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러, 북한 다국관광코스 정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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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5-04 09:38본문
중국, 러시아, 북한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는 러시아 빈해변강구, 북한 라선지구와 인접해있어 변경관광을 발전시킬 수 있는 독특한 우세를 갖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훈춘시에서는 중국, 러시아, 북한 환형 다국관광코스 개척, 운영에 나섰는데 훈춘삼강국제여행사에서 책임을 맡고 러시아 극동운수련합체, 북한 라선시국제여행사와 공동으로 이 코스 개발을 추진했다.
올해 4월 19일, 이 코스가 처음으로 시험 운행된 후 국내외 여러 관광기업의 주목을 받았다. 소개에 의하면 이 다국관광코스는 훈춘에서 출발하고 일정이 4일간이며 중국 훈춘(훈춘통상구)—러시아 울라지보스또크—슬라브양카—하싼—북한 두만강—라선—중국 훈춘(권하통상구)을 경과하는데 연도에는 유럽, 아세아 인문이 집합되어 있고 러시아와 북한의 풍정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조선 라선시 외사사무국, 관광국의 책임자, 러시아 극동운수연합체의 대표가 추천회에 참가하여 이역풍정이 넘치는 문예공연을 선물해 추천회에 이채를 돋구었다. 추천회에서 중국, 러시아, 조선 3측 관광기업 대표들은 이 코스의 질을 담보할 데 대해 각서를 발표했다.
한편 중국, 러시아, 북한 환형 다국관광독자경영사인 훈춘삼강국제여행사에서는 길림성청년국제여행사 등 13개 위탁대리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러시아, 북한 환형 다국관광코스 선발단은 추천회가 결속된 후 장춘에서 출발하게 되는데 이는 이 코스가 정식으로 운영됨을 표징한다.