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관계 굳건하게 다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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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1-06 10:00본문
뉴욕한인회 하용화 회장은 지난 17일 미국내 대표적인 한국관련 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를 방문해 한인 사회에 대한 지속적 관심에 감사를 표하고 프로그램 공동 주최 등을 제안했다.
코리아소사이어티(회장 Mark C. Minton)는 미국내 대표적인 한국관련 단체로 현재 한국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미국에 제공함으로써 ‘한국 바로 알리기’를 진행 중이다.
Mark C. Minton 회장은 “한국정부와 미주 한인사회를 연결하는 뉴욕한인회와 코리아소사이어티는 동일한 목표를 가진 두 단체로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하용화 회장은 “현재 미 주류사회는 북한 문제에만 집중하고 있는데, 한-미 FTA체결 문제에서 보듯이 한국과 미국의 관계는 군사분야뿐만 아니라 경제분야에서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두 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또한, 두 대표는 한인 2세들의 성공적인 미국 사회 진출을 위해서 다양한 커뮤니티와의 교류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하고, 두 단체가 한국을 바로 알리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 주최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하 회장은 제51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미주 한인의 날 행사 초청장을 민튼 회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