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뜯지 말고 함께 놀아 뭉치는 민족성 키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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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3-25 14:01본문
단결은 힘이다
kmg831127@hotmail.com
1983년11월27일 연변왕청출신 현재 일본에서 학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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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11월27일 연변왕청출신 현재 일본에서 학사과정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총명하고 례의바르고 깨끗한 민족으로 널리 알려져왔다.그런데 이런 우리민족에게 한가지 결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잘 뭉치지 못한다는것이다.기실 이것은 우리민족들이 집거해있는 구역이라면 어디서든지 발견해낼수있다.
내가 지금 있는 일본에서도 얼마 안되는 같은 조선족류학생들끼리 여러개 패로 갈라서 노는 현상을 쉽게 볼수있다.그리고 뒤에가서는 서로를 헐뜯기가 일수이다.근데 다른민족 애들을 보면 그렇지않다.우리여기는 대부분이 중국내몽골자차구의 몽골족류학생애들인데 그애들의 단결심은 정말 대단하다.그애들은 진짜 하나로 똘똘뭉쳐서 거대한 위력을 과시하고있다.
그리고 한족애들도 몽골애들에 비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적어도 우리 조선족애들처럼 여러개 패로 갈라져놀지는않으며 웬간한 일로해서 싸우지도 않는다.
우리 일본에 있는 조선족류학생들한테만 있는 현상이 아니라 내가 알아보니까 한국사람들과 재일조선인들한테도 이런 현상이 심각하게 존재했다.어쨌든 속일수 없는 한민족 한피줄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단합만하면 거대한 힘을 과시할수있는 우리민족인데 이렇게 단결이되지않는데 대해 아주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내가 보기에는 우리민족이 중국에서 더욱 우상받는 소수민족으로 부상하자면 우선 단결하는 정신부터 키워야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민족의 우월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그런 민족적자부감으로부터 하나가 되자는 정신으로 똘똘 뭉치는것이 진정한 우리민족공동체를 이루는 첫걸음이 되지 않을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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