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 1억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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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10-04 09:52본문
미국 방문중인 김문수 경기도 지사와 경기도 투자유치단이 지난달 29일 미국실리콘밸리를 방문했다. 이번 미국 투자유치활동을 위해 지난달 26일 부터 2일 까지 5박7일간의 빡빡한 일정으로 강행군하고 있는 투자단은 영상진단기기, 반도체용전력부품설계,연료전지분리판, 산업용광학분석기기를 제조하는 지멘스 메디컬, 아날로그 디바이시스 등 북가주 지역내 4개 기업을 비롯해 미국내 총 5개 첨단기업들과 1억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문수 지사는 투자유치활동 외에도 구글 등 북가주 지역내 우수의 기업들을 방문해 경기도의 투자유치를 설명했다.
또한 지난달 29일에는 실리콘밸리에 있는 장수장 한식당에서 지역동포단체장들을 초대하여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관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실리콘밸리 김호빈 회장,샌프란시스코 김상언 한인회장, 조현포 새크라멘토 한인회장, 문순찬 몬트레이 한인회장, 이정순 코윈 회장, 정경애 글로벌 어린이재단 총회장, 김이수 샌프란시스코지역 평통회장, 이태균 북가주세탁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도지사는 지역동포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협력사항에 대하여 일일히 메모하고 관련 담당직원에게 바로 지시하는 등 빠른업무 스타일을 보였다.
특히 수원시와 실리콘밸리(산호세)와의 자매도시를 맺을 수 있게 지원해 달라는 김호빈 실리콘밸리 한인회장의 주문에 긍적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김문수 도지사 일행은 2일 LA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하고 귀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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