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조선족 기업가협회 힘찬 도약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작성일11-04-18 09:04본문
현판식을 가지고 있는 박해천(좌), 길경갑(중), 이성국(우) 회장.
이성기 특약기자 = 신임 박해천 회장 체제가 구축된 선양 조선족 기업가협회(조기업)이 협회 사무실 이전과 함께 힘찬도약을 시작하였다.
11일 선양시 화평구 협회 서탑 안투대하 2-3층으로 이전식을 가진 조기업은 180평의 신 협회 사옥을 가지게 되었다.
조기업 박해천 회장은 현 265개 회원사가 자유롭게 왕래하며 협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사무실 이전을 결정하였다고 말하였다.
박해천 회장은 선양 조기업의 단합과 한국, 중국 기업간의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위하여 보다 노력할 것이며 조만간 협회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조기업 회원 외에도 200만 조선족과 중·한 기업가들과의 소통을 넓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협회 사무실이전 기념식에는 길경갑 조기업 명예회장과 이성국 월드옥타 선양지회 회장, 한국 기업은행 선양지행 박종석 행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