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시조선족사회 동태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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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0-15 09:05본문
● 국경절을 맞으며 길림시조선족예술관 문예일군들은 9월 26일 길림시 65307부대와 군민친선모임을 가졌다. 이는 길림시조선족예술관으로 말하면 처음으로 되는 군민친선모임이다. 당일 예술관일군들은 다채로운 문예종목과 민족특색이 짙은 여러 가지 음식으로 군인들에게 명절의 축하를 보냈다. 성공적으로 진행된 이번 친선모임을 계기로 부대측에서는 앞으로 잦은 련계를 갖고 더욱 광범위하게 활동을 진행할것을 제의했다. 이번 군민친선모임을 중앙TV에서 취재했다.
/ 리상학
● 국경절 휴가를 보다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 길림시조선족체육협회는 길림시 조선족축구시합을 조직했다.
10월 5일, 길림시체육학교 운동장에서 하루의 일정으로 열린 축구시합에 길림시조선족체육협회소속 중로년축구팀, 명월관축구팀, 길림조중 교직원축구팀 총 4개 팀이 참전했다.
이번 축구전에서 최종 체육협회1팀이 월계관을 안았다.
● 10월 9일, 길림시조선족게이트볼협회 2009 추기 게이트볼경기대회가 새로 만든 송화강변 게이트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시구 게이트볼협회 산하 21개 팀, 130여명 인원이 참가했는데 길림시1팀이 1등, 창읍구 신성팀이 2등, 길림시2팀이 3등을 안아갔다.
길림시조선족게이트볼협회 황종대회장의 소개에 의하면 이번에 경기장으로 사용된 신축 송화강변 게이트볼장은 길림시조선족게이트볼협회 전용운동장으로서 현재 경기장이 4개인데 11월달에는 추가로 4개가 건설이 완공되여 총 8개 운동장을 가진 대형게이트볼장으로 태여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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