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참전 60주년 맞아 평양 우의탑에 화환 줄이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10-25 21:07본문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5일 중국군의 6.25참전 60주년 기념일을 맞아 북중 친선을 상징하는 평양시내 '우의탑'에 화환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 통신은 또 중국의 후진타오(胡錦濤) 국가 주석,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자칭린(賈慶林)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도 이 탑에 화환을 보냈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평양 모란봉 기슭에 위치한 우의탑은 1959년 10월 6.25전쟁에 참전한 `중국인민지원군'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1984년 김 위원장의 지시로 신축됐다.
12만㎡의 부지에 30m 높이로 세워진 이 탑은 중국군 참전 기념일인 `10월25일'을 기리기 위해 총 1천25개의 천연 화강석과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통신은 "탑의 1층 외부 좌우에 조중(북중) 친선을 형상화한 부각상이, 1층 내부에는 중국인민군 열사 명단과 유화작품이 있다"면서 "열사 명단에는 마오쩌둥(毛澤東) 전 주석의 장남 마오안잉(毛岸英) 등 조선전쟁 전투 승리에 기여한 308명의 이름이 올라 있다"고 밝혔다.
chomj@yna.co.kr
(끝)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11-27 10:52:06 한민족센터에서 이동 됨]
이 통신은 또 중국의 후진타오(胡錦濤) 국가 주석,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자칭린(賈慶林)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주석도 이 탑에 화환을 보냈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평양 모란봉 기슭에 위치한 우의탑은 1959년 10월 6.25전쟁에 참전한 `중국인민지원군'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으며 1984년 김 위원장의 지시로 신축됐다.
12만㎡의 부지에 30m 높이로 세워진 이 탑은 중국군 참전 기념일인 `10월25일'을 기리기 위해 총 1천25개의 천연 화강석과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통신은 "탑의 1층 외부 좌우에 조중(북중) 친선을 형상화한 부각상이, 1층 내부에는 중국인민군 열사 명단과 유화작품이 있다"면서 "열사 명단에는 마오쩌둥(毛澤東) 전 주석의 장남 마오안잉(毛岸英) 등 조선전쟁 전투 승리에 기여한 308명의 이름이 올라 있다"고 밝혔다.
chomj@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