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 등 한국영화, 도쿄필멕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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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11-18 10:39본문
윤정희 주연의 영화 '시' 등 한국영화들이 일본 영화제 '도쿄 필멕스'에 초대받았다.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도쿄 유라쿠초 아사히홀 등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도쿄 필멕스(TOKYO FILMeX)는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최신작을 집중 소개하는 영화제다.
한국 영화로는 경쟁부문에 쌍둥이 형제 감독 김곡-김선의 '방독피'와 장철수 감독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출품돼 22일과 23일 각각 상영되며, 공식 상영 후에는 김선 감독과 장철수 감독이 참석해 관객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28일에는 폐막식 후 특별 초대작 이창동 감독의 '시'가 일본의 영화 팬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되며, 상영 후 이창동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20분간 질의응답 코너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김민준 주연의 일본영화 'The Depths'도 특별초대작으로 24일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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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도쿄 유라쿠초 아사히홀 등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도쿄 필멕스(TOKYO FILMeX)는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최신작을 집중 소개하는 영화제다.
한국 영화로는 경쟁부문에 쌍둥이 형제 감독 김곡-김선의 '방독피'와 장철수 감독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출품돼 22일과 23일 각각 상영되며, 공식 상영 후에는 김선 감독과 장철수 감독이 참석해 관객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28일에는 폐막식 후 특별 초대작 이창동 감독의 '시'가 일본의 영화 팬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되며, 상영 후 이창동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20분간 질의응답 코너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김민준 주연의 일본영화 'The Depths'도 특별초대작으로 24일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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