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잇따라 함흥시 산업시설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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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12-02 11:14본문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함흥시의 산업시설에 대한 현지지도(시찰)를 이어가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김 위원장이 함흥시의 백운산종합식료공장, 영예군인(상이군인)수지일용품공장, 흥남제약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중앙통신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30분에 김 위원장이 함흥시의 룡성기계연합기업소의 `분공장(分工場, 본공장과 별도로 건설한 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함흥시 방문에 앞서 후계자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함께 국립교향악단의 공연을 관람(조선중앙통신, 11월29일 보도)했다.
그러나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함흥시 현지지도 수행자 명단에서는 김정은을 언급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국수와 당과류, 빵 등을 생산하는 백운산식료공장에서 "인민들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해 내라"고 강조했으며 흥남제약공장에서는 "공장 건설을 앞당겨 끝내고 약품 생산을 늘리는 데서 나서는 과업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현지지도에는 노동당 정치국 위원인 김기남ㆍ홍석형(당 비서 겸직), 김경희(당 경공업부장"), 당 정치국 후보위원인 장성택(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박도춘ㆍ태종수(당 비서"), 곽범기 함경남도 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수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김 위원장이 함흥시의 백운산종합식료공장, 영예군인(상이군인)수지일용품공장, 흥남제약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중앙통신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30분에 김 위원장이 함흥시의 룡성기계연합기업소의 `분공장(分工場, 본공장과 별도로 건설한 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함흥시 방문에 앞서 후계자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함께 국립교향악단의 공연을 관람(조선중앙통신, 11월29일 보도)했다.
그러나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함흥시 현지지도 수행자 명단에서는 김정은을 언급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국수와 당과류, 빵 등을 생산하는 백운산식료공장에서 "인민들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해 내라"고 강조했으며 흥남제약공장에서는 "공장 건설을 앞당겨 끝내고 약품 생산을 늘리는 데서 나서는 과업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현지지도에는 노동당 정치국 위원인 김기남ㆍ홍석형(당 비서 겸직), 김경희(당 경공업부장"), 당 정치국 후보위원인 장성택(국방위원회 부위원장"), 박도춘ㆍ태종수(당 비서"), 곽범기 함경남도 당위원회 책임비서가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