정도로 가르친다 한국은 조선족 비슷한 소수민족쯤으로 생각하게 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국의 무서운 교육 환경이다. 그래서 따로 가정에서 철저히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교육을 따로 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애국심이 가장 강한 민족이 중국 사람들인것 같다, 미국인들이나 한국 사람보다 자국을 훨씬더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은 중국 교육의 철저성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겠다. 매일 반복되는 암기식교육과 각종 이벤트성 행사들이 중국인들을 그렇게 자연스럽게 만들 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등학교를 중국 현지 학하교를 졸업한 한국인 자녀들에게 한국과 중국을 얘기하게되면 여지없이 본인의 조국을 중국이라고 말하게 된다. 설마 하고 방치한 부모들이 여지없이 뒷통수를 맞ㄱ세되는 경우를 빈번하게 보아 왔다.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그리고 우리 한반도의 아름다움과 고구려 발해등의 역사성을 가르치지 않으면 정녕 그 정체성은 가눌수 없게 혼란하여질 수 밖에 없다. 우리 민족의 유구는 오천년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산등을 배우지 않는다면 우리 자녀들의 초등학교는 정말 최악읙 경우가 될 수있다. 방과후 학교를 최대한 활용하여 한국어와 한국교육을 지속적으로 시켜야만한다. 보통의 경우 한국인이 있는 곳이면 대부분 영사부에서 주관하는 한글학교가 개설되어 있으니 이곳 한글학교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리고 꾸준히 한글 고전에 대한 독서 지도로 중국식 교육에 치어 한국 학생들이 가져야할 기본적인 상식을 깨우치는데 소홀히 하면 안된다. 이 시기를 그냥 중국 학교에서 지나치게되면 돌이킬 수 없는 절름 발이식 교육이되어 한국인이 아닌 중국 인 학생으로 바뀌게 되거나 한국도 중국도 아닌 주변인으로 전락하게 되어 심한 청체성 혼란을 경험하여 불안하고 불안정한 청소년기를 맞이 하게 된다.

따라서 초등학교를 현지 중국학교 로컬반에 보내는 경우는 부모님의 절대적인 배려와 관심이 없이는 중국 교육 여건상 아주 위험하다. 따라서 중고등학생이 되기 전의 성급한 중국 현지학교 입학은 반드시 재고 되어야만 한다. 현지언어를 완전히 능통할 욕심으로 인하여  아이의 장래를 망치는 일이 될 가능성이 훨씬 더 높기 때문이다. 부득이 현지 중국 로컬학교에 입학할 경우는 철저한 가정교육이 뒤 따라야함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중고등학교의 경우

그러나 고학년이 되거나 청소년기의 학생들은 언어의 적응 없이 곧장 현지 로칼 중국 학교로 간다는 것은 아주 힘든 스트레스를 견뎌야만 한다. 이것은 보통의 청소년들은 너무 힘들기 때문에 부모들의 각별한 개인적인 배려가 필수적으로 수요된다. 이역시 전혀 권장할만한 일이 아니다. 우리의 부모들은 모두 자기의 자녀들이 슈퍼맨인줄로 착각하고 있다. 자녀들을 중국학생들의 교실에 집어 넣으면서 “ 한 두 달 지나면 대충 적응하지 않겠어?” , “아빠도 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 했는데 이쯤이야…”  대부분의 우리 어린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이런 과감(=무식?)하고도 무책임한(?) 부모들의 열정 때문에 꽃을 피우기도 전에 이곳 열악한 중국 땅에서 스러저가는 것을 보는 일은 참으로 서글픈 현실이다.

한국의 교육이 나쁘다는 핑게 때문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 그래서 이런 중고등학생의 경우에는 더욱 더 특별한 배려가 필요할 수밖에 없다.

5. 충분한 과외공부 없이 중국에서의 현지학교 적응은 아주 어렵다

청소년기의 중고등학생이 막 바로  현지 학교에 다니는 것은 아주 무리한 시도이나, 학생의 학업상 과정중에 있어서 학교를 쉴 수 없어서 부득이 다니게 되었다면 방과후에 충분히 예습과 복습 그리고 중국어 과외공부를 엄청나게 시켜야한다. 보통은 현지학교의 담임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조금 비싼 비용-대학생 과외공부일경우 시간당 한국돈 4,000-6,000원 정도 이나 학교 선생의 경우에는 그 두세배정도를 주는 것이 보통이다-을 지불하더라도 현지 담당 학교의 선생님들에게 과외공부를 직접받는 것이 좋다. 그래야지만이 중국 학교에서 중국 학생들과 비로소 조금이나마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무리하게 하루종일 학교에서 공부하기 보다는 차라리 오전 수업을 마치고 오후에는 어느정도 듣기가 될 때까지는 집중적으로 듣기와 말하기 쓰기공부를 따로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특별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 보통은 중국은 9월에 학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한학기를 늦추거나 빠르게 갈 수 밖에 없는데 무리하게 빨리 가는 것보다 한학기를 늦춰서 가기로하고 6개월정도 집중적인 현지 어학훈련을 마친후에 입학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중국의 학교는 일정 비용만 지불하면 외국인 학생이 학교에 다니지 않고 사설 학원이나 과외공부만 하더라도 결석으로 되지 않고 모두 출석으로 인정한다.

그리고 중국어 뿐만 아니라 일반 수학이나 물리등 다른 과목역시 꾸준히 언어가 통하는 한국 학생이나 조선족학생을 동원하여 과외공부를 해야한다. 중국어에만 집착하다가 2-3년이 되어서 비로서 다른 과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아주 좋지 않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배워야할 각족 일반 지식들을 중국어 때문에 모두 놓치게되어 기형적인 학생으로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현지 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필자는 강력히 반대하는 이유이다. 다시한번 강조 하거니와 중국의 경우는 특히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차라리 배려보다는 학대한다고 보는 편이 더 정확할 것이다. 가끔 성공하거나 훌륭하게 현지 학교에 잘 적응하고 정착한 학생들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는데 이는 거의가 과장이거나 사실과는 전혀 다른 경우가 태반이다. 미국이나 영어권의 성공사례와 비교하면 전혀 맞지 않는 곳이 중국임을 명심해야한다.

그리고 등록금도 일년에 200-500만원 정도이기에 인터네셔널 스쿨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편이다. 대게는 한국 국제학교 보다는 조금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한국의 경제 수준으로 보면 의무교육이 아닌 외국인이기에 그리 비싸지 않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의무교육으로 다니는 중국 현지 아이들에 비하면 10여배에 달하는 실로 엄청난 학비라 할 수 있다. 중국은 일단 외국인일 경우는 따로 책정한 비싼 교육비를 받는 것이 기본이다. 그 자금이 학교 재량으로 쓸 수 있는 부분으로서는 국가의 통제를 받지 않고 쓸 수 있기 때문에 해당 학교에서는 적극적으로 한국 학생들을 유치하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6. 현지 중국학교의 국제부를 입학하는 경우-외국인 특별편성반

먼저 한국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단어인 ‘국제부’란 용어를 잘 이해 해야한다. 한국 학교라고 불리워도 될만큼 주로 한국인들로 대부분 채워진 중국 학교의 국제부는 중국 이외의 다른 국가에는 전혀 없는 시스팀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이 다른 외국과는 다르다고 강조하는데는 이 국제부의 역할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기에 이 국제부의 수업형태와 운영방법이나 운영주체를 명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부언하여 설명하자면 유학생의 천국이라 불릴만큼 유학생이 많은 미국과 일본 한국등 중국 이외의 아시아 국가, 그리고 프랑스, 영국등 유럽국가의 학교 모두가 대학이든 중고등학교든 외국의 유학생과 현지학생의 구분 없이 학교안의 같은 교실에서 같은 커리 큘럼에 의해서 수업을 받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랭귀지코스(언어과정)을 따로 두기는 하지만 일단 언어과정이 끝이나면 수업이 조금 힘이 들더라도 한교실에서 같이 배우는 것이 보통이고 대부분 기숙사 역시 현지 학생들과 같이 쓰는 것이 일반 적이다. 혹 입학 조건에 있어서는 외국인을 따로이 취급한다 하더라도 성적이나 졸업규정등은 역시 현지 학생들과 같이 동등한 조건으로 취급한다. 그러난 중국의 경우는 외국 유학생에 대한 규정이 다른 어떤 외국과는 다른 규정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대표적인 형태가 ‘국제부’라는 것이다.

국제부 혹은 한국부의 의미

‘국제부’는 말이 국제부지 한국학생들이 주로 있는 ‘한국부’라는 말이다. 중국에서 여행을 하다보면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에는 어김없이 ‘한국부’라는 간판이 보인다. 호텔이나 , 골프장, 여행사,쇼핑센터에 주로 설치되어 있는데 언어가 통하지 않는 한국인들에게는 여간 반가운 곳이 아니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한국부라는 용어가 아주 보편화 되어 있으며, ‘미국부’ ‘일본부’는 없어도 중국에서는 한국인들이 많이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한국부’가 진을 치고 있다. 이들은 한국인들에게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재중국 외국인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한국인 고객유치와 원활한 대 한국인 서비스를 위해 언어소통이 가능한 한국인이나 조선족 또는 한족(중국인)들이 이러한 ‘한국부’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부의 존재로 인하여 통역 없이도 중국 유학이나 중국 여행은 별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으니 그 편리함이야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러나 때로는  이러한 한국부로 인하여 – 서로 말이 통하는 관계로 –여러가지 좋지 않은 일들이 빈번히 벌어지는 것도 또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중국유학을 설명함에 있어서 이러한 국제부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성공적인 조기유학을 기대할 수 없기에 이러한 한국부에 대하여 조금 더 자세히 알아야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한국부는 단순한 통역이나 신입생들의 오리엔테이션을 도와주는 그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유학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입학 졸업은 물론 학교생활의 본질인 교과 과정에까지 깊숙히 관여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교과과정 전체를 위탁받아 관리 운영하고 있는 특수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모든 학사를 관리 운영하는 곳이 국제부이고 한국부가 된다는 것이다.

외국인들을 보호한다는 명분아래 기숙사도 분리하고 교과과정까지도 따로이 두는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중국 학생들의 보호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중국 학생들이 한국 학생들과 섞여서 불량한(?) 한국 학생들에게 물들지 않게 하려는 이유이다. 또한 한국인들로부터의 금전적인 수입이다. 한국인들에게는 중국 학생에 비하면 아주 비싼 학비를 요구하는데 보통의 경우 대학에 유학하고 있는 외국인들보다 중고등학교는 더 비싼 학비를 내고 중국학교에 다닌다.

그래서 역시 현지 자국의 학생들보다 엄청난 수입이 보장되는 한국학생들을 받으려로 혈안이 되어있다. 처음에는 학교마다 한국학생들을 한 두명 받는 정도로 미미 했으나 이제는 한국 학생의 수가 많아져서 학교재정의 많은 부분을 충당하고 학교운영자금으로 톡톡히 역할 을 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 학생들을 위한 국제부가 대부분의 학교에서 운영이 된다. 그러나 이 국제부는 우리가 생각하는 인터내셔널 스쿨을 의미하는 국제부가 아니고 한국학생들을 대상으로 따로 운영하는 체제를 의미하며 일단은 중국 학교에 입학했으나 중국어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수업이 어려운 외국 학생들을 위해서 별도의 커리큘럼을 운영하면서 외국인으로서 그 학교의 공식적인 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한 경우이다. 

따라서 이런 학교들은 외국인들 따로 배양하기 때문에 사상교육은 거의 받지 않고 언어교육에 치중한 교육을 받는다. 이런 학교는 거의 어학전문 종합반에 해당하는 한국의 학원과 비슷하게 운영된다. 한편으로 보면 중국의 공산주의 교육을 받지 않으니 좋은 점도 있지만 결국 중국현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유학이라는 본질적인 장점은 배제된체 한국의 학원처럼 운영된다고 볼 수 있다. 다행스러운 점은 한국 학생들끼리 운영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통솔이 유리하고, 중국어 수준에 따른 반편성등을 하기 때문에 학생들을 한국과는 다른 분위기에서 교육할 수 있다.

이러한 국제반의 경우에는 부모들 없이 현지 홈스테이를 하는 집에 머믈거나 나홀로 유학온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유학원 말만 믿고 방치하다가는 한국보다도 더 악한 상황이 될 수 있다. 예민한 청소년기의 중고등학생들이 부모의 통제없이 타국에서 따로 몰려 생활하는 것 또한 극히 위험할 수 밖에 없는데 이것 또한 중국인들의 특유의 습성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부모들이 수시로 전화하고 현지 지인을 통한 계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게을리 하면 안된다. 가능하다면 수시로 현지를 방문하여 자녀들을 격려하고 관심을 가지고 직접 챙겨야한다.

외국인의 중국에서의 학교생활

중국에서는 목적이 뚜렷한 학생일수록 할 일도 많고 처리할 숙제 또한 엄청나게 많다. 중국학생들과 똑같이 공부하면서 또한 한국학생이 알아야할 여러지식들을 위한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적이 뚜렷하면 할수록 공부의 양도 많아지고 힘든 유학생활이 될 수 밖에 없다. 반면에 목적이 뚜렷하지 않은 학생일수록 그 학생은 일견 아주 쉽게 유학 생활을 보낼 수 있다. 공부를 아무리 못해도 학교에서는 스트래스를 주는 일이 없고 외국인은 따로이 관리하고 시험을 보기 때문에 학급성적이나 교사의 고과점수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퇴나 지각을 한다해서 한국처럼 닥달거리지도 않고 아무리 시험 성적이 나빠도 별로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국 학생들이 모두 치러야 졸업이 인정되는 국가 고입 통일고시에 합격하지 않아도 외국인인 한국인에게는 학비난 다 낸다면 중학교나 고등학교 졸업이 인정되기 때문이다. 성적표역시 학교에 잘 얘기하면 아주 후한 성적증명서를 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끊임없는 과외공부와 스스로의 실력을 향상시킬수있는 각종 노력을 각자가 하지 않는 다면 중국 현지학교에서의 유학생활은 그야말로 시간만 허송하는 최악의 경우가 될 수 밖에 없다. 부모들은 이점을 명심하고 자녀들의 학업을 스스로 챙기고 점검해야한다.

0

출입국 목록

출입국 목록
중국류학에서 반드시 명심해야 할 사항(1) 인기글 먼저 강조하고싶은것은 중국에서 초고중을 마친 경우라면 대학은 한국이나 영어권의 대학에 진학하는것이 중국에서 계속 대학을 다니는것보다 경쟁력이 더 있다고 할수 있다. 다만 중국에서 장차 사업을 하기 위해 인맥을 중시한다면 대학은 외국에서 다니고 대학원은 중국에서 다니는것이 유리하다.중국은 아직도 유명 대학의 경우 학생의 공부수준이 높고 교수의 질적수준이 높은것은 사실이나 대학의 교육 환경이나 수준은 아직 외국학생들에게는 아주 렬악한 실정이다. 중국의 대학이나 교육자들이 한국사람을 양성할 준비는 …(2009-03-13 13:40:30)
표준어 사용지역은 어디인가요? 인기글 표준어 사용지역은 어디인가요?중국어에는 크게 5대 방언 내지 8개의 주요 언어가 있고, 세분하면 600 여 개가 넘는 방언이 있습니다. 문자는 같지만, 서로 음운체계 자체가 달라서, 의사소통이 되지 않을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중국유학을 가려는 분들은 깨끗한 표준어발음을 쓰는 지역을 찾으려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표준어로 인정되는 언어는 동북부 지방에서 사용되는 언어이며 대표적으로 흑룡강성, 길림성, 요녕성 입니다. 그러나 통신수단이 발달한 요즘은 대중매체를 통해 …(2009-03-13 13:38:16)
국제학교, 외국인학교, 귀족학교, 교환학생의 차이점 인기글 외국인 학교란?외국인 학교란, 중국에 파견되어 근무하고 있는 다른 나라들의 외교관 혹은 상사주재원들이나, 법인기업체들의 직원 가족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를 말합니다. 외국인 학교는 학교 설립자체를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나 케나다 혹은 영국, 호주, 일본 물론 한국에서 설립한 학교도 외국인 학교입니다. 외국인 학교의 교육방식외국인학교는 중국의 교육 방식과는 달리 그들 나라의 교육 프로그램에 의해 운영이 되고 있으며 학교 선생님들도 대부분 본국에서 파견한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어권에서 설…(2009-03-13 13:35:08)
중국 대학랭킹 발표 인기글 중국 최고 명문대학인 베이징대학이 중국 대학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대학으로 선정됐다. 중국 교유회사이트(中国校友会网)와 잡지 '대학', '21세기 인재'가 공동 평가 선정한 '2008 중국 대학 평가연구보고서: 중국 대학 순위'에서 베이징 대학이 칭화 대학을 추월해 1위에 올랐으며 칭화대학은 2위, 푸단(复旦) 대학과 저장 (浙江) 대학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2009-03-13 13:28:17)
한국학생 중국유학의 문제점 인기글 한국학생 중국유학의 문제점중국에 중국 학생을 위한 명문학교는 있지만, 외국인 유학생이 중국 학생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명문학교는 없다.”무슨 말이냐고 고개를 갸웃하겠지만 이게 중국의 교육 현실이다. 한국의 수많은 조기 유학생이 ‘중국 전문가’를 꿈꾸며 유학길에 오르고 있지만 그들이 제대로 된 환경에서 공부할 만한 명문학교는 없다. 더욱이 명문 보딩스쿨(기숙사를 갖춘 사립학교)은 찾기 힘들다. 한국의 학부모들은 이제 중국의 ‘삭막한’ 교육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국 교육환경에 대한 정보…(2009-03-11 17:06:30)
입학자격 및 준비사항 인기글 유학 절차 및 방법 1. 여권을 만든다. 2. 학교선정하시면 자료실에있는 입학신청서 다운받아사용(자료실-입학신청서) 3. 유학 정보의 입학신청서 작성표를 작성 4. 입학신청서작성과 동시에 아래 주소로 사진 10장, 최종학력증명서(재학증명서) 및 성적표 영문으로 보낸다. 5. 중국 학교에서 보낸 입학 통지서및 JW202를 받으면 국공립병원에가서 신체검사를 받는다.(신체검사시 검사 원본을 받아올것. 심전도, 에이즈,등등의 검사 원본) 반년연수시 신체검사불필요. 6. 신체 검사와 동시에 여행사 등을 …(2009-03-11 17:03:06)
외국인특례 인기글 중국에서의 대학 입학유학생들은 대부분의 학교가 중국어평가시험인 HSK6급 정도를 받으면 입학할 수 있기 때문에 입학은 용이한 편이나, 최근에는 명문대에서 자체시험을 치르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중국어 실력이 높지 않으면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고 졸업도 어렵다. 학교에 따라 외국인만을 위한 현대한어과(학교마다 명칭이 조금씩 다름)가 개설되어 있기도 하며 HSK3급 정도면 입학할 수 있고 HSK6급~8급을 받으면 2,3학년으로 편입도 가능하다.-일반본과자격요건고졸이상 / 만 18세 이상인 자(학교마다…(2009-03-11 16:56:50)
학교선택요령 인기글 어학연수 상담을 하다 보면 학교 선택에 가장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중국이란 큰 나라에 많은 학교들 중 어느 학교를 선택해야 할까에 대한 기로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명문대학을 선호하게 됩니다. 그러나 명문대라고 해서 반드시 어학연수 커리큘럼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학교의 명성을 이유로 그 동안 투자를 게을리한 명문대보다는 외국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려 하고 그에 따른 투자를 아끼지 않는 몇몇 대학들이 어학연수과정에 있어서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유학원에서는 학교를 선택함…(2009-03-11 16:55:59)
중국유학 인기글 왜 중국인가뒤늦게 시장경제를 받아들인 중국은 전세계가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나라로 21세기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 발판은 무엇보다도 13억(세계인구 63억)이나 되는 엄청난 인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세계 공용어라고 하는 영어보다도 중국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더 많고, 나아가 영어와 함께 세계 공용어로 중국어의 입지가 커질 것임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기대에 부응할 만한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연구는 대단히 미약하며…(2009-03-11 16:52:46)
가장 성공적인 조기유학을 위하여 인기글 중국의 교육을 경험한 필자는 중국에 조기유학을 원천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중국의 교육현장이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그런 교육현장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교육현실이 워낙 열악한 환경임도 부인 할 수 가 없다. 또한 자녀를 가르치고자하는 한민족의 열정과 저력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꼭 유학을 가지 말라는 것 역시 설득력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사실 이 책을 출간하려는 본래의 목적은 중국유학의 …(2009-03-11 16:50:06)
[열람중]공부를 못해서 중국으로 가는 학생들은 어떻게 중국에서 생존해… 인기글 1. 대학까지는 한국이나 서양에서 다니고 중국에서는 대학원을 겨냥하라. 서양이나 미국 일본등지에서 온 유학생들도 대부분 자국에서 대학을 마친 사람들이다. 스스로의 전공이나 정체성이 확실한 사람들 본국의 기반을 가진 자들이 중국에 정착하거나 중국인들과 친분을 쌓기가 훨씬 수월하고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중국에서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덕육이나 공산주의 사상교육 등을 걱정할 필요도 없고 자국의 것을 소개하거나 중국의 것을 소화하기도 쉽다. 물론 입학하기도 자국에서 충분이 공부했다면 입학하기도 어렵…(2009-03-11 16:43:24)
중국 유학 생활의 장애물 인기글 중국에 사는 한국 교민 사이엔 여러 경구(警句)가 있다. 중국 생활을 슬기롭게 살아내기 위한 지혜 모음집 같은 말들이다. 언뜻 봐선 과장한 것 같기도 하지만 내용만은 촌철살인이다. 몇 가지 예를 보자. ①차를 타고 갈 때 손으로 턱을 고여서는 안 된다. 특히 혀를 물면 큰일 난다. ②개를 보면 돌아가라. ③화물차가 간다. 재빨리, 하지만 조심스럽게 앞질러라. ④긴장만이 살길이다. 방심은 금물이다.첫째 경구는 도로 사정과 관련 있다. 중국 도로는 이곳저곳 파인 곳이 많다. 혀를 물었다간 정말 혀가 …(2009-03-11 16:42:16)
중국 조기유학 성공하려면? 인기글 문화 차이 사전 파악 성급한 마음 버려야한국 학생은 중국 유학 시장의 가장 큰 고객이다. 대학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보편적이지만 최근 조기유학생의 급증은 상상을 초월한다. 현재 중국에는 5만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어 중국 유학은 가장 보편화된 글로벌 교육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 조기유학 때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중국이 세계 경제 강국으로 부상,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해가면서 각국의 유학생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2000년 이후 매년 20% 이상 유학생이 증가, 2004년 중…(2009-03-11 16:39:14)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대학은 우한대 샤먼대 베이징대 인기글 “성결한 캠퍼스에는 당연히 그에 어울리는 수려한 자연환경이 있어야 한다.” 수샹(書香)의 대학을 찬미한 글에 나오는 문장이다. 중국망은 전국적 여론조사를 통해 풍경이 아름다운 대학 10걸을 뽑았다. 1위 우한(武漢)대학 : 뤄지아 산기슭에, 동후(東湖)의 물가와 산과 물이 만났으며 고금이 어울려 전통 중화 조경림을 계승하였다. 2위 샤먼(廈門)대학 : 바닷가의 풍경은 탐스럽고 아름다우며 건축물은 운무 가운데 있어 선경(仙境)에 자리한 것 같다.3위 베이징(北京)대학 : 북방의 아름다움으로 푸옌위엔…(2009-03-11 16:35:55)
한국유학을 성공적으로 하는 ‘비결’ 인기글 1992년 한중(韓中) 수교이후 한중 양국사이에는 활발한 경제 · 문화적인 교류가 추진되었고, 21세기에는 전면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발전되었다. 중국의 국제상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중국을 찾는 한국유학생들이 급증한 반면, 한중 관계발전과 한류(韓流) 및 지리적 인접 등 원인으로 한국에 오는 중국유학생(조선족 포함)수도 최근 대폭 증가되는 추세다. 필자는 1990년대 후반부터 선후하여 한국의 여러 대학에서 유학생활을 경험한바 있다. 아래에 본인의 경험 및 교훈을 바탕으로 한국 유학생활의 유의점…(2009-03-11 16:31:42)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2024년 龍의 힘찬 기운을 받아 건강부자가 되세요
延边聖山本草商贸有限公司(연변성산본초상무유한공사)微信 138-4339-0837 카톡전화번호 010-4816-0837
Copyright © 2006 吉ICP备2020005010号 住所 :延吉市北大新城 2号楼3010
企业法人注册号(법인사업자 등록번호):2224000000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