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들도 얼마든지 시험에 합격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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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3-14 09:53본문
23명의 기능사 합격자를 배출시킨 안양전기공과학원 이순원 원장
재외동포기술연수교육 지정학원인 안양전기공과학원•안산전기공과학원(원장 이순원)은 지난 2월 13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기능사 필기시험에서 23명의 중국동포학원생 필기 합격자를 배출해냈다.
이순원 원장은 "단시간에 이렇게 많은 필기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은 것은 기술연수교육에 적극 참여한 중국동포 여러분들 노력의 결실이고, 그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힘써준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학원은 지난해 10~12월에 들어온 동포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기 기능사 과정을 하는 틈틈이 승강기 기능사도 가르쳤다. 승강기 기능사는 전기기능사에 비해 난이도는 낮으나 필기에 합격하면 실기시험은 전기 배선을 배우게 되고 그 과정을 충실히 하면 어떠한 전기실무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순원 원장은 "실제로 전문계 고등학교 선생님들도 졸업을 앞둔 많은 전기과 학생들에게 승강기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고 있다"면서 "전문계 학교에 기계과, 통신과 등 많은 학과가 있는데 전기과 학생들만 승강기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쉽다. 승강기 기능사 필기시험은 전기와 기계 영역에 같이 포함되어 있으나 승강기 실기시험은 90%가 전기 배선 작업이므로 다른 학과 학생들은 접근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재외동포기술연수교육지원단의 지정학원으로 선정된 이 학원은 교육을 받는 중국동포들에게 단순히 학습목적이 체류자격변경을 위한 수단이 아닌 학습을 통해 기술도 익히고 또한 좋은 취직자리를 찾을 수 있는 방도라고 인식시켰다. 많은 학원생들이 열심히 공부를 했고 짧은 3~4개월 사이에 시험에 23명의 학원생이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순원 원장을 비롯한 이 학원의 선생님들의 진심어린 교육이었던 것이다. 이순원 원장은 "같이 공부하는 동포 수강생들에게 자격증 취득에 대한 가능성과 희망을 주었을 뿐만아니라, 학력이 중졸인 사람들은 방송통신고등학교, 고등학교를 마친 분들은 방송통신대학교나 일을 하면서 인근에 있는 야간대학을 다니라는 교육까지 하고 있다"면서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1년 경력을 쌓으면 전기산업기사를 취득할 수 있고, 공부를 하는 과정의 비용 80%를 국가에서 지원한다는 제도에 동포들도 희망을 가지고 힘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원은 또한 수강생들의 취업도 적극 알선해주고 있다. 현재 안양, 시흥, 군포, 의왕, 시흥, 안산에 있는 기업체에 인터넷 홍보를 통해 월 500동 이상의 구직 우편물을 발송하고 있다. 이순원 원장은 "특히 저희 전기업종은 인력이 부족하여 국가에서 '우선직종'으로 정해 놓을 정도로 인력이 모자라는 업종으므로 재외동포기술연수교육생 전원을 보다 나은 삶을 꾸릴 수 있도록 좋은 취업처를 마련해 주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6년에 설립된 안양전기공과학원은 선후로 대한민국 학원연합회장상, 국회의원상을 수상하였으며 2010년 노동부 재직자 평가에서 직업학교를 제외한 전국의 전기학원에서는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현재 200여 명 동포들이 안양전기공과학원•안산전기공과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재외동포기술연수교육 지정학원인 안양전기공과학원•안산전기공과학원(원장 이순원)은 지난 2월 13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기능사 필기시험에서 23명의 중국동포학원생 필기 합격자를 배출해냈다.
이순원 원장은 "단시간에 이렇게 많은 필기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은 것은 기술연수교육에 적극 참여한 중국동포 여러분들 노력의 결실이고, 그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힘써준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학원은 지난해 10~12월에 들어온 동포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기 기능사 과정을 하는 틈틈이 승강기 기능사도 가르쳤다. 승강기 기능사는 전기기능사에 비해 난이도는 낮으나 필기에 합격하면 실기시험은 전기 배선을 배우게 되고 그 과정을 충실히 하면 어떠한 전기실무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순원 원장은 "실제로 전문계 고등학교 선생님들도 졸업을 앞둔 많은 전기과 학생들에게 승강기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고 있다"면서 "전문계 학교에 기계과, 통신과 등 많은 학과가 있는데 전기과 학생들만 승강기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쉽다. 승강기 기능사 필기시험은 전기와 기계 영역에 같이 포함되어 있으나 승강기 실기시험은 90%가 전기 배선 작업이므로 다른 학과 학생들은 접근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재외동포기술연수교육지원단의 지정학원으로 선정된 이 학원은 교육을 받는 중국동포들에게 단순히 학습목적이 체류자격변경을 위한 수단이 아닌 학습을 통해 기술도 익히고 또한 좋은 취직자리를 찾을 수 있는 방도라고 인식시켰다. 많은 학원생들이 열심히 공부를 했고 짧은 3~4개월 사이에 시험에 23명의 학원생이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순원 원장을 비롯한 이 학원의 선생님들의 진심어린 교육이었던 것이다. 이순원 원장은 "같이 공부하는 동포 수강생들에게 자격증 취득에 대한 가능성과 희망을 주었을 뿐만아니라, 학력이 중졸인 사람들은 방송통신고등학교, 고등학교를 마친 분들은 방송통신대학교나 일을 하면서 인근에 있는 야간대학을 다니라는 교육까지 하고 있다"면서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1년 경력을 쌓으면 전기산업기사를 취득할 수 있고, 공부를 하는 과정의 비용 80%를 국가에서 지원한다는 제도에 동포들도 희망을 가지고 힘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원은 또한 수강생들의 취업도 적극 알선해주고 있다. 현재 안양, 시흥, 군포, 의왕, 시흥, 안산에 있는 기업체에 인터넷 홍보를 통해 월 500동 이상의 구직 우편물을 발송하고 있다. 이순원 원장은 "특히 저희 전기업종은 인력이 부족하여 국가에서 '우선직종'으로 정해 놓을 정도로 인력이 모자라는 업종으므로 재외동포기술연수교육생 전원을 보다 나은 삶을 꾸릴 수 있도록 좋은 취업처를 마련해 주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6년에 설립된 안양전기공과학원은 선후로 대한민국 학원연합회장상, 국회의원상을 수상하였으며 2010년 노동부 재직자 평가에서 직업학교를 제외한 전국의 전기학원에서는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현재 200여 명 동포들이 안양전기공과학원•안산전기공과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