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 가능성 유럽 경험에 비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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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4-07 10:09본문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의 냉전극복과 한반도의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통일 과정에서의 한국과 독일 정부 전략을 비교하는 컨퍼런스가 열렸다.
안희숙 민주평통 독일지역 자문회의 간사는 “3월 21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이 주최하는 전문 컨퍼런스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스-게르트 푀터링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총재(전 유럽의회 의장)와 문태영 주독 대사가 기조발제를 했으며, 하르트무트 코쉭(Dr. Hartmut Koschyk) 독일 재정부차관, 위르겐 아레츠(Dr. Jürgen Aretz) 전 정무차관, 위르겐 클림케(Jürgen Klimke) 독일 연방 하원의원이,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인 권영세 국회 정보위원장(한·독의원친선협회장), 최경환, 유일호 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아울러 대사관의 김태식 국방 무관 및 민주평화통일 자문의원들 (안행길 베를린 분회장, 안희숙 간사, 최호전, 정명렬), 로타르 바이제(Lothar Weise) 독한 협회 베를린 지역회장 외에도 한국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이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푀터링 박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문태영 대한민국 대사를 모시고 토론의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양국은 국가 분단이란 공통된 경험을 갖고 있어 한국 국민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푀터링 박사는 “한국에서도 언젠가는 통일이 꼭 이뤄질 것”이라며 “통일에 대한 국민의 의지와 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태영 대사 역시 전문 토론의 장을 마련한 아데나워 재단에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 후 “유럽 냉전 종식을 보고 과연 그것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배워야하고, 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안희숙 민주평통 독일지역 자문회의 간사는 “3월 21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이 주최하는 전문 컨퍼런스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스-게르트 푀터링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총재(전 유럽의회 의장)와 문태영 주독 대사가 기조발제를 했으며, 하르트무트 코쉭(Dr. Hartmut Koschyk) 독일 재정부차관, 위르겐 아레츠(Dr. Jürgen Aretz) 전 정무차관, 위르겐 클림케(Jürgen Klimke) 독일 연방 하원의원이,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인 권영세 국회 정보위원장(한·독의원친선협회장), 최경환, 유일호 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아울러 대사관의 김태식 국방 무관 및 민주평화통일 자문의원들 (안행길 베를린 분회장, 안희숙 간사, 최호전, 정명렬), 로타르 바이제(Lothar Weise) 독한 협회 베를린 지역회장 외에도 한국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이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푀터링 박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문태영 대한민국 대사를 모시고 토론의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양국은 국가 분단이란 공통된 경험을 갖고 있어 한국 국민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푀터링 박사는 “한국에서도 언젠가는 통일이 꼭 이뤄질 것”이라며 “통일에 대한 국민의 의지와 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태영 대사 역시 전문 토론의 장을 마련한 아데나워 재단에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 후 “유럽 냉전 종식을 보고 과연 그것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배워야하고, 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