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유치 위해 동포들이 힘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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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1-20 11:29본문
”강원도(도지사 이광재)가 55명의 해외주재 명예협력관을 선정했다.
강원도는 최근 “6개 대륙 26개 국가의 해외주재 강원도 명예협력관을 위촉했다”며 “55명의 위촉관들은 앞으로 4년 동안 강원도의 이름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부터 명예협력관 활동을 시작하게 된 재외동포 중에는 미국 워싱턴주 페더럴웨이 시장을 거친 바 있는 페더럴웨이 시의회의 5선 정치인 박영민 의원 등 굵직굵직한 인사들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알펜시아 분양 등 중국기업 강원도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 홍수림문화투자유한공사 한국사무소 이재형 대표이사 역시 ‘해외 한인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는 중진인사’라는 설명과 함께 명예협력관으로 위촉됐다.
지난 1996년 8개국 18명으로 시작된 강원도의 해외 명예협력관 제도는 해외에 거주기반을 둔 재외도민들을 대상으로 해외 도정활동 전반에 걸쳐 높은 성과를 보이며 규모를 확대해 왔다. 이 제도는 특히 강원도가 최근 수년동안 국제화 역량과 위상을 제고하는 데 있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도는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협력관들이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의료봉사를 비롯해 청소년 초청연수, 도내대학 해외연수, 농특산물 판촉행사, 강원FC 공모주 청약, 재난재해 성금 모금 등 여러 분야에서 직․간접적으로 강원도를 지원해 왔다”고 설명했다.
올해 강원도는 29개 재외공관과 도민회, 한인회 등에서 추천을 받아 정치, 언론, 법조, 종교, 학술, 의료, 기업 등 다양한 직업군의 명예협력관을 위촉했다.
별도의 위촉식을 개최하지는 않지만 격년으로 해외 협력관들을 초청해 도정발전 토론회를 갖는 것이 전통이다. 올해는 추석 직전인 9월 둘째주에 협력관 초청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국제협력팀 강병직씨는 “호주의 경우 IOC위원 3명이 협력관에 위촉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활동에도 기대가 크다”며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원도는 최근 “6개 대륙 26개 국가의 해외주재 강원도 명예협력관을 위촉했다”며 “55명의 위촉관들은 앞으로 4년 동안 강원도의 이름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부터 명예협력관 활동을 시작하게 된 재외동포 중에는 미국 워싱턴주 페더럴웨이 시장을 거친 바 있는 페더럴웨이 시의회의 5선 정치인 박영민 의원 등 굵직굵직한 인사들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알펜시아 분양 등 중국기업 강원도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중국 홍수림문화투자유한공사 한국사무소 이재형 대표이사 역시 ‘해외 한인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는 중진인사’라는 설명과 함께 명예협력관으로 위촉됐다.
지난 1996년 8개국 18명으로 시작된 강원도의 해외 명예협력관 제도는 해외에 거주기반을 둔 재외도민들을 대상으로 해외 도정활동 전반에 걸쳐 높은 성과를 보이며 규모를 확대해 왔다. 이 제도는 특히 강원도가 최근 수년동안 국제화 역량과 위상을 제고하는 데 있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도는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협력관들이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의료봉사를 비롯해 청소년 초청연수, 도내대학 해외연수, 농특산물 판촉행사, 강원FC 공모주 청약, 재난재해 성금 모금 등 여러 분야에서 직․간접적으로 강원도를 지원해 왔다”고 설명했다.
올해 강원도는 29개 재외공관과 도민회, 한인회 등에서 추천을 받아 정치, 언론, 법조, 종교, 학술, 의료, 기업 등 다양한 직업군의 명예협력관을 위촉했다.
별도의 위촉식을 개최하지는 않지만 격년으로 해외 협력관들을 초청해 도정발전 토론회를 갖는 것이 전통이다. 올해는 추석 직전인 9월 둘째주에 협력관 초청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국제협력팀 강병직씨는 “호주의 경우 IOC위원 3명이 협력관에 위촉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활동에도 기대가 크다”며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