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 오흔씨, 한국다문화영상예술연합회 회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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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4-14 09:57본문
'세계비상업영화인총연맹'(46개 회원국을 보유고있는 세계최고권위의 비상업영화제 주최) 산하단체인 (사)UNICA한국영상예술협회(UNICA,Union Internationale Du Cinema Non Professionel)는 지난 3월30일 정기총회를 열고 중국동포 영상작가 오흔씨를 한국다문화영상예술연합회 회장으로 임명하였다.
2002년 UNICA의 제42번째 회원국으로 한국을 대표하여 가입한 (사)UNICA한국영상예술협회는 UNICA-KOREA, 즉 세계비상영영화인총연맹 한국본부로서 한국의 비상업 영상물을 UNICA세계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영화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다문화영상예술연합회는 UNICA소속으로 국내의 다문화관련 순수한 예술, 문화를 지향하는 영상물을 UNICA통해 세계영화인에게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현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영상타이틀(片斗) 제작자로 잘 알려진 동포영상작가 오흔씨는 2006년 대구에서 있었던 2006년UNICA 세계영화제에 촬영감독으로 자원봉사를 시작하여 (사)UNICA한국영상예술협회 본부 영상기록담당으로 활동하여 제1~3회 UNICA서울단편영화제 촬영감독 등 5년간 봉사하여왔다.
2013년 UNICA세계영화제가 한국에 유치하게 됨으로써, 한국다문화영상예술연합회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