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민단, 인력공단과 청년실업 해소 공동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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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11-18 10:38본문
25일 `한일병탄 100년 포럼 및 리셉션'서 업무협약
18일 민단 서울본부에 다르면 민단 본부 및 지부 간부 300여 명이 오는 25일 서울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한일 강제병합 100년, 해방 65년, 민단 창립 65년을 기념하는 포럼 및 리셉션을 개최하고, 포럼 말미에 민단 정진 단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유재섭 이사장이 청년실업자의 일본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벌이는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민단 포럼 및 리셉션은 민단 간부 본국연수의 하나로, 행사 참가자들은 25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재외국민 투표 관련 특강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청와대로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한 뒤,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의 특강을 들을 예정이다. 특강 주제는 `한-일 신시대와 동아시아 공동체의 미래'이다.
이어 진행될 포럼에서는 홍익대 김웅기 교수가 `재일동포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호남대 김태기 교수가 `재일동포의 모국 투표참여 활성화 방안'을, 전남대 임영언 교수가 `청년실업자 일본 취업 활성화와 관련한 민단의 역할' 등에 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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