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주름잡는 한인 거상(巨商)들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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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10-28 13:22본문
제9차 세계한상대회 대구서 개최 40여 개국 3천명 참가
동북3성과 연해지역 한국기업, 조선족기업 대표 200여명
대회 참가자들이 기업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춘희 기자= 화상(華商)에 버금가는 글로벌 한상(韓商)들 모임이라고 평가받는 제 9차 세계한상대회가 지난 19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EXCO)에서 40여 개국 3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권영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범일 대구시 시장 등 한국 내외 주요인사와 재외동포 경제인 등이 참석했다.
중국의 동북3성과 베이징, 상하이, 톈진, 산둥, 장쑤, 광둥, 푸젠 등지에서 온 한국기업 및 조선족기업 대표도 200여명에 달했다.
대회장과 공동대회장이 '한상기(韓商旗)'를 앞세우고 입장하면서 막이 오른 개막식은 오프닝 공연, 개막선언, 대회사, 환영사 및 김황식 총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홍성은 대회장은 "이제는 한상과 화상이 서로 벤치마킹하며 성장하는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며 "올해 대회를 통해 글로벌 한민족 경제권이 더욱 탄탄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밀림의 제왕'으로 불리는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 승은호(68) 회장, 남미와 북미 등에서 섬유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LA한인의류협회 박치우 회장을 비롯해 연 매출 10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 거상만 해도 5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제17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와 영 비즈니스리더 포럼,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제18차 리딩CEO 포럼 등이 열렸다. 본격적인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진 20일부터는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 및 상담회를 통해 식품·외식, 첨단, 뷰티, 섬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20일 오후엔 한·중 한상기업세미나가 열렸다.
지난해 인천에서 개최한 제8차 대회는 총 12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나타났으며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를 능가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제17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2011년 4월 제18차 운영위원회 개최지로 캐나다 밴쿠버를 결정했다
동북3성과 연해지역 한국기업, 조선족기업 대표 200여명
대회 참가자들이 기업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춘희 기자= 화상(華商)에 버금가는 글로벌 한상(韓商)들 모임이라고 평가받는 제 9차 세계한상대회가 지난 19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EXCO)에서 40여 개국 3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권영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범일 대구시 시장 등 한국 내외 주요인사와 재외동포 경제인 등이 참석했다.
중국의 동북3성과 베이징, 상하이, 톈진, 산둥, 장쑤, 광둥, 푸젠 등지에서 온 한국기업 및 조선족기업 대표도 200여명에 달했다.
대회장과 공동대회장이 '한상기(韓商旗)'를 앞세우고 입장하면서 막이 오른 개막식은 오프닝 공연, 개막선언, 대회사, 환영사 및 김황식 총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홍성은 대회장은 "이제는 한상과 화상이 서로 벤치마킹하며 성장하는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며 "올해 대회를 통해 글로벌 한민족 경제권이 더욱 탄탄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밀림의 제왕'으로 불리는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 승은호(68) 회장, 남미와 북미 등에서 섬유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LA한인의류협회 박치우 회장을 비롯해 연 매출 10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 거상만 해도 5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제17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와 영 비즈니스리더 포럼,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제18차 리딩CEO 포럼 등이 열렸다. 본격적인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진 20일부터는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 및 상담회를 통해 식품·외식, 첨단, 뷰티, 섬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20일 오후엔 한·중 한상기업세미나가 열렸다.
지난해 인천에서 개최한 제8차 대회는 총 12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나타났으며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를 능가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제17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2011년 4월 제18차 운영위원회 개최지로 캐나다 밴쿠버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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